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무시하는 건 아닌데 미묘하게 나를 무시하는 사람에게 대처하지 못했던 이유 (정우열) 오늘의 게스트: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 운영 정우열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 www.kyobobook.co.kr/product/de... 유튜브 [정신과의사정우열] 👉 / jungwooyul #인간관계 #감정 #정우열 📢문의: info@changeground.com
무시는 나이를 떠나서 누구든지 자신이 팔자 좋게 편하게 살면 무시 를 하게 됩니다 이런무 시가 옛날에는 어린아 이만의 문제였는데 지 금은 애도 문제고 어른 이나 아이의 부모도 문 제인 세상이 오늘날 세 상입니다 왜 그럴까요 ? 그 이유는 이렇습니 다 옛날에는 부모가 아 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 면 어디 일을 나가는데 그때는 농사이든 막노 동이는 모두 기계가 아 닌 몸으로 일를 했습니 다 특히 오늘날 생산한 모든 물건을 다른 지역 이나 동네로 옮기려면 수많은 지겟군이 필요 합니다 지금은 화물자 동차 비행기 배등이 있 으니 가능하죠 그러나 이런 운송 수단이 없으 면 많은 사람들에게 의 지하거나 도움을 받아 야 합니다 지금 세상을 보면 많은 일은 모두기 계가 하고 사람들은 편 한 입장에서 상대를 무 시하는데 그 이유를 보 면 학벌과 외모 입니다 이런 학벌과 외모로 무 시 하는건 평상시에는 통할수 있어도 자기 발 등에 불떨어지거나 자 신이 죽을 입장이면 안 통하고 통하는 순간 자 기 목숨도 끝나는 겁니 다 자기가 당장 물에빠 져 죽느냐? 사느냐? 하 는 상황에서도 무시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철없는 아이나 부모나 사는 환경은 같습니다 그러므로 무시의 근본 이유는 자기 편함에서 오는 교만함 입니다
말주변이 없으면 그럴땐 침묵을 쓰라고 하더라구요 교묘하게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을 할때 상대방을 지긋이 바라보며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바라보는것도 아직 안되면 인상쓰고 침묵해도 되구요 응징 해야돼요.. 자꾸 내가 성인군자니 참고 배려한다느니 깨달음을 얻는다느니 하며 자기자신을 속이지 말고
맞아여ㅠㅠ저도 한 언니가 뒷담을 엄청 많이하는데 a한테가서 제욕하고 저한테와서 a욕하고 그런 돌려까기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그때마다 성인군자처럼 싸우면 다른사람들이 불편해하겠지 하며 참고 싸우는거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서 모르는척하며 넘겼다가 이번에 심해서 논리적으로 따지고드니 욕안했다 발뺌하고 울면서 자기가 요즘 몸이 너무 않좋고 예민해져서 말이 그렇게 나왔다 그러더라구요 화해한척하고 조용히 손절중이에요 전화로였지만 싸우면서 심장이 너무 뛰고 목소리가 막 떨리고 불편했지만 결국 이렇게 악연을 정리하게 되서 훨씬 좋은것같아요.😃
@@user-xb4cj7ip3q 맞습니다 자꾸 회피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자기 표현 하는 연습을 해야하고 그게 성장입니다. 다만 감정쏟아내는게ㅡ아니라, 단정하고 담백한 언어로 내 마음을 차분하게 전달하기! 죠.. 근데 그게 어려우니 일단은 침묵부터 시작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인간관계라는 것이 돌고 돌게 되어있습니다. 남을 무시하는 것들이 잘못된 것이지요.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이자까지 듬뿍쳐서 역공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남을 무시하는 것들이 천한 것들이죠. 그들이 격이 낮은 겁니다. 능력있고 인성도 좋으면 남한테 그렇게 함부러 하지 않습니다.
저도 '마음대로 해보세요' 라고 말씀하신게 제일 사이다네요. 대부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표정은 이렇게, 말투는 이렇게, 물론...우아하게 받아치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그게 되는게 아니니, 설령 버벅거리고 자신없거나, 화나서 흥분상태라 하더라도 그냥 일단 나만의 방식으로 내쏟는게 중요해요. 그러다보면 점차 자신만의 세련된 방식이 생깁니다.
