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패치에서는 리부트와 본섭간의 성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 메소 큐브 경험치를 너프 시켰죠 하지만 지금은 역으로 리부트가 본섭을 따라 잡을수없다고하고 이전에 너프한 내용을 조정 개선할려는 시도도없이 일반섭으로 전환을 시키는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대급 밸패 유기로 말도 많은 시점에서 거기에 대한 내용도 없구요 메이플팀은 아마 대부부의 인력이 신규 메인 bm을 만드는데 집중되있을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패치들이 그런식으로 되고있구요 닉네임 옥션 변경점이나 리부트 자석펫을 보면 큐브로 사리진 bm이 안정화 될때까지 급전을 땡겨서 시간을 벌어볼려고 한다는 생각이드네요
본인은 본섭유저임(본캐에 벨라헤어까지 있는 룩덕) 리부트도 한창 유행할때 좀 찍먹해봤는데 확실히 본섭하고 다르게 게임이 재밌게 느껴지는 점이 좋았음 근데 룩덕유저라 라벨템 직접 뽑아쓰고 지나간 라벨템 못사는게 너무 리스크라 다시 본섭으로 복귀했음 두서버 다 해보고 느낀점은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서버 구조, 컨텐츠적으로 다 분리되어 있으니까 무과금으로 본섭 과금러 따라잡는건 개인적으로 안꼬왔음 설령 꼬왔다 하더라도 운영진을 욕해야지 왜 리선족 퐁퐁이로 나눠서 유저끼리 싸우는 멍청한짓을 하는지도 모르겠음; 그렇게 리부트 죽이는가 싶어서 본섭(쌀숭이 한정)애들은 신났던데 그게 과해져서 결국 리부트템이 본섭으로 넘어오니까 쌀먹은 더 힘들어지고 템값수호단도 의미가 없어지게 된 것 같음 결론:서로 전혀 관련 없는 서번데 배아파서 까다가 본섭 쌀숭이들 쌀먹 더 힘들어진게 너무 어리석어보임
챔피언 버닝 마지막 미션 하드 진힐라 이거 뭔가 꼬롬하네요.. 예전부터 언급한 '똘똘한 부캐' 라고 말하는 거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대충 라이브 내용 토대로는 하드 진힐라 솔플 (검밑솔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캐릭터를 똘똘한 부캐라고 칭하는 것 같은데 이걸 예전 10597식으로 해석하게 되면 '이벤트 날먹해서 키운 체리피커 부캐' 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 신창섭이 직접 언급하는 단어가 그런 용도일 리가 없겠죠 그래서 이 똘부캐 라는 단어를 진짜 있는 그대로 해석해보면 1. 개발자가 인정하는, 혹은 권장하는 효율적인 부캐 스펙의 적정라인 혹은 2. 여러가지 이벤트나 사냥 외 컨텐츠에서 제공하는 고 효율 성장 수단과 재화들로 달성 가능한 이론상 최대효율이 뽑히는 한계지점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게다가 똘부캐들을 위한 이벤트까지 메인으로 내거는 것을 보면 현재 개발진이 똘부캐를 게임 운영적인 면에서나, 매출적인 면에서 모두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딱 검밑솔 똘부캐에서 주차하는 걸 바라는 건 아니겠죠. 코인샵 물품도 캐릭터 당 제한에다 전부 교불인 걸 고려하면 당연히 보상 받은 걸로 똘부캐를 좀 더 성장시켜서 다음 보스까지 욕심 내봐라 = 똘부캐에다가 더 투자해라 라는 의미로 볼 수 있겠네요 요약해보면 1. 검밑솔 근처 스펙의 부캐를 똘부캐라 부른다. 2. 운영진들은 검밑솔 똘부캐를 장려한다. 3. 이번 이벤트는 하진힐 솔플 똘부캐를 더 많이 만들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이 3가지 내용을 보면 바로 제네무기 해방퀘가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몇달 전 패치에서 했던 해방퀘 UI 개선까지 엮어서 생각해 보면 머지않은 미래에 신창섭식 패치 빌드업이 딱 완성되면서 해방퀘 관련 변경점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추가로 덧붙이면 리부트 관련 일정을 얘기하면서 12월19일 대형 패치날짜까지 당연하지만 이미 계획해둔 것을 알 수 있죠 6월부터 현재 그리고 12월까지 이어질 패치 내용들을 코딩, 개발과는 별개로 기획은 최소 반 년 전(23년 겨울)부터 큰 틀은 거의 완성되어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밸패를 미루는 것도 사실 미루는 것이 아니라 애시당초 2025년에 하기로(2025년이 아닐수도 있지만 정해놓은 어느 그 시점에) 계획해놓았기 때문일거고요 즉 6차전직 출시를 준비할 때부터, 미리 정해둔 밸패 날짜까지 멀리 내다보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잡설이 길었지만 아무튼 신창섭의 패치 템포는 빠르면서 느리고 포괄적이면서 섬세한 빌드업이 있기 때문에 .. 우린 신창섭이 장려하는 검밑솔 똘부캐 만들어두면서 그 후의 패치를 '기다려' 보자는 말이었슴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신창섭님님이 12월 패치로 해방기간을 8개월에서 8주로 단축시키고 9월부터 해방 시작한 똘부캐는 12월 업뎃 시점에서 해방까지 단 4주남은 야무진 보스배럭으로 자연스럽게 귀결되는 .. 그런 상황이 올수도..?🤔
동의합니다 덧붙여서, 검밑솔배럭을 늘려야하는 당위성은 '신규 유저 유입의 부재'라고 봅니다 게임 내 경재가 유지될려면 일정한 수요가 필요한데 신규유저가 없다면, 기존의 유저가 2배 3배로 감당하면됩니다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자면 이미 해방할 사람들은 다 해방해서 아케인무기 가격이 박살난거 아시죠 ? 검밑솔 배럭 키우면 다 해결됩니다
12결정 정상화도 사실 소형길드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되냐면 주간미션 포인트를 채우면서 버려지는 결정들을 초 단 시간 안에 다른 길드원에게 먹일 수 있는 역대급 수단 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계정 쌀먹에겐 큰 의미가 없는 방식이며 게임을 정상적으로 즐기는 유저들에게 이득이 더 큰 방식입니다. 또한 검밑솔 유저들이 이득을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것만 봐도 신창섭 디렉터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대강 감이 잡히죠.
겜하는데 돈 쓴 얘기만 하는게 비정상 아니냐 돈을 써서 빨리 강해질지 돈 안쓰고 천천히 하나 하나 스스로 맞춰갈지 그걸 선택해서 겜하는건데 돈 써서 빨리 성장하는거 선택해놓고 뭐라 그러냐 누가 칼 들고 리부트 하지 말라고 협박함? 니들도 리부트에서 했어야지 그렇게 개사기였으면 안한 니들이 멍청한거지
축하드립니다. 이제 리부트 꾸득꾸득 한다고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입대 전까지 악질 10만 리주령들에게 욕먹을까봐 걱정하진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침 메벤남을 품으신 대이요님께서 메벤남들에게 향하는 모든 욕과 악을 짊어지고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내리실 것이니 수호님께선 앞으로 국방의 의무나 잘 마치고 다녀오신 뒤 메이플은 뒤도 안돌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창섭 디렉터의 콘서트 예고..? 온갖 정상화가 난무하는 역대급 라이브 방송ㄷㄷ [메이플]](/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