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다시뵈이다에 초대됐던 가수들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게스트입니다. 잃어버린 우산은 가끔씩 찾아 듣던 노래인데 잊혀지지 않아요는 정말 오랫만에 듣는 잊고 있었던 명곡이네요. 세월이 한참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우순실님의 가창력이 예전 그대로라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적 우순실? 80년대 통기타치며 이노래 많이 불렀는데 도대체 나이를 거꾸로 드신 듯. 언뜻 회갑이 다 되셨을텐데.대단하다 우순실.화이팅!♥! 60년대 베이비붐세대.잃어버린 우산.잊혀지지 않아요등은 지금도 악보없이 기타를 치며 부를수 있을 정도로 너무 많이 부름.우순실씨 오랫만에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대학가요제 나오실 때 수줍은 모습으로 켐퍼스 소개영상에 순박한 미소지움 지금도 자주 봄요.^^아득한 옛날이네요.^^
이번 광주 충장축제에 초대가수로 왔는데 조명도 없는 대낮에 아파트 빈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 노래도 정말 잘하고 분위기도 잘 이끄신걸 봤습니다. 바로 5m앞에서 잃어버린 우산 외 노래 몇곡을 불렀는데 가요제 출신답게 우순실씨 노래 듣고 팬이 되었습니다. 외모도 나이에 비해 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