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왕건의 명장면 중에서도 가장 감명깊게 봤던 장면입니다😢 다시 봐도 눈물이 나네여😭사나이들의 의리를 초월해서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유감없이 보여준 신숭겸,김낙,전이갑,전의갑 장군등 8명 공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왕건이 천하통일과 고려제국을 건국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김락 : 이제 갈떄가 된것 같구려 하면서 신숭겸 장군 과 함께 손을 잡고 모든걸 채념하듯이 쓸쓸한 미소를 지을때 가장 울컥해지네요 과연 나라면 저런상황에서 황제 대신 죽음을 택할수 있을지 그리고 진짜 죽음의 시간이 다가오는걸 알았을때 누군가는 공포에 떨고있을떄 실제 장군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죽음을 택할수있는 신념이 만들어진다는것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저의 시조가 신숭겸 장군입니다. 어릴 적 드라마 태조왕건을 할 때면 아버지가 능산(신숭겸 이전 이름)을 보고 너의 시조 할어버지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이 되어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보다 많은 분들에게 평산 신씨의 시조이자 고려 개국의 1등 공신이 신숭겸 장군을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 준 KBS와 드라마 태조 왕건에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고려의 충의지사 신숭겸장군의 후손을 뵙게되어 크나큰 영광입니다. 저는 비록 신숭겸장군의 후손은 아니지만 장군께서는 왕을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다하신 존경스러운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하신 진정한 군인이십니다. 평산신씨가 왜 명문가문이라고 하는지 알것같습니다.
이 장면 천일야사에서도 각색해서 나왔는데 그 때 신숭겸 대사가 마음을 울리네요 왕건이 부하한테 목숨을 빚지고 살 수 없다며 말리자, 신숭겸이 하는 말이..제게 고려왕을 살리고 죽을 수 있는 영광을 주십시요. 그러면 제 이름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니 저는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옵니다.. ㅠㅠ 죽을거 뻔히 알고 전쟁터에 간다는게 웬만한 충직함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릴 땐 몰랐는데 커서 세상살이 겪고 보니까 나 하나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치는 사람이 있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절절하게 와닿아서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띵장면이더라. 왕을 위해 죽었으니 후손들이라도 특혜받고 좋을거다... 그런 알량한 계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님. 평생 가족말고 날 위해 스스로 희생해주는 사람 단 하나만 만나도 성공한 인생임. 기왕에 신숭겸의 최후 올리신 김에 날아가는 기러기들 펜타킬로 격추시켜서 능산에서 신숭겸으로 레벨업하는 씬도 올려주세요
멋지게 가신 시조 어르신 그런 시조 어르신을 멋지게 표현해주신 이환경 작가님 또한 시조 어르신을 멋지게 연기해주신 김형일 배우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린 시절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도 이 회차때 평소보다 시청률이 높았었습니다)
주군 이전에 의형제로서..... 자신의 형을 지키기 위해서 기까이 죽음의 길을 받아들이는 진정한 사나이의 의리와 충심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 그 자체입니다. 최수종 그 분이 꿈에서도 다시 본다고 할 정도로 진정한 남자의 의리...! 그 자체를 볼수 있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장면 모든 왕건 장면에서 최수종 연기는 그야말로 압권임. 자기가 가야되는 줄 느끼면서도 동생이자 창업공신인 신숭겸을 남길 수밖에 없는 심정이랑 중간에 감군에게 들켜서 전투할 때도 드라마상 최고의 맹장인 왕건이 아무것도 못하고 얼어있음. 이 지경까지 몰고간 자신에 대한 패배감과 신하들에 대한 미안함, 굴욕감 때문에 몸이 얼었겠지
조조를 살린 전위.. 항우에게 포위된 유방을 형양성에서 탈출시키기위해 유방의 분장을 했던 기신.. 역사를 찾아보면 있습니다만.. 유금필이 있었다지만 신숭겸 또한 고려의 삼국통일에 지대한 공을 세운건 맞죠. 아이고.. 통일자체는 유금필 복지겸 홍유 배현경 최응 등이 있었으니 가능했죠. 하지만 신숭겸 김락등 8장군 없이 왕건이 없었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박술희는 아쉬워요 왕건 사후 왕권분쟁의 희생양이 되었죠. 죽음 자체가 너무 희생이되버린.. 어쩌면 혜종 .. 그니까 왕무를 정윤으로 옹립함에 있어 그렇게 본인이 나선것때문에 그것때문에 희생된 것일짇느
태조왕건 볼때 가장 감명깊게 봤던 장면이었습니다😭남자는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 까지 거는 것이 일반적인 속성이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왕건이 천하통일의 대업을 달성했던 것도 신숭겸,김낙,전이갑,전의갑등의 여덟 명 공신들의 고귀한 희생이 소중한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user-is9ec4lz7c 물론 왕건도 대단하긴 하지만 유비도 쳐들어가는 정치적 제스처를 취해야만 했었음 일단 손권이 먼저 동맹깨고 뒤통수 쳐서 유비의 의제를 죽이고, 뜬금없이 형주에 살던 유장을 익주목에 임명함. 그리고 스파이 보내서 공작질 하다 걸리고 몇년에 걸쳐서 유비를 계속 약올림. 손권 입장에서는 촉이랑 동맹하고 위로 올라가봤자 위한테 번번히 막히기나 하고 얻을 것 도 없으니 차라리 촉이랑 깨고 형주랑 익주를 먹어서 위에 대항하겠다는 전략을 세운건데, 어찌되었건 남의 땅 털어먹고 외부세력 데려와서 왕이 된 유비로써는 정치적 입지가 아주 위험해진거임. 물론 제갈량이 말리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가용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였고 손권이 촉의 정치를 크게 흔들어서 어떻게 해결은 해야겠다는 생각은 모두가 가지고 있었음 (그것도 유비라인 만. 유비라인 말고 기존 파촉라인은 언제든지 줄갈아타기 가능)
![[꿀드] [태조왕건 모음.Zip] ※감동※ 왕건을 대신해 죽음을 택한 고려의 개국공신 신숭겸⭐️ ㅣ KBS방송](/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