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게 와 닿는 내용이네요. 20년 넘게 제 남편이 그러고 있는데 저도 늘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기다리죠. 언제 멈추나 언제 그게 상대에게 주는 상처란걸 알게 되는날이 있을까? 과연 끝이 있을까? 끝이 없을거 같아요. 평생 다른 여자주변을 맴도는 남편 저도 배우게 되는 내용이네요. 늘 기다리기만 했지 내가 변할 생각은 안했네요. 안한게 아니라 자신이 없었겠죠.
주은님말씀에 공감하실 여자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그 결혼을 행복하게 유지하기위해 상대방을 기다리지 말고 내 삶에 충실하자.. 이걸 많은 남자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여자들은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렇게 지켜내기 위해 터득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정마다 지금 말한 남녀의 위치가 다른 가정도 있겠지만요😅 저도 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참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지 말고 살아야 하는데교육이 잘못되어서요ᆢ각자의 일을 하고 또 협심이 필요한 결혼생활입니다ᆢ 남편의 단 하루ᆢ 아내의 늦은 귀가에 지쳤다고 표현되었는데 ᆢ아내들은 남편을 기다린다고 지칠대로 지쳐서 정신이 파단 납니다ᆢ 기다리지말고 아내도 각자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면 어떨까요 ᆢ 평등한 가정의 평화로 만든 미인의 지혜가 참 ❤감사하네요
신선하네요ᆢ 또다른 관계에서 지혜를 얻네요ᆢ 미인의 도움 아니었으면 남편은 평생 빠에 갔을거고 아내는 미쳐가지요ᆢ 미인과 오므라의 진실된 표현이 좋은 파터너가 되서 돈도 벌고 좋은 관계가 되었네요ᆢ 아이들도 똑똑하고 ᆢ 가정이 지켜지고 배울점이 많네요ᆢ 결혼이라도 각자의 삶을 살아가야 긴 인생을 살다갈수 있을것 ᆢ❤❤❤❤❤❤ 또각또각님 신선합니다 ᆢ
저는 펄벅의 작품을 낭독채널 하면서 몇편 읽게 되었는데요, 정말 읽을때마다 작품의 배경의 나라들이 다양한데 그 문화를 이렇게나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게 참 놀랍더라구요~ 저도 펄벅의 소설들이 너무 좋습니다. 들어주시고 늘 멋진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혼여행다녀와서 신혼집 들어온날부터 새벽4시귀가 8시출근함 함흥차사 걸핏험 외박 수단을 다 써서 압박을 가해바도 변하지 않아서 밥먹고 온다 술먹고온다 외박한다 그것만 해달라해도 않하더군요 맘의문이 완전 닫히더라구요 월급음 꼬박꼬박갖다주니 남편한텐 바라는게 1도 없어지더아고요 그냥 내역활 충실히 했어요 50되더니 그동안 잘못했다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더라구요 60중반인데 따로또같이 잘 살고있어요 일절 잔소리않하고 난테도일절 잔소리 못하게하고 애들은 멋도 모름서 충고랍시고하더라구요 아빠한테 좀 잘하라고 나도 위의 여인처럼 살았네요 애들도 아빠부재로 컸는데 지금은 애들한테 아주 잘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노라면님~ 살아온 얘기를 해주셔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도움을 주시고 계신 것 같아요. 결혼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편분이 뉘우치시고 사노라면 님의 희생을 알아주신 날이 왔다니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가보신 길을 얘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생활비도 안주더라구요 왔다가고 왔다가고 저는 생활비벌어야죠ㅡ 아이들혼자키워야죠 지금은 아무감정無 아이들20후반 지금편안합니다 웃기는건 자기가 한짓은 몰라 하수구있던 돌이 다이야몬드처럼살았다고 우기는데 참 몇년집에안들어오고 씨받은게 죄라고 하는 마음으로 기술배워 평생 일하고 사네요 ㅠㅠ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살아요 남편이 그레도 죽은것보다는 10%해주면 난90%로만 하면 되니까 아님100%다하려면 힘들어요ㅠ 경제 적으로도ㅠ
안녕하세요 주란님~ ^^ 주란님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결혼한 부부가 전부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대부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닐까요?😅) 에고.. 평생 살아야하는 가족인데,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 목소리까지 칭찬해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더 좋은 낭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Libiamo, libimo ne'로 시작하는 가곡 축배의 노 래 즉 라트라비아타 가 생각나게하는 목소리입니 다. 잘 모르지만~ 드라마도 잘 안보는데 유튜브에서 느닷없이 쏟 아진 드라마 중에 펜트하우스😱😱 ㄷㄷ 의외로 악역들의 소름돋 는 연기력과 더불어 김소 연님의 가곡부르는 모습 과 시트콤에서 연기했던 청순한 순풍산부인과 딸 연기비교하며 보면 ~ 한 인물의 모습에서 어떻게 저렇게 악해졌다 착해졌다 할 수있는지 생각하다가. 낭독님께서 의상만 갖춰 입고 🥂🍸들고 싶게하는 가곡의 리듬을 잘 소화해 내실 거같아요. 뭐래더라? 리비아~ 리비에리워 따라도 못하겠네🤪 전 샴페인같은 건 못 마시 지만 처음부터 마시라니 까 🧊많이넣고 홍차마십 니다. 똑바로 살아라의 형욱이 와 노민정의 투닥투닥거 림을 들으면서요😅 시트콤 대사 다 외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