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그거 아니에요? 그때 막 지수가 낙하산 타고온 친구한테 정직원 자리 빼앗겨서 지수는 여태까지 하고싶다고 하는거 거의 다해줬고 지금도 지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데 지안이의 경우는 예전에 하고싶었던 미술도 집망해서 못해줘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거 아는데 집안 안좋고 빽없어서 그렇게 하고싶은 정직원도 낙하산탄 지 친구때문에 못해 하니까 좋은 부모 밑에서 살아서 이제는 너가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아라 뭐 그런의미...랄까.. 아게 바로 자기 친딸 부잣집에서 호강시키려고 한건...걸까요..? 하하
이 드라마는 주말드라마인데 주 시청자는 40~60대 엄마, 혹은 30대 엄마... 과연 내 딸이 궁상맞게 살았는데, 딸을 재벌집으로 보낼수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는것임.. 한번쯤 상상으로 해볼법한일인데 드라마에서 그 복잡한 엄마의 심정을 잘 풀어냄. 드라마를 잘 보면, 엄마가 상상했을 딸의시점으로 잘 풀어가고있음 그래서 시청룰도 상당시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