@@user-fr7ps2lb4h 맞아요 ㅋㅋ 이래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면안됨. 어릴때부터 잘못된건 인정하고 부당한건 절대 참으라고 하면 안됨. 미성숙할때부터 그런 대응방식이 분출되면서 다듬어져야 성인이되서 정제된 표현이 가능해짐. 우리나라는 교육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함.
시행착오 부분 공감하는게 원래 저도 엄청 내성적이라 표현이 서툴렀던데다가 학폭, 왕따경험에 유독 인간들한테 치인적이 많아서 사회성까지 제대로 발달하지 못했거든요 갖은 시행착오를 숟하게 거치다보니까 원래 제 장점이랑 성격, mbti 주기능을 어느정도 회복해서 예전에 쓴글을 보면 다른사람이 쓴건가 싶을정도로 달라졌네요
어릴 땐 저런 부류 이해 안 돼서 상처 받았었는데 이유없이 불친절한 직원, 남 무시하는 게 그냥 습관인 인간, 길가는 사람 패션이랑 화장 보면서 험담하는 친구, 초면에 은근 무시하는 사람 다양하게 경험하다 보니 사람에 대한 기대감 자체가 없어져서 누가 날 무시해도 내가 만만한가를 더이상 안 하게 되고 무슨 인생을 살아야 저지경이 될까로 생각이 바뀐 듯
저도 쨉쨉 날리니 발뻗고 잡니다 되게 상대가 자아강도가 낮은 사람이라 뭐만 말하면 너가 잘 못 한거다 라고 말하는데 파악한 뒤로 쨉쨉으로 받아쳐주고 표정으로 말해줍니다 ㅎㅎ 표정으로 지어주는 게 제일 확실해요 그 뒤로 약간은 조심하더라고요 ㅎㅎ 사회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연습하기 좋은 상대구요 ㅋㅋㅋㅋ
헬스장에서 아주머니들이 은근 말시키고 운동방해하면서 그렇게 운동하고 관리해서 뭐하냐 ㅠ 너무 열심히하지마라.ㅠ조언과 충고가 싫어서 아예 시간을 옮겨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자기들 등살에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었나 했는데 그동안 피티하고 열심히했던것을 알고 또 이런저런 아는척하려고 해서 아예 말섞지않고 이어팟끼고 노코멘트하니 눈치보면서 피하더라구요. 그냥 피하는게 답인것 같아요.그러나 자신만의 성과를 위해 조금은 냉철해야 될것같아요. 사실 저에게 대한 관심이 아니고 무시와 괄시였더라구요.자존감낮았던 저를 먹잇감으로 삼고 하소연하는 쓰레기통 취급이었더라구요. 정말 저를 지켜봐주는 진심인분들은 따로 있더라구요.
너무 공감가서 읽다가 댓글 남겨요.. 그렇게 거짓된 괄시를 하며 다가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쳐내야할까요- 시피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대체 저를 보면 만만해보여서 근질근질 한걸까요 ㅎㅎ 참 이렇게 생각하면 그 사람들 참 이상하다 싶다가도, 기분이 상하는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바라는게 바로 제가 슬퍼하고 힘들어하는거겠죠, 혹은 아예 애초부터 별 신경조차 안쓰고 그냥 자기 하소연할 상대로만 봤거나… 요즘은 자존감 뿜뿜하며 잘 지내고 계신가요? ㅎㅎ 어떻게하면 자존감 올리는데 도움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맞는것 같아요, 그런 저렴한 관심이 아닌,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는사람들은 따로 있고 또 저렴한 방식으로 엮이지 않아도 온몸으로 느껴진다는거
저도 교묘한 쨉에 얼어서 자주 당하고 있는데, 그 순간이 지나면 문득 통찰이 생기기도 해요. 나를 공격하는 이유가 내가 무리 중 만만해 보여서이기도 하겠지만, 그 생각 속 깊은 곳에는 오히려 내가 제일 껄끄러운 존재이기도 한 것 같아요. 쨉을 날리는 그 사람은 막내로 어린시절부터 형제들과의 경쟁이 필연적이었던 것 같아요, 겉으론 협력을 외치고 이미지를 챙기지만, 내심에선 모두가 경쟁상대인 것이죠. 즉 나보다 자아가 오히려 약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측은하게 여기려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경쟁과 인정 외에서도 존재의미를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믿거든요. 사람 마음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말씀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측은하게 여기는 정신 차원으로 어여 갔으면 좋겠습니다. 잠깐은 그랬다가 되돌아 오기 일쑤고, 아직은 상처가 커서 돌아보면 기가 막히고 그러네요…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물질적인 차원에 더해 삶까지 너무 많이 낭비되고 희생되었네요. 세상에서 인복이 가장 큰 복 아닌가 싶어요….
