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저렴한 생활 자전거로? 국토종주 자전거 라이딩을 완주하시겠다면 꼭! 참고해 주세요 I 가덜트 GA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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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을 이미 해버린 제 입장에서도 가덜트 님 말씀이 옳으신 것 같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하루 100km씩만 간다고 마음 먹으면 자전거 종류도 큰 문제 없을 것 같구요~ 물론 속도계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자전거행복나눔 앱이나 카카오네비 등이 더 도움이 될 때가 많기도 하구요~ 여튼! 잘 만들어져 있고 멋진 풍경도 많은 국토종주 많은 분들이 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역시 가성비 갓! 갓덜트님 저는 국토종주는 형편상 못하지만 솔직히 따릉이만 있어도 국토종주할것같아요 제대로된피팅과 여분의 튜브만있으면 가능할것같아요 솔직히 가덜트님이 알려주신건 생존과 연결된것이많은것 같아요 라이트.튜브.기능성의류 중간.중간 보급은 지치지않고 장거리라이딩을 할수있는 중요한팁이죠 엑스트라조스는 생소한데 찾아보고 구매하고싶네요 오늘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가덜트님의 국토종주팁 잘보고갑니다 더운여름 건강잘챙기세요😊

저는 미니벨로로 국토종주 하고 있습니다 이걸 선택한 이유는 기차이용할때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산강, 금강, 섬진강등도 1박 2일로 완주 했구요 앞으로 남은 탄금대~부산하굿둑, 동해안 촛대바위~ 울진, 제주도 마찬가지로 미니벨로로 할겁니다

여름에 핸드폰으로 네비를 키면 핸드폰 과열때문에 경고등이 뜨면서 네비를 사용하기 힘든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어떻게 하시나요? 자전거 전용 네비가 과열에 좀 강한가요?

동해안. 국토종주빼면. 어떤 자전거를타던 크게 상관 없다고 봄 두곳을 빼면. 대부분 강을따라가는 코스라서. 고난이도는 사실상 없고 초장거리도. 거의 없다고 봐야함 옷은 따로 챙기지 않았음 식당에서 저녁먹은후 숙소에서 빨래하고 말려서 다음날 또 입었음 속도계는 요즘 저렴 하고 지도되는것도 많으니. 하나 구해하는것을 추천 응급상황에 폰 배터리 없으면 난감해짐

장거리 라이딩은 의외로 하이텐강 미니벨로가 편하더라는. 무거운 하이텐강이 충격흡수를 해 주고 안장과 핸들 높이까지 수시로 조절 가능한 미니벨로가 속도는 느리지만 몸은 편하더군요

자전거 초보자들, 자전거 정비지식이 없는 분들이 국토종주 해볼까 고심할때 가장 추천하는 자전거는 생활철티비 자전거가 최곱니다. 제가 첫번째 그랜드슬램 할때 생활형 철티비로 했는데 그때 느낀 장점 몇 가지 언급해 보자면 1. 어지간 해서는 절대 타이어 펑크 안나요. 아무길이나 잘 다니고, 계단이나 갑작스런 턱에 부딪혀도 자전거프레임, 타이어가 거뜬히 버팁니다. 2. 로드자전거는 아스팔트로 잘 포장된 도로에서는 무적이지만 시멘트길에서 피로감, 비포장길에서 펑크 위험성은 쥐약입니다. 하지만 철티비는 그런것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길이나 탈 수 있어서 정식종주길이 아닌 비포장길이나 농로같은 길도 얼마든지 우회해서 다닐 수가 있어요 속도는 로드보다 느려도 계획만 잘 짜면 구간별에 따라 거리를 최소 5 ~ 최대 30% 까지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혹은 자전거 도로가 파손되서 여기저기 파이고 깨지고 울툴불퉁 할때 고가형 로드자전거들이 펑크날까봐 끌바하거나 멀리 우회할때 저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타고 갔어요. 3. 도난걱정이 덜 합니다. 고급형자전거의 경우 도난위험으로 모텔방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거나 식당에서도 자전거를 지켜보며 밥을 먹는 사람이 있는데 생활형 자전거는 잠금장치만 채워서 대충 적당한 곳에 잘 세워놓으면 도난당할 일이 없어요. 4. 사고위험이 적어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타이어가 굵다보니 급격한 내리막 코너링에서도 안정적이고, 눈길 빗길에서도 웬만하면 미끄러져서 낙차할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로드자전거로 종주하는것 보다 천천히 멋진 풍경감상과 힐링을 훨씬 더 많이 할 수 있어요. 단점은 생활형 자전거는 장거리 라이딩 초보들이 이용하다보니 대부분 허벅지 하체부실이라는거 ㅎㅎㅎ, 자전거가 무겁고 철티비 특성상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것, 무게가 무거워서 업힐구간에서는 무리하게 타고 가는것보다 끌바가 더 빠를 수도 있다는것. 로드보다 보급을 조금 더 많이 준비하고 다녀야 한다는것. 결론은 끈기만 있다면 누구든 생활형 철티비로도 충분히 그랜드슬램까지 할 수 있다입니다. 물론 한번하고 나서 또 다시 여러번 종주를 하실꺼라면 그땐 어느정도 초보를 벗어낫을테니 그때 투자해서 고급로드자전거로 기변 하는걸 추천합니다.

중고 생활자전거에 5천원짜리 속도계와 자전거 행복나눔앱으로 그랜드슬램까지 했습니다. 물론 타이어는 1.25/26인치짜리 얇은 타이어로 교체했고요, 프리휠도 메가휠로 교체했습니다. 생활자전거로 국토 종주할 때 가장 큰 장점은 튼튼해서 자전거 손상을 걱정 안해도 된다는 점이랑 도난 걱정도 좀 덜한 점 인거 같아요. ㅎㅎㅎ

영상을 보니까 페달이 아래로 내려갈 때 무릎이 거의 펴지는것이 안장이 좀 높아보이는데 인심이 아프지 않았나요? 한국 라이더들이 멋있는 포지션[안장을 올려서 공격적인 라이딩 자세가 나오게 하는..]을 위해 안장을 좀 높게한다고 하던데요. 저 역시 멋을 좀 포기하고 안장을 어느정도 내리니 안장으로 인해 생기는 고통이 줄어들긴 하더군요.

저도 에스케이프로 종주 완료했는데 50만원 이하 자전거로도 충분하더라구요

남들 10일 할때 나는 12일 한다고 생각하면 편히 갈수 있읍니다

야생 그 자체시네요. 초중급에서는 요런거 보면 재밌죠 ㅎㅎ 개인적으로 다른옷은 맘대로 입어도 상의는 자전거의류가 좋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뒷주머니의 활용도가 너무 좋아서 ㅎㅎ

최소 권장사항 자이언트 에스케이프3

오해 할뻔ㅎ 유사 엠티비라고 해주어야죠 깜짝 놀랐네

왜? 가지말라고 하는지 말해줘야지요.

이런 자전거론을 영상으로 만들때는 본인이 자전거에 대한 구력도 많고, 지식이 충만할때 만드세요 자칫하면 잘못된 정보로 많은사람들이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만 뿌리는거 같은데 폰으로 네비를 보며 국토종주 하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