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에프 때에 국민들이 금을 내놓고 헌금을해서 나라 빚을 갚았는데 그게 최초가 아니라 일제시대 때여도 국채보상운동으로 국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해서 나라빚을 값았네요 ㆍ경주최씨가 제일 큰 금액을 냈겠지요 대한민국 ㆍ짝짝짝짝 짝짝ㆍ박수를 칠만한 위대한 국민 이라는게 증명 됐네요ㆍ경주최부자 ㆍ명문집안인것을 감사패라도 나라에서 드려야 합니다ㆍ나라에서 보상해 드리는 제도가 더 있었으면 해요ㆍ
저는 기초생활수급자 출신이었습니다. 최가문에서 세울때 후원하신 영남재단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입사하였습니다. 국장도있었지만 성적장학금까지 무료로 학교다니며 졸업하고, 근로까지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과 생활을 이어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에 내리신뿌리들이 지금도 뻗혀가고 있습니다. 최가네 가문은 대대손손 자랑스러워 해주십쇼.
경주 최씨가문 후손으로써 너무 의미있고 감동적인 영상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가문에 대해 배우고, 또 제 유년시절 정말 많은 기억이있는 우리 할아버지댁을 추억할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ㅎㅎ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저한테 그리움이자 자랑스러운 저희 가문에 대해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계기로 다시한번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살겠습니다!ㅎㅎ
누구신가요? 저도 일 때문에 해외 거주중인 교동 최가 후손이며, 일가 친척들사이에서는 보통 "구새댁"이라 불리던 집 아들입니다. 교동 최가 족보("교동의 얼")를 편찬하신 분이 작고하신 제 아버지이며, 제 이름은 혁재라고 합니다. 이런 동영상 수도 없이 보면서 자랐지만, 또 찬찬히 듣다보니 여전히 감동적이네요. 영상에 나오진 않지만, 제 아버지로부터 듣기도 했고 아버지가 만드신 족보에 나오는 얘기 가운데 가장 자랑스러운 이야기가 하나 있어 같은 최 부자집 자손이시라니까 공유하고자 남깁니다. 과거 구한말 빈한한 서민들로 조직된 활빈당 무리가 전국을 뒤집어 놓은 적이 있는데, 가히 혁명과 같이 여기 저기 몰려 돌아다니면서 관청은 물론, 돈 좀 있다는 집을 불태우고, 부자를 잡아다가 공개 처형하고 그랬던 무서운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종의 공산주의 혁명 같은...... 그런 분위기가 사회에 마구 번지던 시절인거죠. 그때 교동 최 부자 집에도 이들이 쳐들어 왔는데, 교동 일대에 살던 소작농 등 동네 주민들이 "최 부자는 돈만 아는 무자비한 다른 부자들과는 다르니까, 이 집은 공격하지 말고 조용히 돌아가시오!"라면서 그들 앞을 목숨걸고 막아 서 주는 바람에 집안이 무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같이 사는 주변 사람들을 평소에 어찌 대해 왔는지 잘 알 수 있는 이야기라 개인적으로는 가장 감동적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저는 영어로 CHOE를 쓰는데, 님은 CHOI를 쓰시는군요. 저는 20여년전 여권을 처음 만들 때, 당시 한글학회인가에서 외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는 표준표기법을 발표했고, 거기에 복모음 "ㅚ"는 "oe"로 표기토록 하였다는 글을 본지라 그때부터 저는 Choe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경주에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교동 최 부자 본가를 다니러 갔는데(ㅎㅎ 법주 몇 병 사러 갔었죠), 경북도청인가 어딘가에서 집 앞에 영어 안내문을 만들어 세워 놓았길래 읽어보았더니 거기에도 CHOE라고 되어 있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후손들은 정말 자부심 가져도 되시겠어요. 너무 멋지고 훌륭한 가문입니다. 전 세계에 이런 케이스가 몇이나 있을까요. 최준선생님과 안희재 선생님의 이야기도 감동이네요.모두 전달되지 않았을거 예상했는데 모두 전달된거에 감동받으신 이야기도, 그 큰 돈을 한푼도 욕심내지 않고 고스란히 전달하신 그 마음도.. 이런분들 덕에 후손들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주 최부자집 이야기 너무 의미있고 감동적인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훌륭한 집안이네요. 사 방 백리안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라 ~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그 외에도 자금을 대고 독립운동을 지원 하셔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활동을 할 수 있었겠지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가문입니다. 대대손손 후손들이 복 받으실겁니다. 저를 포함한 영상 보시는 분들이 나눔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후손인데, 어느 분인지 해서 여쭙니다. 최 부자집은 경주 최 씨 가운데에서도 사성공파이며, 또 그 중에서도 어느 파의 후손입니다. 님은 사성공파 중 어느 쪽 집안(파)이신지요? 저희 교동최씨종친회에서 펴낸 족보에는 없는 성함 같아서 여쭙니다.(환짜 돌림은 저희 아버지 세대 돌림자인데, 족보에는 보이질 않네요.)
이런 분들의 이야기만 듣고 보아도 그냥 알지 못하게 눈물이 울컥 나는데, 지금 정부는 일본이 우리를 지배했던 역사를 묵살하고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데 그것을 받아드리라고 하는게?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는다. 저렇게 열심히 나라를 지키신 분들의 고생이 헛되고 우리의 역사가 왜곡 되는 것 같아 너무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