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커 처럼 먼가 내 자아 어딘가에 있는 부와 나의 위치,인정의 갈망에 대한 나의 우울함,애써 삶에 만족하며 합리화하는 나 자신을 보며 무기력 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햄스터가 톱니바퀴 돌듯 사회라는 시스템에 갇혀 누군가에 인정 받으려 노력하는 사람들 8화 중 7층과 투자자? 가 고층 빌딩 전망 보이는곳에서의 대화“ 사람들 다 자기 인생에 지쳐있는데 우리는 그냥 재미 있는거 보고 즐길 거리만 던져 주면 되는거에요 라는 대사가 상실감을 주었다.극중 카드를 선택했지만 삶을 선택 받지 못한 선택을 강요 받는 이들과 8층을 중오하고 가질 수 없다면 끌어내리고 싶은 심리? 여론심판 마녀사냥 최근 강형욱 이슈처럼 톱니바퀴를 돌리며 재미있는 거 던저주면 좋아하는 우리가 다르지 않다는 걸
8층이 절대적인 존재로만 나온게 아쉬움...각층이 내려갈수록 아래층을 본인에게 굴복시킬 수단이 있음...바로 음식과 물...즉 8층은 아쉬운게 없는게 맞는데 7층부터는 위층에 복종하더라도 아래층에는 그만큼 더 가혹한 존재가 될수도 있는 구조임에도 단순히 4:4구도로 만든게 아쉬움..
제작진이 그 생각을 못했다기보다는 수면고문이 세계관상 궁극의 자극이라고 판단한것같고 그 이상의 고문자극은 무의미하다? 또한 천우희의 캐릭터를 살리기위해 고문에 굴복하는 모습은 보여주고싶지않았을듯 처음에도, 묶여있을때도 자기만의 주장은 냈던 캐릭터라서 그 성격을 이어가고싶었을듯
8층보니 식물(화분) 도 시켜놨던데, 허브관련된거나 방울토마토 등 그런거 씨앗달라고 해서 심으면 됨! 그리고 식음료 빼고 다 살 수 있으니 화분키우는장치(빛조절등)해서 8층에 온실만들면됨. 다같이 협조해서 잘 키우고, 거기서 남녀짝지어 오손도손 잘 살고, 애완견 주문했듯 닭한마리 내려달래서 키워서 계란낳게 하고 소주만들던 램프로 불키워서 구워먹음됨! 안되면 광장에 캠핑용 모닥불 사. 다같이 화합만하면 잘 살 수 있음!
감독이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1.적당히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원한다면 적당히 기득권층의 기분을 맞춰줘야 밥그릇이 안뺏기고, 그들도 소외계층, 취약계층에게 최소한의 인간존엄성을 지켜줘야 반란이나 혁명도 없다? 2.애초에 개개인은 태어날때부터 공평하지 않은 조건에서 시작하고, 최고의 삶을 살기 위해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선을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 산다?. (그리고 계층간 넘을수없는 유리천장이 있다라는 사상을 암시하는듯) 3.만물이 결국 극한으로 치닫게되면 붕괴된다? 한번 넘은 선은 돌아갈수없다./돌아가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쉬운점 1. 이데올로기 혹은 세상물정과 동떨어진 사고방식을 가진 기득권층들은 역사적으로 억압된 계층이 시작한 저항/혁명으로 비극적인 결과를 맞이했지만 (프랑스대혁명, 히틀러의 초라한 죽음, 소련의 붕괴등) 디에이트쇼내에서 하층민들의 반란이 성공한후에도 인간답게 행동하자며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음. 인간존엄성을 처참하게 박살내버리는 행위를 강제당했음에도 선민사상인지 정의감인지, 정신승리하는게 비현실적이라 생각함. 동물적 감각만이 활성화 됬을 암울한 시기에 저런 생각을 했다라고 설정을 한건, 하층민들이 멍청하거나 순진하다는걸 시사하고싶었던걸까? 5층이 그 이후에도 공감능력, agreeableness에서 100%의 성향을 보인것도 설정오류. 인간인지 악마인지 분간이 안되는 사람들로부터 그렇게 고통을 받고도 그사람들의 고통을 헤아리려고 한다? 아우슈비츠에서 강제노역한 유대인 단 한명이라도 "나는 나치들이 나쁜짓을 했지만 그래도 그들의 심정이 십분이해되고 도와주고싶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나?하는 의문이 든다. 스토리가 전개될때 필요한 개연으로 설정한거 같은데 관객의 몰입에 상당히 방해되는 설정이라고 생각. 2. 7층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싶었으면 인터폰접근권한이 있는 7층이 경찰용 전기충격기 3개달라고 하고 바로 4층 6층 8층 전기찜질했으면 당일날도 끝낼수있엇음. 가상의 공간에서 인류사회의 발전이라던지 사회구조를 미니어처버전으로 보여주는 식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충분히 재밌게 봤지만 개연성이 5화부터 쉽게 납득이 가지 않아서 굉장히 찝찝하게 끝났지만 그래도 재밌게는 봤습니다. 이상 디에이트쇼에 과잉몰입한 시청자였습니다.
