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불러보면 거미 노래가 젤 부르기 힘들어요 범수오빠는 다 초월했네요😲😲😲 글고 미모 물 또 왤케 올랐어요? 자꾸 더 잘생겨지는 게 신기할 따름🧐ㅋㅋㅋ 더 영해지고, 메이크업도 이번에 진짜 잘 먹었구, 옷도 댄디댄디😍 갈수록 더 멋져져서 불안하드아😫ㅋㅋㅋ 좋은 주말 보내요, 오빠~~💐😉
리드미컬하고 재지한 노래를 좋아하던 내가, 30대중반이되며 이제야 인생의 무게를 서서히 알아가다보니 멜로디보다는 가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가수라는게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하고, 4분동안 청자에게 이 노래의 의미와 감정을 전달하는게 정말 어려운 기술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공감이라는 것. 한 세대를 서로 겪으면서 같은 감정을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게 신비한 일이겠지요. 단조로운 한국 음악시장에 김범수씨는 신구의 중앙에서 중심의 역할을 소리없이 지탱해주고 계신거 같아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남겨봅니다. 포풀러 뮤직에 있어서만큼은 김범수씨의 감성이 저에게는 최고라는걸 제 두 귀가 서둘러 알려주네요. 항상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