저는 한국에있을때 초코파이를 한국에서 처음 만들줄알고 잔뜩 사와서 자랑하면서 미국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오잉 ! 리들데비라는 곳에서 오래전부터 만들었었더군요... 사이에 등 하얀것이 뭔지 몰라 하니까 머쉬멜로라고 가르쳐 주더라구요... 오리온초코 파이가 첫 초코파이가 아니랍니다 ! 미국에서는 매우 흔한과자 인데 우리 역사와 함께 역겨서 들으니 새로와요...^^
맞아요. 제과산업 동종업계 식품전공자인데요. 롯데제과가 2000년대 후반이후부터 지금까지 독보적으로 제과산업 1위에요.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벤치마킹' 영상에서도 보시다시피 베끼기시장. 그리고 영업력이었죠. 중요한건, 제과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베끼기'입니다. 안하면 회사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격은 권장희망가격에 의해서 고정되어있고 내리자니 과점 시장끼리 서로 가격경쟁 붙고.. 결국, 상품력으로 밀어붙이는건데..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기존제품 분석을 통한 신제품 개발인데 남들 만들고 있을때 안만들고 지켜만 보고있으면 회사 수익 창출이 안되어 뒤쳐지는 구조에요. 예를 들면, 2014년 8월 뜨거운 여름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열풍을 끌었죠 당시 제품 한가지의 한 분기의 매출액 200억이었어요. 곧이어 롯데제과가 2015년 3월 공식적으로 허니꼬깔콘을 개발하고 180억의 매출수익을 발생시켰습니다. 머지않아 허니버터칩을 역전하고 허니버터 열풍은 여전히 식을줄 몰랐죠. 뒤따라 오리온도 제품을 만들었구요. 위와 같은 구조로 최근에는 CVS(BGF리테일 씨유, 세븐일레븐 등), 도소매업체(이마트, 롯데마트)에서도 자체상품(PB)도 개발하고 있구요. L사: 통큰시리즈 Ε사: 노브랜드 이처럼 동종업계들은 돌고 돌아서 서로 상승하고 경쟁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요. 사업에 발을 놓은 순간 그들의 숙명은 라이벌 구조로 어떻게든 뒤쳐지지 않아야 합니다. 롯데제과 vs 크라운해태제과 vs 동양제과(오리온) vs 농심 vs ...(청우cw) 앞으로도 계속 벤치마킹, 독자적 제품개발에 힘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