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식 교수님 반갑습니다!! 허접한 실력이지만 비처럼 음악처럼을 피아노로 연주해 보곤 하는데 전주가 너무 아름답단 생각과 함께 연주가 더 길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역시 피아노 연주곡에서 출발하신 곡이었군요..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어요..후에 유명해질 젊은 음악인들이 어떻게 그렇게 모일 수 있었던 건지..그만큼 당시 우리 대중음악계가 좁았단 뜻도 되겠죠..혹시 2부도 있나요?^^
정말 학창시절 봄여름가을겨울과 빛과소금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제동생이 박성식씨가 교수로 있는 대학교다닐때 동생이여러모로 힘들었다더군요 심지어 그학교 대학생때 저희엄마랑 동생이 박성식교수랑 길에서 마주쳤는데 저희엄마가 보는앞에서 동생 보고 똑바로 하라고 양볼을 잡고 흔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엄마가 마음에 엄청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정말 인성 바닥이구나 싶더군요 이건 저희엄마가 지어내거나 하신얘기가 절대아닙니다 저는그때부터 빛과소금 노래 전혀 안듣습니다 명곡을 만들면 뭐하나요? 사람됨됨이가 그정돈데? 박성식씨 인생 그렇게 살지마세요 남한테 상처주는 삶을 살며 무슨 아름다운 노래는 노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