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 굽이 돌고 돌아 그래도 마을이 있군요 길도 비포장이지만 잘 닦여 있고요 정자며 비석이 마을의 역사를 말해 주는듯 합니다 참 깔끔한 마을입니다 원래 시골분들은 외지분들을 경계하시지요 어찌 보면 낯선이의 방문이 반갑지 않은건 당연한지도 모르겠네요 조용히 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 좋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누구의 간섭없이 조용히 조용히요 오늘도 먼길 고생하셨습니다 출발시 직진 하시는 사모님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활기가 넘치셨는데 안타까운 하루셨네요 애쓰셨습니다 노루모 선생님
호수다~~~ 옥천이면 대청호~!!! 그윽한 비 포장 산길 예쁘죠^^ 숲 길에서 숨었다 나타나고 다시 숨고 ,,, 까꽁~~ 나타나고,,,설레게 하는 대청호!!! 달리고 달리니 ,,,,두둥~~~!!! 마을이 있어요,,, 여기도 ,,,사람들은 잘 아니뵈고 ,,, 댕댕이가 먼저 아는 체 ,,, 아~~반가운 사람 분 들이 계십니다^^ 그라니 ,,,외지인 들은 거리를 두시네요..... 오늘도 깊은 곳까지 달리신 노루모이샌님!!!
종민님 대한민국은 넓다면 넓지만 좁다면 좁더라고요 제가 이곳 진주에서 예전에 경기도 의정부에 일자리를 찿아서 갔는데 어쩐일인지 의정부 같은 마을에서 옛날 같은 직장 동료를 만나데요 신기햇어요 진주라 천리인데 그 먼곳에서 서로 만낫다니 그당시는 너무나 황당하면어 이런일도 생기나 그랫어요 종민님 오늘도 고생하셧는데 남은시간 편히쉬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