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씨~~ 안녕하세요 반가워서 저 쓰러집니다^^ 엘인씨 어린 시절에 어려움이 기억속에 깊이 남아 상처가 되었군요. 그래도 엘인씨께서 그시절 슬픔을 얘기하실수 있으신건 강한 마음이 자리를 잡으셨다고 생각됩니다. 이곳에서 좋아하시는 사랑하는 음악 꿈을 위해 마음껏 펼쳐보시길 응원합니다. 인간의 부와 권력이 영원하지 않듯이 어려움 이나 슬픔 또한 영원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예원씨 ~~ 오늘 하루도 행복한 마감이 되셔요^^ 안전운전 감기조심~홧팅
흰눈이 꽃잎처럼 내려와님 안녕하세요~ 😄 남겨주신 글들이 넘 따뜻해서 감동 받았습니다. 늘 응원의 글 남겨주신 덕분에 한주를 홧팅하며 보내는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한주 마감 금요일 저녁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예원씨 한민족인 우리나라 한국 에 잘오섰고 축하해요 탈북 스토리 잘들었어요 예원씨 정한 소원 꿈을 이루고 건강 하고 잘살먼서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 할게요 아직은 모테솔로 노총각 이지만 제가 정한 원하고 바라는 소원 꿈인 두분들중에 한분이 미혼솔로 이먼은 만나서 먼저 커플이되고 결혼을 한 남남북녀 잉꼬 부부되먼서 같이 솔로 탈출하먼서 저는 41살모테솔로 노총각 탈출하고 남편이 된저 아내로 만들먼서 책임지고 일편단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배러해주고 자식이 있으면은 친부모가 되고 가족을 만들먼서 자식들을 사랑해주고 건강 하게 잘키우고 가정에 충실하고 건강 하고 행복하게 잘살러고 노력을 많이 할게요 커플들하고 결혼한 부부를 보먼은 많이 외롭고 부럽고 서러워서 솔로 노총각 으로 살고싶지않아요 한민족인 북한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한 남남북녀 잉꼬 부부되먼서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싶어요 👩❤️👨🎎👨👩👦🇰🇷🇰🇷❤️❤️❤️🌺🌺🌺🌺 한민족인 북한 사랑들하고 한국 남자친구 가되고 싶어요 외국여자는 정반대로 안만나고 국제 결혼은 안할겁니다
햐...예원씨가 미인이라 친구도 미인 친구만 있는건가요? 엘인씨도 북에서 온 미인...환영합니다. 특별히 눈이 빠져들만큼 이쁜눈을 가지셨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아이구 부러바라... 대한민국이 두분의 미인으로 인해서 더 밝아졌습니다. ㅋㅋ 예원씨도 엘인씨도 무조건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75년도에 우리 부모님도 주무시고 옆집부부도 다 주무시는데 한밤중에 뭐였는지는 제목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옆집에 가서 미닫이문을 두드리며 TV보고싶다고 했더니 차마 뭐라고 하지는 못하고 수상기를 마루에다가 내어주고 다시 주무시더군요. 우리 부모임도 금세 우리가 뭔짓을 했는지 알아차리셨겠지만 모른 척하고 주무셨는지 아니면 우리가 옆집마루에 가서 봤다고 자랑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는 속으로 얼마나 민망하셨을까요? 자고나니 우리집에 6인치 TV가 있더라고요. 얼마나 부끄러우셨으면 그 비싼 걸 바로 사오셨더군요. 그 때 마당 하나를 가운데에 두고 세 집이 한울타리안에 세들어 살았었거든요.
방송이 담백하고 듣기가 좋네요. 그러나 남한사회에 더 적응을 하시려면 공부를 더 하셔야 할것 같아 한말씀 드립니다. 설날 떡국 이야기를 봤는데 남한에 대해 아직 모르는것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북한에도 떡국은 먹는다고 들었고 공중파 방송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도 지역마다 틀리기에 먹지않을수도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남한도 지역마다 틀립니다. 북한에는 당연히 논이 없으니 쌀이 재료인 떡도 부족할 것이고 그러니 당연히 떡국은 드물었겠지요. 밀로 옥수수로 메밀로는 떡국을 만들수는 없을테니까요. 원래 떡국은 논이 많은 지방 음식입니다. 한강 이남 충청도 이남 지역의 음식이지요. 지금은 떡국이 대중화되어 설날에 모든 지방에서 옛부터 먹었다고 보는겁니다. 강원도나 경기도 경북이나 충북지방에서는 설날에 만둣국을 먹었습니다. 그중 제일이 꿩고기가 들어간 만둣국이고 지금도 만두가 중심이고 떡이 부재료인 떡만둣국을 먹는겁니다. 남한 전역이 전부 떡국을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평양이 북한의 전부라고 말할수 있나요? 양강도와 함북이 평양과 같나요? 마찬가집니다. 1945년 8월14일 23시59분까지는 음식에 있어 전혀 이상하지않은 지역색이었는데 1분이 지난뒤부터는 남북한 사람들이 갑자기 각각 달라졌을까요? 천년동안 함께 발전해온 입맛이 70년이 지났다해서 달라진들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강원도에는 메밀음식이 많지요. 제주도에는 조로 떡도 만듭니다. 강화도에서는 특이한 무로 김치를 담급니다. 왜그럴까요? 바로 그지역에서 많이 나는 것이니까요. 여행을 다녀보세요. 서울만 내가 사는 곳만 내가 본것이 남한의 전부가 아닙니다. 그리고 설날에 새옷 입는다 하셨나요? 그것을 설빔이라고 합니다. 설빔은 수백년전부터 있어온 우리민족의 오래된 풍속입니다. 지금은 좀 퇴색되었으나 그것은 남북한이 달라서가 아니라 남한의 소득이 많아져서 굳이 설날에 옷을 사 입을 필요가 없고 일년 열두달 사입기때문입니다. 남북한이 다르다라는 시각이 아닌 시선으로 남한 곳곳을 다녀보세요. 다른 것이 보이지 않을까싶네요.
hyun강원님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글에 답변 드리고 싶은것은 북한에서 제가 있을때까지만 해도 설날에 떡국을 수도나 지방에서도 먹지 않고 명절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설날도 구정보단 신정을 크게 보냈지만 2000년도 중반에 들어서면서 북한도 신정을 보내지 않고 설날을 구정으로 보냈습니다. 한국문화가 북한에 많이 들어오면서 최근 북한도 떡국을 설 명절에 먹는다고 하지만 북한의 전체적으로 설날에 떡국을 먹지는 않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처럼 지역별 특성에 따라 다르고 전 지방과 수도를 다 살아본 경험을 그냥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모르는것도 많습니다. 많은 경험으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