에이트쇼는 진짜 예술했다라는 느낌이 강한 드라마엿슴 너무 재밋게 즐겻고 진짜 배 찢어지게 웃다가 또 참혹한 인간의 실태를보고 실망하고 ㅋㅋㅋ이게 예술이지하면서 감탄에 감탄을 멈출수없엇던 ㅋㅋㅋㅋ아 그냥진짜 너무 즐겨버려서 가슴이 후련했던 ㅋㅋㅋ오랜만에 진짜 재밋는거봤다라는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이엿슴 ㅋㅋㅋㅋ
이런류의 영화를 잘 안봤어서 초반은 신선하고 조금씩 웃겼는데 갈수록 8층 개얄밉고 개패고싶은데 아무도 안패서 너무 빡치고 제발 누가 싸다구 한대라도 날려라하고 혼자 속터지다가 점점 쇼끝은없는거야~~만 반복되는데..그래서 언제 끝나는데 다 쏴버리고 내가 나가고싶었음ㅋㅋㅋ내가 저기 참가자였으면 모인순간부터 기빨려서 저세상갔을듯ㅋㅋ
8층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거 같아요. 아무리 돈 때문이라도 그런 잔혹한 짓을 저지를 수 있나가 아니라, 8층은 정말 그 공간이 밖보다 더 좋아서 그랬던거죠. 다른 사람들은 다들 돈 많이 벌어서 '나가고' 싶어했지만, 8층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밖은 지옥이다라고 생각을 한 점에서, 어쩌면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느꼈네요.
각색과 연출이 진짜 잘 됐다. 배진수 3부작 쿠키까지 구워 가며 본 사람으로서 원작초월 인정함. 원작 마지막 시즌(퍼니게임)도 엔딩이 진짜 좋았는데, 그게 더 에이트 쇼 엔딩이랑 느낌이 비슷함. 이 작품에서 제일 나쁜 사람들은 참가자들을 박수 치면서 지켜 본 관객들이지. 안전한 곳에서 누구보다 재미있게 쇼를 즐긴, 바로 우리들.