@@Soul-oo2jo 네 맞아요. 측은하게 잘 여기다가도 또 불쑥 쨉이 들어오면 순간 화도치밀고 욱하고 싸우게 될것도 같아서 신경쓰고 있습니다. 저처럼 직장동료나 특히 상사 같은 인복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 크니까 아들러의 과제분리 개념처럼 속으로 "그건 니 생각이고"라고 여기면서 버텨내고 있습니다. 관심갖고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인 경우인데 저는 막내라서 대부분 져주고 배려하고 받아주고 기쁨조 역할을 하는편인데 주로 여왕병있는 맏이들이 주로 그 우월감의 먹잇감으로 선을 자주 넘더라구요. 저보다 나이가 적던 많던요..ㅎㅎ 자기 득실에 따라 사람을 가지고 놀고 자기들이 되려 피해자인냥 코스프레 하고 주변 이목 끌면서 큰소리로 마녀사냥 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은 정말 직장.가족으로 엮일 때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ㅎㅎ 같이 싸우자니 질 떨어지고.. 웃고 당하고 있자니 짜증남 마음그릇 넓히라는 하늘의 테스트인가 싶네요
백인 시댁식구들 모임에 은근히 무시와 은따를 한 5년간 당할때마다 집에 와서 분노의 이불킥을하다가 내 인생이 불쌍해 딱 끊음. 대놓고 하면 비난 받으니 은근히 끼여주지 않거나 그냥 무시함. 그래서 나도 상대를 안하니 그들이 왜 안오냐고 하거나 오라고 하거나해도 절대 상대 안 함으로 나도 되갚아줌.
에휴… 시댁은 만국 공통인가요. 외국 시댁은 그래도 괜찮은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 안타깝네요. 전 해외 나와서 안보고 살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 싶네요. 막말에 집안 하녀취급에 은따 콜라보 한국 시댁을 누가 말리나 싶어요. 이래서 며느리들이 외국 나오면 한국에 잘 안돌아가나보다 싶어요. ㅎ
저는 그럴때, 내가 과민하게 느끼는 열등감에서 느끼는건 아닐까ᆢ?하고 되짚어봐요ㆍ상대는 그냥 살아온 방식으로 사는거니까ㆍ 내가 그렇게 피해자로 반응하면 상대에게 확인시켜주는거고 나를 그렇게 고정시키는 제 2의 화살을 맞게 되는 억울함입니다ㆍ React하지말고 Creat- Act 하시는 승리자 됩니다ㆍ 아멘 🙏🏼 😂
@@paschainjesus 맞아요. 그런 경우도 분명 있는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짚었는데도 불구하고 내 문제가 아니라 너무나 분명하게 상대가 무개념이거나 동물의 왕국 본성이 분명한 그 사람의 문제인 경우엔 한편으로는 노력해도 안되는거구나란 참담한 심정이 되고 피하는게 답이지 싶더라구요. 내가 너그러운 성정이어서 대부분 이겨낼수 있는 사람임은 캐나다에 와서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며 깨달았네요. 친정에겐 집값을 도둑질 당하고 시댁에겐 자진해서 집 해드리고 나올 지경이니 말 다했죠. 그렇게 해야 사람 대접 받을까 말까면 안보고 사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상한 속좁은 며느리도 많겠지만 이상한 시댁, 부모도 많아 지혜롭게 탈출하는 것도 길이지 싶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길들여진 습관이 결혼하고도 할말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게 된 원인 같아요. 자식을 자기 소유로 알고 함부로 하고 무조건 복종하게 해 모은 재산을 제 맘대로 쓰고도 큰소리 친 부모니, 무개념 시댁을 만나 별의별 헛소리를 들어도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억울하기만 하고 대응을 못하고 살았던 세월이 기가 막힙니다. 이제 20년 지나 해외 나와 안보고 사니 살것 같네요. 그들의 권력을 위한 도덕에 규제되고 죄의식으로 길들여져서 약간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못된 시댁에게 집까지 해주고 자유를 얻은게 기가 막히고요, 한국처럼 자식을 소유물로 아는 문화에서는 손해 보고 손절해야 심적으로도 나름 자유를 얻는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어떤 동료가 은근히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판사판 제가 발톱을 들어내고 대놓고 그 여자를 무시하니 꼬리 내리고 살살거리더군요. 고작 그 정도밖에 안되는것이 어디 감히 사람을 무시하고 있었는지.. 모두 힘을 키우세요. 강강약약으로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냅시다.
