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입니다..슬프네요.아둥바둥 살려고 하면..누군가는 힘들게 해야되고 적이 생기고 내 가족 먹여 살리려고.상대방도 똑같겠죠..결국엔 내가 사는 시절 차이는 있지만 다 죽고.후손들이 살고.그 후손들도 우리처럼 살다가 죽고.인생이 덧없네요.가슴 아프네요.우리 부모님들도 그리 살다 돌아가시고 현재 자식 우리들도 그리살다 죽을거고.내가 낳은 자식들도 그리 살다 죽는 시스템이고.
전 신도 안믿습니다.어차피 지구는 멸망 할건데 신은 무슨.여튼.후에 내가 아버지 되는 자식들도 부자자식들도 가난한 자식들도 똑같이 죽는데.사람이란건 지금 당장 벗어날려는 동물이죠.붙잡는들 지금 태어나서 중간 과정만 생각하는데.부자든 가난한자든 죽을때는 다 착하게 돌아가시더라고요.근데 독재자.박정희. 연쇄 살인마랑 이승만.전두환 그 새끼는 빼고.추억도 못남기고 그것들의 희생된 가족들과 생이별을.
91년도 레트로 감성이라지만 그땐 감성적인 노래가 대부분이었다 지금은 가창력은 좋다하여도 저런 감성이 많이 없다 내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 노래들..같이 들었던 제일 친한친구는 이세상에 없다는것에 마음이 아프기는 하지만 푸근한 추억에 젖게 해주는 노래들에 빠져들어보기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