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김동명은 부활 역대 최고의 보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꽃'은 부활 최고의 넘버니까요. 아직도 처음 들으며 눈물 흘리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다만 팬심으로 미래의 우리 어떤 날에 아름다운 한장의 부활 앨범으로 김보컬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넘버인 '순간'에서도 김보컬의 음역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보인건 저 뿐일까요? 아직 못 다한 이야기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하얀손수건 영상은 아직도 가끔 본다. 김동명의 보컬과 청춘합창단의 화음이 감동인 역대급 무대이다. 아픈 손가락 김동명.. 요즘 싱어게인 TV프로그램을 보면서 동명이가 나갔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태원형님의 말 처럼 실력을 갈고 닦아 기회나 찬스가 왔을 때 그 걸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동명은 그렇게 노래를 잘할 수가 없어...! 부활에 있는 동안 진정한 뮤지션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을것이고 그것이 자산이 되었을 것이고 노래에 미쳐있는 사람이기에 어딘가에서도 노래를 계속 할 사람이고 그리고 내가 너의 단점을 얘기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은 너의 장점만을 얘기할 것이니까...! 나는 너를 유일하게 바라보는 한 사람일꺼라는 걸~~!!! 이라고 말씀하신 김태원님으로부터 인터뷰 내내 김동명님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요^^ 태원님 말씀대로 언젠가 곡 만들어서 동명님께 주고 싶다고 하셨는데 꼭 듣고 싶어요~🎁 태원님도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시고🙏동명님도 건승하시길 바래요👍
김동명 정말 최고였고 부활에 영입되어 김동명님 앨범 진짜 너무 기대했는데, 앨범이 나오질 않아 의아했는데 그런 사정이... 그래도 천재 김태원님이시니 김동명님의 보이스를 생각하시며 정을 생각하시며 멜로디가 잡힌다면 콜라보를 또 기대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힘들더라도 꼭 14집 나오길 바랍니다
일반인도 싱급 가수로 트레이닝 시커 주는 김태원 할매인데 재능까지 가진 완성형 보컬이면... 근데 많은 보컬 트레이너급 가수들 중에 유명가수가 되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명곡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명곡이 공장식으로 뚝딱 나오는게 아니라서 김태원의 피를 말려야 나오는데 김태원의 건강이 위태위태한 상황이어서 명곡이 나올 수가 없었지. 안타깝다.
김동명씨가 부른 꽃은 굉장한 명곡입니다. 작사 작곡을 한 김태원씨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듯한 가사에 담담하지만 열정을 듬뿍 담고 있는 곡조가 김동명씨의 파워풀하면서도 정직한 미성과 더할 수 없이 잘 어울립니다. 이 명곡을 김태원클라쓰 유투브 채널 덕분에 며칠 전에야 알고 애플스토어에서 싱글을 바로 구입했죠. 김태원씨는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음악활동 하셔서 김동명씨와 더 좋은 인연으로 곧 다시 만나 부활의 또다른 부활을 이뤄내 주시길 기원합니다.
@@jskim9465 라이브는... 말할필요가없죠ㅠㅠ 부활이라는 그룹자체 사연들 김태원형님이 겪은 경험들 이모든것들이 노래가사에 녹여져있는거 그리고 가사가 직접적인 전달이 아닌 시적인표현들로 추상적인 느낌들이 너무좋네요 개인적으론 소나기 진짜 최애곡인데 사랑하고있다로 바뀌었습니다... 보컬도 완규형님 이후로 가장 파격적인 변화를보여준 보컬이 아녔나 생각이드네요!
부활의 수많은 명곡이 있었지만 꽃을 듣고 김태원 이사람 천재다라고 느꼈던 곡입니다. 김동명이 워낙 곡을 잘 소화해냈지만 곡의 구조가 국내에 이런곡이 있었는가 싶었을 정도로 매우 짜임세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대 부활 보컬 중 가장 좋아하는 보컬입니다. 김동명님이 부르신 곡들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활이고요. 음색도 참 좋아합니다. 사랑하고있다, 꽃은 슬프지만, 당시 저의 심경을 건드리는 부분이 많아서 울면서 듣고 울면서 불렀습니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널리 알려질 겁니다.
'사랑하고 있다', '꽃', 정말 좋아하고 할매가 말씀하셨듯 김동명 씨의 목소리만의 그 느낌을 정말 좋아했는데 앨범이 하나도 못 나온 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 목소리를 더 듣고 싶어서 14집을 더욱더 애타게 기다렸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승승장구 하시길...
태원이 형님 저는 수십년간 부활의 노래를 들어왔고 지금도 듣고 있지만, 사랑하고 있다와 꽃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과 울림은 지금도 매번 들을 때마다 설레임처럼 반복되고 있습니다. 감탄을 했습니다. 두곡 모두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영상에서 하신 말씀을 듣고 굳이 댓글 남겼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했던 얘긴데.. 언제가 김동명씨 목소리로 부활 노래 하나만 더 만들어주세요. 너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