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금방 온 현숙씨가 길을 잘 모른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택시비를 올린 다음에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는 택시기사 이야길 듣고는 화가 나도 넘 많이 납니다. 그래서 정말로 나쁜 그 택시기사에게 한마디 합니다. "기사님~! 당신은 절대 택시기사 그 이상은 할 수 없는 사람이고 언제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그러한 나쁜 짓거리로 인한 벌을 받고야 말 것입니다." 라구요~
한국 남자들도 예전엔 다 그런 스타일이었죠. "야, 오다 주웠다!" 이건 남북한이 판박이네요ㅎㅎㅎ 시대가 바뀌면서 이런 식으로 바뀌었는데 글쎄... 전 옛날 남자라서 그런지 예전 스타일이 더 좋더라구요. 그게 더 남자답고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방송에서 하도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살갑게 대해야 하는 걸로 가스라이팅을 하니 뭐~ 솔직히 남성들이 여성화된 것도 여성들이 남성들에게서 남성적 매력을 못 느끼게 된 게 혼인율 떨어진 원인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운 게 자연스럽고 맞다고 생각함.
한국택시기사는 일단 색안경끼고 보세요~ 특히 서울택시는 서울말안쓰거나 초행이다 싶으면 그냥돌아갑니다. 저만해도 서울에서 오래 생활했어도 사투리를 그냥 쓰는데 매일 출퇴근, 운전해서 왔다갔다하는 길인데도 택시탈때마다 일년에 열번이상은 기사하고 한판뜹니다. 한강다리 한두개 돌아가는게 기본입니다. 이놈들~ 그럴때마다 신고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택시비만 반만주고 넘어가지요~ 젊은 사람들은 잘 안건들죠, 각종 앱을 사용하고 있고 특히 카카오로 선불날려버리면 끝이니까~
음 입이 엄청 엄청나게 간사합니다,,, 북에서 먹던 맛이 아닌이유는 당연히 북한 장이랑 가지랑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도 있을거에요 그런데 더 큰이유는 뭐냐면 3년간 얼마나 기름진 한국음식에 맛을 들였을겁니까... 말짱 도루묵이죠,,, 피난길에 먹던 도루묵이 그렇게 맛나서 은어라고 이름붙이던걸,, 전쟁끝나고 다시 먹어보니 정말 별맛 없던 묵이죠,, 아마 북한 가지와 장을 가지고와서 어머님 손맛으로 해줘도 그맛이 절대 아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