배진수님의 머니게임,파이게임,퍼니게임 이 세작품을 다 본사람으로서 좀 기대에 못미친 느낌이 살짝있었네요.. 원래 원작 퍼니게임에선 엄청난 반전이 있는데.. 그걸 반영안한게.. 좀 아쉽네여.. 그래도 주인공 성격도 잘 반영하고 고구마 100만개 먹는 전개도 비슷하고.. 원래 이런맛으로 보는거죠잉 십점만접에 7점 정도 인거 같아유
1층 : 실제 이런 사람이랑 엮이면 피곤함. 동정심이 유발되지만 결국 이기적인 인간들 2층 : 남 피해 안주고 동료애도 없고 자기 혼자 사는 타입. 차라리 나에게 피해를 안준다는 점이 그나마 나음 3층 : 가장 대중적 인물. 한심함. 인생 목표도 없고 성과를 만들어내본 경험도 없음. 딱 이래저래 부려먹기 좋은 타입 4층 : 스탑럴커 한녀 그 자체 5층 :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ㅈㄴ 피곤함. 착한사람 코스프레. 모든 선택과 결정에 합리성은 1도 없음. 6층 : 지극히 일반적인 권력자 형태. 누구나 힘을 가지면 이렇게 된다. (가난하다고 정의롭지 않다) 7층 : 전문직 엘리트층. 사실 이 사회에서 7층과 3층 같은 사람만 존재하는게 가장 이상적임 상위20% 약간의 정의감을 지닌 엘리트층이 80%의 약간 우민하지만 성실하고 도덕적인 평민을 부리는 것. 근데 결국 이 부류 중에 6층과 8층이 나오기 마련. (본인이든 2세 3세든) 8층 : 재벌 또라이 잘 표현함. 또라이짓을 할지언정 사악한 의도보단 그저 재미를 위해 ㅁㅊ짓을 함
결핍 풍족 만족 불만족 민주주의. 독재 내분 계급 자본주의를 축소해 만들어낸 공간안에서. 사실 믿고 배신하고 변수가 발생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을 주인공의 내면의 목소리로 이끌고 가는게 원작의 재미임. 끝날때 까지 결말의 방향을 알수없어 진짜 재밌게 봣는데. 드라마에서는 그 복잡한 감정을 다 담아내기엔 한계가 있어보임 내용도 조금다름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했다
한가지더 보태자면 마지막 7층이랑 대화한 투자자가 이 쇼의 주최자측 일것이다. 이유를 굳이 설명하자면 이미 7층은 몇백억의 자산가임에도 감독으로써 투자자를 구한다는것, 그리고 마지막 쿠키에서의 의미심장한 대화때문일것, 만약 투자자가 이게임의 참가자 였다고한들 그리고 8층이였다고 과정한들 기껏해야 몇백억의 자산가정도이기때문에 영화투자자를 할수있을만큼의 자본력이 되지않는다. 하지만 주최측이라면 마지막의 쿠키영상에서의 대화 그리고 어마무시하게 돈이 많다는 본인스스로의 말에서 마지막까지 힌트를준것이다.
별로..그렇진 않은거같은데요.. 7번은 돈이 크게 중요해보이지 않는 인물임 게임을 진행하면서도 나와서도 ( 1번 가족에게 큰 금액을 줌) 과거영상에서 본인의 작품이 까였던거에 자존심이 매우 상했던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처럼 빚이 엄청나게 큰거처럼 나오지도않음 과거에 유명했고 퇴물이 되었다 정도임. 본인이 겪었던 그 상황을 시나리오로 들이밀며 그 사람에게 인정받고싶었던게 큰거같음 주최자를 굳이 7번 하나에만 그렇게 엮기게 했다? 많이 아쉬운 설정임. 그리고 7번이 받은돈은 150억이 안됨 150억으로 1번가족에게 나눠주고 본인이 얼마있을진 모르겠지만 100억이라쳐도 큰영화를 만들기엔 무리임 당연히 투자를 받아야하는 상황임
이거 아무리봐도 그냥 뭔가 표현하는게 제대로 보이는데.. 이념이 보이다보니 말하기가 무서운 ㅎㅎ 6회는 거의 모든걸 정해주네요. 나가고싶은데 결국 2호에 의해 같히고 가두고.. 첨엔 오징어게임 오마주인가하다 음.. 이건 크게 봐야할수도 있는 얘기. 재밌었어요. 보는관점의 차이라고 하기엔 용기한스푼까지.. 암튼 전 굉장히 돈이 많아지면 스위스가고 싶네요~
@@뿌쿠-l8o그니까 수도관이 없어서 제대로 못 씻는 환경인데 1층이 다 받았지만 8층에서 그렇게나 써댔는데 나오는 물쓰레기가 적다는게 논리가 안맞는거지 8층 성격상 하루이틀 목욕할 인간이 아닌데 애초에 수면고문, 결말도 비현실적이라 논리로 접근하면 말도 안되고 의미 없는 설정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