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ii9184 ㅋㅋㅋㅋㅋㅋ 다른팀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영이나 김수겸 없는 상양에게 지는것은 좀 오버다. 이현수 말곤 내세울 선수가 없는 팀이 대영인데. 더구나 풍전하고 경기를 했을땐 남훈하고 나대룡이 다 빠진 상태였고. 그리고 김수겸이 빠진 상양? 장권혁은 헥헥거리고있었던 정대만에게 20점이나 줬을 정도였고 오창석은 강백호에게 리바운드를 계속 뺏길 정도였는데?
@@user-km2to9sd6t 슈터 신준섭은 전국 탑 수준이고, 포워드 전호장도 서태웅에게 밀려서 그렇지 허접은 아님.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해남이 전국대회 2위라고 나왔음. 북산이 산왕의 압박수비에 허덕일 때 해남 감독이 훈련이 상당히 잘된 팀 아니면 저 압박을 뚫을수 없다는 표현을 하고 전호장이 맞장구 치는 장면으로 볼 때 해남은 항상 지옥훈련 수준으로 하는 팀임
만약 겨울시즌 얘기라면 해남은 이정환이 남아있다는 가정 하에 채치수 없는 북산이라 또 모르긴 함.. 북산은 거의 대부분 오펜스가 채치수->송태섭 패스로 시작되는 방식이고 농구에선 센터가 제일 중요함. 해남은 도내 탑클이라 평가받는(임팩트는 별로 없었지만) 고민구가 센터로 남아있고 나머지 멤버도 그대로라 모름
상성이 안맞아서 그런면도 있음. 가드로서 장신인 이명헌에게는 낮은 드리블로 돌파가 가능했는데 가드로서 이상적인 키에 피지컬까지 갖추고있는 이정환에게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음. 산왕이 비디오 분석할때도 송태섭을 보며 키작고 빠른 스타일이어서 이명헌이 껄끄로워 하는 스타일이라고 동료들이 말해줌
@@user-pm3py4js3d 슬램덩크가 만화인거 잊으셨음? 만화니까 주인공들의 위기와 시련이 서사로 깔리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성장하는것 아님?? 독자들은 그것을 지켜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고 말이야...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거나 어렵겠지만 만화나 소설 드라마,영화에서는 우리가 열광하는 것이고 그래서 작가가 의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야... 픽션이 현실세계처럼 뻑뻑하기만 하다면 독자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까? 그런 스토리는 망하기 쉽상이지... 만화는 만화로 보고 이야기 합시다.
채치수를 보면 한국 국대의 김연경이 비슷한것 같다 김연경이 브라질 세르비아 이탈리아 러시아 같은 강팀의 국대라면 그팀은 올림픽 금메달이 확실했는데 한국에서 태어나서 올림픽의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채치수도 해남이나 상양의 멤버라면 벌써 1학년때 부터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알렸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