전 직장에서....그렇게 위축되게 하고 서열 정하며 갑질하던 상사가 떠오르네요... 처음부터 기분나쁜 표시를 해야했는데 .당황되어도 좋게 넘겨야겠다는 생각에 .웃으며 좋게 넘겼던 제자신이.....떠올랏능데....정말 제얘기네요 ...휴...어릴적 아버지앞에서 얼어붙은 기억도 떠오르고ㅡㅡ...이제 얼음하는 제모습을 바꾸고 싶어서 좀더 솔직하게 제 감정을 알아채고 표현하는 연습을 합니다.
어느 일자리를 가든 꼭 저렇게 교묘하게 괴롭히고 은따시키는 사람들이 한명씩 있어요. 남들은 모르게, 나만 느끼게끔요..속에서 쌓여서 남에게 얘기하면 공감 못받고 답답해하죠. 남들한텐 안 그러니까요...ㅋㅋ안보고 싶으면 안볼 수 있는 사이면 모르겠는데 직장은 그것도 아니니 진짜 화병 날거 같습니다..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한적도 몇번 있는데...이런 사람들은 습관이라 안 고쳐져요. 대화가 통하는거 같다가도 지 기분 나쁘면 또 돌아오더라구요ㅋㅋ만만해보이는 사람이 죄죠 뭐ㅋㅋㅋㅋㅋㅜ
미묘하게 태움? 이런짓을하는 새파랗게 어린 것이 있어서 오늘출근해서 쳐다보고 인사안하고 쌩하고 다른 사원에게 웃으며 인사했어요.중요한건 침묵과 응시 . 너가하는짓에 난 웃지않는다 라는거에요. 또한번 그런짓하면 바로 사람들많은곳에서 너는 왜 그런행동을 하니? 라고 물어보려고했는데 안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또다른 미묘한 신경긁는행동을하네요. 아직 어린데 불만이 있어도 말로 담백하게 표현도못하는, 소심하고 야비하게 괴롭히는 불쌍한인간인가 다시한번 생각이드네요.
예전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스스로가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나한테 우월감을 찾으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대우해주니다. 그럼 나름 그사람한테 배울점이 있기도하고 일로 만난 사이를 유지하려고 해요. 기분 나쁜거에 에너지 안쓰고 딴데 좋은거에 더 신경쓰려고 해요.
그런 인간을 하나 치우면 또 하나 나타나고. 릴레이도 아니고. 그거 반복이더라고요. 저는 이제 그걸 감지한 순간, 그걸 시람이라고 생각안해요.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까워서 그냥 좋은 사람에 집중하려고 해요. 그것도 안되면 그냥 물체라고 생각해요. 잠시잠깐 신경쓴 것조차 너무 아깝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징그러움.
