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0:00 오프닝 00:30 NC, 강원권 감독 경질 보도자료 브리핑 01:00 Q. 8경기 남겨두고 경질 왜? 02:25 Q. 시즌 한창 때 경질 여론 있었는데? 05:40 Q. 부상 탓 운영에 어려움도 많았는데 07:12 Q. 공필성 감독대행 어깨 무거워졌는데 08:03 Q. 새 감독은 어떤 사람으로? 11:24 마무리 인사
타이밍이 애매하다는 말들이 많은데 지금이라도 해서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즌 막바지라서 신인선수들 드래프트 데이도 있고, 홈 최종전 행사들도 있고, 괜히 며칠 늦춰서 발표하면서 신인들 인사시키고 하는 것보다 오히려 지금 계약해지를 하고 깔끔하게 가는 게 좋죠.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능력 있는 감독님을 모셔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원재기자말에 동의해요 정학한 플랜과 방향성이 중요하고 사령탑만 교체한다고 그게 가능한건 아니겠죠 경질하는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믿어요 내년에는 더 나은 엔씨가 되길위한 한걸음이길, 그리고 새 감독님은 엔씨를 한단계더 성장시킬수 있는분이 오시길 기대해봅니다 또 엔팍385 기자분들~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그리고 내년에도 잘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지방 비인기팀이라 특히 성적이 중요합니다..차기 감독은 초보 감독보다 경험 많은 감독을 선임했으면 좋겠습니다..내부 승격이 아닌 외부에서 왔으면 좋겠고 외국인 감독도 고려 해봤으면 좋겠어요 이미 경질된 강인권 감독 얘기 해봐야 소용 없구요 단장님도 책임 지세요..김태군 틀드 나비 효과가 오늘 이 지경까지 온겁니다..
부상선수들이 많았다는 악재가 있었다해도, 꼭 그것만이 연패의 원인이 아니었을텐데 희한하게 비슷한 패턴으로 7~8월에 연패당하는 경기를 계속보니 답답했었습니다. 손박이 있었던 5월에도 8연패가 있었다는것도 주시해야합니다..이건 더 심각했던거죠. 7,8 월에도 보이는 여러문제가 그때부터 있었으니...그때 고치지못한 문제점이 7,8월에도 이어졌고....이때는 그저 손박이 없어졌기때문에 그 고질적인 투수운용문제, 하위타선 관련문제등등 여러문제가 장기 연패로 더 길게 이어진것일 뿐. 이제 공룡들의 새 리더가 와줘야겠네요.
우와 진짜 긴급으로 방송하십니다 ㅎㅎㅎ 간만에 뵙네요...... 단장이 내년을 위해 여지껏 감독을 끌고왔다고 들리네요... 5강 탈락 확정되니 바로 버리는..... 연패한다고 바꾸는게 아니라 감독 역량이 부족한듯 합니다... 감독에 의한 승보다 패가 많으니.... 진작 바꿨으면 결과가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솔직히 구단문화 다이노스 색깔이 없어진거 임선남단장과 강인권의 합작 한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엔씨야구는 말그대로 재미가 없어요. 끈기있게 밀어붙이는 야구..예전엔 정말 원팀으로 야구했던 거 같은데 이젠 그런게 없어요. 요새 기아팀의 모습이 예전 우리모습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전 리더쉽있는 감독님 오심 좋겠어요. 데이터로만 야구되는 거 아닌거 이제 알아야 하지 않나요? 결국 야구는 선수들이 하는 건데..그들을 통솔하고 이끌 수 있는 리더쉽. 다이노스문화를 아는 감독이 필요합니다.!!!
감독때문에 야구장 최대한 안간사람 입니다. 시즌권 사놓고 돈아까워도 보고 속터지는거 보다 건강이 우선이라 안갔는데.. 이제 야구장 가봐야 겠네요. 마음은 강제로 비워졌기 때문에 열받지는 않겠네.... 제발 김주원. 김형준 좀 쓰지말고.. 남은경기는 다른선수들한테 기회줘라. 안중열을 진작에 올렸어도 2할 5푼은 쳤을거 같다. 김형준 타격연습안할거면 1군에 올리지 마라.
강인권 경질 이유 1. 현재 폼이 안좋은 투수를 과거에 잘했다는 이유만으로 중요한 시점에 기용하여 경기를 박살냄(시즌중반 류진욱, 이용찬 등) =이길경기 다 박살내니 연패를 길게하지 그리고 이용찬은 마무리에서 도대체 왜 안내린겨? 2. 김주원, 김형준 끝까지 기용 -> 하위타선이 거의 식물이 되었음. 3. 말도안되는 작전 운영(번트안되는 선수 끝까지 번트시켜서 카운트 몰리고 시작 - 물론 번트 자체를 못한다는게 말이 안되지만 못하는걸 어떡함..? 안되는데 기어코 시켜서 카운트 몰리고 아웃 그대로 적립 - 똥고집 운영으로 게임 자주 박살냄 그래놓고 소총이네 뭐네..소총도 아니었는디..그리고 타코는 뭐했남..? 번트도 안가르치고) 4. 야구는 항상 이길 수가 없는 스포츠인데 끝까지 이기려고 모든 전력 쏱아내고 결국 불펜 과부화를 불러 1경기 지면 될걸 2경기 지게 만듬. 역시 초보감독... 그렇게 불펜 굴리면 이길 경기도 지잖아.. 5. 가끔 적중하는 대타..가을야구때 김성욱 대타 빼곤 도무지 납득이 안되는 대타운용(그래도 10에 1번은 통하긴했음.. 대단함.. 진짜로..) 감독의 영향이 적은 스포츠라고 하던데.. 어떻게 하면 지는지 연구해서 지는데는 도가튼 수준의 운영이었음. 도대체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했다고, 연패했다고 경질됐단 얘기가 왜나오는지 도무지 모르겠음. 팬들은 처음부터 강인권 경질을 부르짖고 있었는데..? 나도 작년부터 물 떠놓고 제발 경질되라 기도하고 있었음.
강인권 감독의 운영이 맘에든게 아닙니다 그런데 고작 8경기남기고 존중없이 이렇게 보내는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이미 엔씨가 사령탑의 무덤이라는데 마무리를 충분히 좋게할수있음에도 이렇게 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다음 감독도 구해야하고 야구 올해만 하고 접을 것도 아닌데 프런트가 성급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프런트 물갈이 얼마나 하는지 지켜봅니다 바꿔야할건 감독만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