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안아줘병 걸린 냥이는 첨보는데..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런 냥이가 도대체 어디 있을까요? 완전 인간 애기보다 훨씬 넘쳐나네요. 이런 냥이가 위험한 길에서 자랐다면 어쩔뻔 했을까요??? 호동아, 엉아 누나 말 잘 듣고 행복하고 멋지게 크거라. 또 만나자!!
길냥이들 겨울살이 생각하면 눈물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게 품어주었음 좋겠네요. 저도 주민들이 안락사 시칸다고 해서 길냥이 한마리를 입양해서 키우는데 안아주려면 도망가버려요. 지가 원하는 때만 무릎 가랑이에서 잠시 잠자는 것이 전부랍니다. 우리 아파트 길냥이들도 밥주러 나가서 부르면 도망가버려요. 만 4년이 된 냥이들도 경계가 엄청 심하답니다. 제가 안보여야 밥을 먹습니다. 우리 동네 주민들 민원으로 여러 길냥이들이 불행한 일을 당하기도 했어요. 얼마전 일본 갔을 때 마을에 고양이들이 천연덕스럽게 넘나드는 것을 보고 사람들 눈치만 보고 사는 우리 길냥이들이 무척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천사 집사님, 부디 남자집사님과 호동이와 함께 큰 복 받으시며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모음집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한 사람한테 걸리지 않고 눈아집사를 찜콩한 영리한 뇨석 호동이 애교는 첨에는 생존애교로 보여서 좀 짠했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서 드뎌 자기주장이라는 게 생기기 시작한 호동이로군요 행복은 용감한 냥이 쟁취하는것! 남집사분 한참 어린 남동생 놀아주시는 모양새 ㅋㅋㅋ
저희 냥이도 우리 가게 찾아오던 길냥이였어요~ 당시만해도 5살이었는데 1년간 밥주며 친해지다가 겨울 앞두고 가게에 들어와 버티길래 이번 겨울이 추운가보다싶어 구석에 자리를 내줬거든요. 그 해에 어마어마하게 추웠고 창문이 얼어붙을정도였는데 똑띠한거죠. 그렇게 들어왔다가 결국 저랑 같이산지 6년 넘어가는데 항상 볼때마다 이젠 노령묘이면서 내가 조금만 마음을 빨리 먹었으면 길에서 살았을 시간이 적었을텐데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얼마나 시간이 남은지 몰라도 먹는거나 생활하는건 양껏 만족할만큼 주고 있네요. 호동이도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ㅎ
길냥이 삶이...그렇게 녹록지 않을텐데...애교와 안아줘(병)에 걸린 호동이가 그래도 건강하게 버텨줘서 두분품에 안겨 사랑받는 모습을 보니 추석연휴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너무 행복하네요 ^^ 라이브는 일 때문에 놓쳤지만 다시 보고 뒷이야기까지 다 봤답니다 😄 길위의 모든 아이들이 이름이 생겨 집에서 사랑받는 날이 오길 소원해봅니다 호동이 가족분들 특집영상 감사해요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연휴 되세요 ❤❤
@barrygomberg2524 Hodong is healthy😅 "illness" in the comments doesn't mean it really hurts Hug me + illness It's a Korean style joke that expresses Hodong's desire to keep hugging me like a symptom of a disease
랜선 집사로 웬만한 상위 냥이는 죄다 봤노라고 했었는데...... 그거슨 경기도 오산이었군요. 세상에... 무슨 집사님 그림자를 넘어 아주 신체 일부처럼 행동하네요. 저런 최고 순둥이같은 성격으로 길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을 생각하니 얼마나 무서웠을까.... 순간 울컥해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제라도 천생연분 집사님 만나서 집냥이로 구조된 호동이가 정말 다행입니다. 상위 0.000001% 순냥 호동이와 집사님 오래오래 행복하길....
다시 봐도 호동이는 범상치가 않네요. 선을 지키는것도 길냥이면서도 집사님이 부르면 대답하며 달려오는 것도, 집고양이도 아니면서 그 어렵다는 무릅냥이인것도...정말 대단히 사랑스러운 우리 호동왕자님입니다. 저도 호동이랑 닮은 고등어냥 엄마인데(삼색이동생도 있어요.^^) 어릴때는 무릎냥이,어깨냥이였던 아이가 크고 나니 시크,무뚝뚝해졌어요. (여동생 생긴 후)물론 호동이는 외동냥이이지만 길 생활한거 생각하면 진짜 진짜 대단한 애교냥 안아줘병 왕자님입니다.^^ 호동이도 집사님도 대단한 인연이라 생각되어요.호동이도 두 집사님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A animal's love is unconditional forever. They love you until they die. Thats why when I see homeless cats, it breaks my heart. I wish I can save them all. Thank you for saving this sweet sweet baby.
맞아요 ㅠㅠ 저 당시에는 사정도 있었고 고민도 많았는데요 지금 돌이켜보면 진작 데려올껄..이 후회밖에 없어요😭😭 하루라도 더 빨리 같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시간이 너무 아까운거이쬬🥹 그래서 하루를 이틀처럼 두배로 행복하려구요 힛 혜원님 사랑까지 더해져서 더 행복할것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