무시하는 사람이 있으면 대부분 그냥 인간 쓰레기일 확률이 높음. 그렇다고 일일히 다 분석하고 있다면 상황이 다 달라서 속칭 받아버리면 나는 그 상황이 후련하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하지 말걸 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함. 케이스 바이 케이스 라서 내편이 많다고 느끼면 받아버리는게 합리화 되어 공론을 일으키지만 내편이 없는 상황에서 질러버리면 그 이후 버텨야 함. 사람이 괜히 참는게 아님. 물론 상담만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실제 많은 사람들이 웃고 넘기고 참는건 그만큼 한국사회자체가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없는 갑질에 익숙한 나라인것임. 사회 분위기라는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사람 미간에 주름이 괜히 잡히는게 아님. 성숙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이 만이 중요함 시민의식 시민수준이 바닥이라면 다 똑같다고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너무 좋아요 . 받아치는 방법에서 ‘마음대로 해보세요’ 라고 조언해주신게 좋았어여 . 상황과 상대에따라 그리고 그날 내 상태에 따라 다 다른것 같아요 무엇보다 ‘상대와 갈등을 해소하고 잘 지내야 한다’는 긍정적이지만, 나를 압박하는 부정적인 신념을 조금 내려놓을수 있게 되었어요. 또 하나 받아들이게 되네요ㅡ 감사해요
전에 햄스터 여러마리를 키웠는데 그중에 약한 햄스터는 다른 햄스터의 공격을 받고 먹이도 그들에게 뺏겨 비실비실 거리다 죽는걸 봤어요 약하면 무리에서 살아남기 힘든 동물의 세계..인간도 크게 다르지않죠 인간 무리에서도 강자는 안건드려요 되려 자기가 당할까봐 못되고 함부로 해도 못 건드려요 근데 자기한테 딱히 해도 주지 않는데 약자는 약자래서 건드려요 그러면서 난 재보다 우위다라는걸 느끼고 싶은가봐요 사람들 참 미성숙하고 동물이라는거 인정합니다
이 영상보고 책을 꼭 봐야겠다는 마음이 섰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왜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 못했을까? 돌아보게 되네요. 내 감정을 모른척하거나 받아주지 않았던 부모님, 감정을 표현하면 저를 몹쓸 인간으로 여겼던 친구들이 그동안 제 곁에 있었네요. 소심했던 제가 최대로 할 수 있었던 표현은 굳은 표정이였는데, 그럼 바로 표정이 왜 그러냐 따지니,그 친구들 앞에서 제 표정도 드러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거기다 제가 그들을 화나게 하면 '나를 좀 화나게 만들지 마라'며 자기들이 화내는 건 정당화시키더라구요. 왜 그땐 아무 반격도 못했는지... 저 말고 다른 친구들한테는 안그러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소심하고 예민한 내 탓을 하면서 그냥 넘겼던 것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말씀해 주셔서에요. 그동안 맞고만 있었던 나에게 가장 미안하고,이젠 내 스스로 나를 지키렵니다. 선생님 책 꼭 구매해야겠어요!!!!!
보면 자신이 혼자 똑 똑하고 잘나서 세상 을 행복 하게 잘사는 줄 착각 하는것입니 다 이런 사람들 어려 서 부터 지금까지 의 식주 면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덕을 보고 살아 왔습니다 자신 이 소유하고 있는건 아마 직장 그것도 주 로 사묵직 이런 직장 에서 번 돈일겁니다 이렇게 번돈으로 소 비만 하고 살다 보니 이런 입장되면 상대 를 무시 하는 이유가 상대가 못난거 보다 는 자기 편한함이 근 본적 이유입니다 오 늘날 학벌 좋은 사람 들이 보면 애나 어른 이나 이러한 입장에 서 생활 합니다 상대 가 아무리 못나도 자 기가 힘들고 죽을 입 장이 되면 도와달라 또는 살려 달라고 했 을 겁니다 자기 목숨 을 버리면서 무시하 는 배짱있는 사람들 은 별로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래된 고민이였습니다, 늘 착하게만 살았습니다. 착해야만 부모님 맘에 드나 싶어서. 늘상 나에게 잽을 날리는 사람들이 있엇고, “그릇이 큰 사람” 이 될려고 노력하다보니 화만 싸이게 되였습니다. 내 자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방법을 몰랏습니다. 간단한 actionable insights 를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를 회상하고 복기하더라도 그것을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가 봅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 + 나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것.. 이 세상 속에는 마음을 얼게 만드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들도 어떠한 상처로 인한 이유가 있겠지만..이해하지 않고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사람 참 안변하대요.
요즘 맘카페에서 모임같은거 하다보면 딱 선생님말씀대로 행동하고 움직이더라고요, 저 또한 피해자?같이 되어버려서 단톡방 나오고 딱 끊었어요 .. 본능적인 우월감.. 맞아요 그리고 제가 네네하니 그걸 이용하여 특권을 누리려는 .. 사람이 한발뒤로 움직여보니 정말 다 보이더라고요 ..모임 유지도 하고 싶었지만 더이상은 스트레스 받기싫고 사람에게 기대기 싫어 다 나왓어요 .. 결국 애들 모임이 어른들 모임이다보니 정말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 어후 지금 혼자 너무 좋아요!!
