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루미늄브레이징으로 만들어서 사용중인데 홈에서 팔고 있는 것을 보고 자주 부러진다고 생각이 들어서 알루미늄 조각들을 붙여서 만들어서 사용중에 있는데 아주 좋습니다. 전에 더 굵은 알루미늄을 붙여봐서 이 것은 생각보다 쉽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납땜용 토치로 해야 알루미늄 조각들이 녹아 내리는 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알루미늄봉만 구입해서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령을 터득하면 쉽고 그렇지 않으면 철공소 하시는 유튜브도 1-2년 뒤에 터득해서 올린 영상을 봤었는데 쉬우면서 쉽지 않은 것이 알루미늄브레이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금형설계 34년차 입니다. 요즘은 제품개발도 하고 있고요. 플라스틱은 한번 깨지면 원상복구 힘듭니다. 더군다나 저런 재질은 ABS나 PC종류 입니다. 순간접착제로 중간 때우고 그 중간에 철사로 때우셨는데요. 회전하는 물건이 그렇게 한다고 복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시적인것이죠.. 또한 제품의 회전시 동심원도 만족하기 힘이듭니다.
저도 플라스틱 부분이 파손되어 난감한 기억이 있습니다. 순간접착제로 붙이면 그때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또 떨어지고, 그래서 이 영상에서 처럼 접합 부분에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인두기로 접합 푸분에 열로 플라스틱 이어붙이고, 글루건이 없어 인두기로 다른 플라스틱을 녹여 붙인 기억이 납니다.
믹서기는 워낙 고속으로 돌기때문에 큰힘이 가해져서 클립용 철사로는 약해보입니다. 아 믹서모터 출력이 약한 모델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말힙니다. 차라리 아령모양으로 1미리 두께의 구리판이나 철판등을 깍아 만들어 3토막 났으니 6개 정도 삽입하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아, 영상을 끝까지 안보아서 가운데 감는것은 못보았네요. 그래도 클립보다는 아령모양의 금속판을 깍아서 삽입하는 것도 추가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인두기 팁이 특이하네요..집에 것은 송곳형인데 더 좋은 듯... 어디서 구하셨나요...저도 맥가이버과라 맨날 이런거 고치고 그러면서 삽니다..금속방충망을 잘라 넣고 용접한다는거 좋은 정보네요.. 댓글도 다 정보박사들입니다..ㅎㅎ.. 이런 빈티지 수리법 잘 올리면 사람들..주로 남자지만 ㅠㅠ...많이 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믹서기가 깨어진 부분이 있는 건 아니고요 몇일전 건 과일 말린 것을 가는데 갑자기 믹서기는 돌아가고 있는데 음식물이 갈리지가 않아서 음식물이 끼어 있어 그런가 싶어 음식물 꺼내고 청소하고 다시 돌렸는데도 음식물은 갈리지 않고 믹서기는 그냥 돌아가더라고요 그니까 갈아줄 힘이 없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빈 상태로 돌리면 잘 돌아가는데 음식물을 담고 돌리면 갈아지지가 않으니까 고장은 아닌데 고장이라 설명하기 힘드네요.ㅠㅠ
저 같은 경우 경화성 수지는 접착제를 붙이기 전에 서로 맞붙는 곳에 면적에 따라 하나 또는 여러개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직경이 맞는 긴 철심을 넣은 후 철심과 함께 접착제로 붙이는데 부러지는 힘이나 당기는 힘에 굉장히 강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부러지거나 끊어진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