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각또각님 채널 bgm은 뭔가... 알수없는 신비로운 미지의세계로 우리를 데리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예요 낭독이 끝난후 그 미지의 세계에서 어느덧 저는 빠져 나와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또각또각님의 낭독의 세계를 탐험하러 떠나는 저좀 말려주세요 어쩜 음성이 이토록 제 마응을 사로잡을수 있죠? 또각또각님의 음성은 특히 세계 고전문학 낭독에 최적화되어 있는듯 해요 사려깊음 배려 친절 다정함 따스함 절제.. 책속의 다양한 인물들의 내면의 심리까지 전달될정도로 잘 표현해주시니 감정이입이 잘 돼서 집중이 잘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보라님❤ 와 제 채널의 BGM을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이 음악을 고르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너무 기쁩니다. 미지의 세계로 끌려와주시고 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부족하고 평범한 음성을 이렇게 극찬해주셔서 저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더 더 더 열심히 낭독하겠습니다 ❤❤❤❤🙇♀️🙇♀️🙇♀️🫶🫶🫶
제가 더 고맙고 감사해요^^ 어릴때 책욕심이 참 많았지만 그 갈증을 충분히 채우지 못했는데 우연히 중학교때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그 집 서가에 종류별로 다양한 도서와 음반들이 어마어마하게 꽂혀있는걸 봤어요 ( 작은 책방 정도의 규모였던걸로 기억해요) 엄청난 문화충격에 압도당한 저는 그 후로 한동안 청소년 문학전집 부터 시작해서 매일 한권씩 빌려서 밤새 읽고 다음날 돌려주고 또 빌려읽는 그런 시간들을 보냈어요 그렇게 허기진 마음의 양식을 고마운 친구의 배려로 채우며 그 시절을 보낼수 있었던것에 지금도 강사해요 십대의 감성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나이들어가면서 더 절절하게 깨닫게 되는데 또각또각님이 들려주는 작품들이 그 때의 순수했던 소녀감성으로 돌아가게 해주네요 고품격 우아한 음성으로 들려주는 한편한편이 저에겐 선물입니다 바쁜 일상에 힐링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늘 듣기만 하다가 그동안 들으면서 생각하고 느꼈던 것들을 오늘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봤네요 오십 중반을 넘어오기까지 지쳤던 저의 삶에 또각또각님의 낭독은 단비와 같아요 다양한 장르를 고루 올려주셔서 더더욱 좋습니다 답글도 정말 감사해요 제 마음이 뭉클하고 따뜻해집니다 늘 응원합니다 ^^
와~ 그러셨군요. 저는 사실 어릴때, 학창시절에 책 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엄청 동경했는데, 막상 저 스스로는 굉장히 집중력 떨어지고, 잡생각이 많았던 학생이었어서 책을 많이 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기에 책에 푹~ 빠져 사셨다는 분들 말씀들으면 너무 멋지고 부럽더라구요. 그때 읽고 지금 다시 읽었을 때의 그 감동을 남들보다 몇배로 많이 느끼실테니까요!!😊 그 감동을 저와 함께해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더 멋진 낭독으로 감사에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