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보는 눈 매섭고 빈틈 없이 다 캐치하는 거 대단하네요. 느끼는게 다 비슷하다니 놀랍습니다. 현숙은 가식적이고 자기를 포장하는데 급급해요. 또 질투도 많아 남이 자기보다 관심 받음 못참아 합니다. 그래서 42만원 대게 쏘고 회까지 사온 정숙을 보고 신났네! 람서 비꼬는 말도 면전에 대고 거침없이 해대죠. 진짜 나같았음 싸다귀 날렸어요. 또 능력도 안됨서 남자들 어장 관리하려 하는 모습까지 참 이 사람은 하수다 싶네요
@@user63dkgncn 네! 말을 고치려고하는건 소용없고요. 주목받으려는 욕망과 특별해지고싶은 도취감을 긴시간동안 바라보고 성찰하면 내려놓을 수 있어요. 일단 반성하는것부터가 시작이거든요. 현숙이나 구혜선 보면 본인이 그런사람인걸 인정하는것조차 시작이 거의 불가능해보여요. 그래서 시작이 진짜 반은 한거에요. 책도 많이 읽으시고 일기도많이 써보세요. 10년전에 저도 스스로가 답답하고 너무싫어서 이런글에 댓글달곤햇거든요. 제가 고치려고 노력한지 10년가까이되어서야 스스로 돌아봤을때 그런문제들에서는 편했던거같네요. 어차피 제 단점은 여전히 많아서 또 다른문제로 씨름하며 살아가고있지만요. 주변에 이런얘기해봤자 아는사람도 별로없으니 유튜브에서 심리상담사채널 보거나 그런 종류의 책 많이 읽어보세요!
와 제가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을 정확하게 찍으신듯해요 ! 저도 플러팅하는 자체는 연애프로그램나와서 뭐 그럴수있다 싶었거든요? 근데 그 뭔가의 알수없는 불편함때문에 보기가 좀 그랬는데 그게 현숙님 자기 자신을 과시하려고하는 불필요한 행동들때문이었네요...그리려나님의 통찰력에 감탄하고갑니다
저도 보면서 현숙이가 딱히 나쁜짓을 한건아닌데 왤케 별로처럼 보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친구중에 손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점점 연락을 안하게 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특징이 딱 자기이야기만 하는 , 남 이야기는 잘 듣지않는 성격이었거든요 . 그래서 그 친구와 겹쳐보여서 그랬구나 라는걸 이 영상보고 깨달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ㅇㅇ 공감공감... 남이 말해주는것도 아니고 자기입으로...대리수치 ㅠㅠㅠㅋㅋ 그리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다 발랄한거 아님... 사랑 엄청 받고 자랐어도 시크하고 무뚝뚝한 사람도 있음.. 그런 사람은 조용히 남 잘 챙기고, 자기 자랑 안함... 반대로 깨발랄한 사람 중에 부모없거나 실제론 우울한 사람도 있고... 밝아야지만 사랑 받고 자란거라고 사람들이 믿어주는게 아쉬움 ㅠ.ㅠ 현숙 스스로도 그렇게 믿고 있는데 실제론 관심을 구걸하는 모습처럼 보여서 하나도 사랑받고자란 티가 안난다는게 문제임...
저는 현숙을 보면서, 사람의 마음은 단순하지가 않아서, 사랑을 많이 받으면 다 좋을것 같지만, 또 한편, 그 사랑을 어디서나, 어느곳에서나, 계속 받아야 한다는 욕구도 그만큼 더 커진것 처럼 보였어요~^^ (나름, 방구석 심리학자의 분석이었습니다.) 그리려나님의 심리 분석은 늘,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게 보고, 듣고 있습니다~ 👍 👍 👍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어 그래요.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있는 사람은 굳이 타인에게 확인(다른 말로는 인정)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참 미안한 말이긴한데 현숙님은 사랑받고 자랐단 본인 말이 진짜인가 의심이 들만큼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은 세보여요. 보통 현숙님처럼 자기 존재를 확인 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자라면서 제대로 된 케어를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그 결과로 자기 확신(자존감)도 낮구요. 저 역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친오빠 한명에, 사촌오빠만 아홉명인 아들부잣집 막내딸인데 현숙님의 행동들은 늦둥이 막내딸 느낌보단 딸 부잣집 에서 언니한테 치이고 동생한테 치이며 큰 사람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굉장히 애정을 갈구하는 느낌? 뭔가 행동들이 얄미우면서도 짠해요. 이번 나솔출연이 현숙님에게 자숙자계할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ps. 그리려나님. 영상 끝부분에 아니예요라고 자막을 다셨던데 아니에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냥 넘어가려다 제 직업상 하루에도 수천자씩 글을 보는 사람이라 눈에 거슬려 댓글 추가하는 것이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그리려나님의 생각과 시선으로 바라보는 남녀, 인간관계, 삶 정말 좋아요. 나와 비슷한 생각이면 동질감 생겨서 좋고, 다른 의견이면 아 그렇게 바라볼 수도 있구나 라고 느끼며 시야가 넓어집니다. 모두가 그리려나님의 인간적 매력과 말의 무게에서 오는 신뢰 같아서 부럽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아주 주관적인 의견과 컨텐츠 기대할게요~~~
근데 백지장같이 하얗던 친구 탄 얘기는 의도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그냥 말하기도함 유튜버님이 새까맣게 탔고 그 친구가 타도 하얗다 해도 그 친구가 아예 안탄건 아니니까요 성격 분석하시느라 너무 꼬아서 듣는 경향이 있는듯 맥락상 왜 예를 들어 말씀하신지는 알겠지만요
오! 저도 이부부분에서 이 생각을 하긴했어요 비슷한 예로 나는 진짜 나 스스로 작년보다 살찐거 맞는데… 그래서 진짜 나 삼키로 쪘다도 말하는건데, 그 말을 듣는 친구보다 내가 더 말랐다고해서 그말을 하는 이유가 ‘너 그래도 나보다 날씬해 나보다 몸매좋아’ 그런말 들으려고 하는건 절대절대 아니거든요 진짜 살쪄서 살쪘다고 하는거임 그래듀 영상 잘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려나님 그림과 통찰력에 늘 감탄하곤 했는데 ㅋㅋ 아번 영상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폭!! 진짜 공감... 현숙 이거 보면 뜨끔할듯요 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공감성으로 대리수치심 느끼는중임다 😂😂😂😂😂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의 제 스스로의 모습도 돌아보게 되네요 정말 침묵은 금이라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며 살아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1대1 데이트 할때나 랜덤데이트 할 때 보이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그 사람과 데이트를 하는 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까지 저 이런 사람이에요 하고 어필하는 느낌이라 현숙님에 대한 호감이 떨어졌어요ㅜㅋㅋㅋ 너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지나친 느낌 ㅠㅠ 그래서 뭐든 열심히 어필 하려던 게 오히려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겐 부담되는 거 같아요 ㅠ 열정도 지나치면 독..
ㅋㅋ 현숙님 이영상보면 순살될듯..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극남초집단인 건설쪽에서 십년남짓 일해온터라 후반부에 언급하신 친구분 마음이 짐작가네요😂 항상 예리하시고 속시원한 리뷰영상을 올리시기에 자주 언급하시던 여초집단 발언 부분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지인분께 직접 조언도 구하셨다니..수용적이시고 열린 마음을 가지셨기에 이렇게 섬세한 리뷰영상도 올리실수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