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험난하기로 유명한 사천성의 '대량산'. 해발 2,500m 산꼭대기에는 소수민족 이족(彛族) 마을의 낭떠러지 위의 절벽 학교 아이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의 아이들 - 중국 학교 가는 길 - 쓰촨성의 절벽 학교 ✔ 방송 일자 : 2012.10.12 #등굣길 #오지마을 #절벽학교
훌륭하신 스승님 두 분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계십니다. 그들의 꾸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딸 아이의 꿈을 위해 먼 길 막노동을 하러 떠나는 아버지.... 그런 좋은 스승과 아버지가 계시기에 아이즈진은 꿈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중국의 소수민족에게도 밝은 미래가 열리기를 바라면서.... 눈물로 이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쓰촨성, 저곳은 아니지만 2009년 대지진 후 2010년 1월 초에 우리 나라 대학생 50여명과 10일간 복구지원 갔었는데, 우리나라 1960~70년대 면소재지 정도 되는 마을, 정말 열악하기 그지없었고 난민촌과 다 허무러진 소학교 학생들, 난민들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도로 복구 공사는 괭이와 삽으로하기에 10일 만에 떠나오는데 진도는 10m도 못나간 느낌... 귀국길에 들른 팬더동물원과 30년?산 백주 맛이 생각납니다 지진의 위력에 정말 놀랐었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되는 쑤촨성 지진 소식에 귀가 번적 열리는 것은...
이런 동네의 아이들에게 학교는 선생이 가장 중요하죠. 선생보다 더 중요한 건 없죠.40년이 지났지만 난 지금도 국민학교 1학년 선생을 기억합니다. 아마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저 선생님 부부는 정말 대단하네요. 저 선생님에게 큰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대단한 행운인지 커가면서 느꼈을 겁니다. 한국도 정말 심각한 곳이 많았었는데 더구나 중국이죠. 3시간 등산을 고통이라고 느끼면 고통이지만 놀이라고 생각하면 별거 아니죠. 전 어렸을 때는 4km를 등교해서 1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렸죠. 그런데 우리보다 더 전의 나이때는 등 하교를 두시간 왕복하는 것도 그냥 일상인 시대가 있었죠. 지금 저 영상을 보면 와 대단하다 생각하는 데....... 솔직히 50대 이상이면 저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나이가 더 드실수록 더 하죠. 윗글에 오해 하실까봐 등하교 2시간이죠. 그리고 등하교 4시간씩 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죠. 저 같은 경우 학교가 있는 곳에 작은 다리가 있는 데 비가 많이 오면 물쌀이 거새고 다리가 잠겼죠. 수영해서 건너는 것도 생각보다 많았죠. 단순히 수영하는 게 아니라 물쌀에 떠밀려 가지 않기 위해서 윗 상류에서 헤엄쳐서 건너가기도. 그런데 진짜 심한 곳은 내가 사는 곳도 비교가 되지 않을 곳들 넘치는 듯요. 세상을 알고 다큐와 영상들을 보니 그렇더군요.기록을 보니 정말 순진 했던게 우리는 학교를 가지 않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그렇게 교육 받았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결석은 아프지 않는 한 거의 하지 않았죠.천재 지변도.......재 기억으론 웬만한 천재 지변보단 학교가 더 중요 했던 듯요. 그러다 죽으면 어쪄려고....... 나이가 들면서 드는 생각이 그랬죠.
중국은 코로나 만드는 비용으로 저런 아이들 좀 지원해라. 보는내내 넘 맘이 아프네 소수민족들이 빨리 독립해야할텐데, 중국공산당이 있는한 야욕을 버리지않을것같고 중공을 빨리 무너뜨리는길밖엔없다. 요즘 미국과 여러나라들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니 반가운소식들이 날마다 들려오니 참다행이다
엄하신 아버지덕에 어릴적 지리산 천왕봉 위 구름위에서 살때 매일 왕복 8시간을 백무동을 지나 산내로 국민학교를 다녔었지.. 가끔 장마철엔 지각할까봐 근두운을 타고 내려 오기는 했었지만 다람쥐와 반달곰과 같이 걸어 내려오던 했었지...그때가 그립구나... 한때는 호랑이 타고 내려 온적도 있었지만 그 녀석은 용산 멧돼지같은 흉물을 밥으로 줘야 했기에..... 힘들었어... 그런 매국 멧돼지는 찾기가 힘들거든... 근자 세상 소식을 접하고 보니 우리호랑이에게 훌륭한 밥이 용산엔 산다더군.. 우리 호랑이 밥주러 보내야 겠어..
지구촌 인류는 다 한 하나님의 가족이다 산중 오지에서도 헌신적인 성자선생 들이 계셔서 지구촌은 더 발전되고 있다 아름다운 오지마을이다 이들이 자라서 더 밝은 세상의 주역 들이 뎌겄다 오지마을을 자원힌여 오신 두분,부부 선생님은 휼륭한 성자로 보인다 그곳에 진정한 사람 진리 행복이 있 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