재미있게 보았어요ㅎㅎ 쨉에 자주 맞으며 느끼는 감정도 크고 집에 와서 이불킥도 매우 높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모두 별로라는 말에 웃어넘기면서도 나도 누군가에겐 별로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는 나에게 쨉을 맞고 이불킥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느정도 나를 수용하고 변화하고 싶어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을 편하게 하셔서 책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제가 지금 딱 그런 상황입니다. 결국 과거로 돌아 가더라구요 ㅎ 부모라는 생각에 갈등이 있지만 내 자신이 열받아서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볼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 감정을 관리하기위해 가는 길이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와 너무나 디테일하고 딱 제가 겪은 그대로예요! 말씀하신 사례 그대로, 제가 초보라 일이 서툴러 의지해야해서 참았답니다. 이번달부턴 못참아서 은근히 대항했더니 먼저 '그랬다면 미안하다' 하더군요 참나ㅋ 너무 실망한터라 아니다 괜찮다 해주지않고 선 그었어요. 여기 공감하시면서 참고 계신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악당은 가만두면 알아서 무너지는 존재니까요.😊
쨉 맞고도 회피형이라 웃으며 대처하던 호구형인간 추가요~~ 우열쌤 본인 방송에서는 상담해 주시느라 항상 무겁고 진지했는데 다른 방송에서는 훨씬 편안해 보이시네요~ 원래 엄청 활발하신 분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오늘 보니 과연 엄청난 인싸력을 감추고 계신것 같아요. 웃는 표정이 완전 귀여우세요^^
서열을 올리고 싶은 욕구 우월감 본능적인 탑재 자아강도 멘탈 쨉 감정에 충실 감정 속이지 말기 상황을 파악하기 감정적으로 얼어붓음. 주황불 파악 웃고 넘어감 나는 왜 거기서 얼어붓었을까 감정 프리즘(벽) 얼음의 기전 수용 얼음이 형성된 경험을 복귀 감정모드를 인식 감사합니다. 늘 얼음모드로 살다 요즘에서 저 저신을 못 돌본 걸 알고 노력 중입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프로 공감합니다 참 별로인 제 모습이 마음에 안들어 힘들었는데 역시 우열쌤 솔직하고 잔잔하지만 힘있는 말씀으로 도움받고 갑니다 선생님께 상담받으면 복잡하고 해결될수 없는 오랜 문제들로 고통받는 제 마음도 치유될듯합니다 물론 쌤께서 굳이 그럴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으라 는 말씀도 기억하지만 어렵네요
제가 터득한 것이라고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정말 맞는 말씀이시고 오늘도 그런 반격의 과정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20년 가까이 시댁 갑질을 겪다 보니 저도 살아야겠기에 터득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진심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는 것은 자신도 그리 당해와서 보고 배운 것일텐데..예전에는 말로만 불쌍타..그랬는데 정말 불쌍해버리니까 화가 안 나더라고요.
와 .. 너무 적절한 설명이네요.. 얼음으로 굳었다가 나중에 녹아서 끓어오르게 되는. 이런 기전에 이미 그 사건이 있기 전부터 익숙해져있는 상태. 그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거군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고 평화롭게 지내던 상대가 한두번씩 너무 어이없는 말을 해서 항상 말 그대로의 의미를 상대에게 되묻곤 하면서 이성 영역에서 해석하려고 무척 애써온 날들인데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보니 그게 제가 느낀 그 미묘한 신경전, 공격에 대해 애써 모른척하려는 저의 방어기제 내지 감정적으로 얼어붙어버린 상태였던 걸 알게됐습니다. 근래 저는 다소 무식하고 상대못할 인간으로 비춰지더라도, 그냥 그 자리에서 화를 내는 편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정말 그 사람에게 악의가 없는 말실수였을 수도 있지 않겠냐는 1퍼센트만으로도 함부로 화를 표현하지 못했던 저였지만요. 지금은 제 느낌을 믿습니다. 제 느낌대로 바로 화를 내도 타인들보다는 덜한 편이죠.. 엊그제만 해도 도서관에 들렀다가 거의 딸 뻘인 학생이 말은 아니지만 시선 및 모든 제스처로 매우 묘하게 딱 1대 1로 공격적이어서 바로 말을 했더니 저에게 '도서관이니까 쉬~'라며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대며 저에게 주의를 주더군요. 도서관 밖으로 나와서 제 하고싶은 말 다 하고, 주변에서 나쁜 사람으로 보던말던 이제는 전혀 신경 안쓰고 바로 제 갈 길 갔습니다. 그 학생은 도서관 관리자분에게 저 이상한 아줌마 보란듯이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지만 이제는 전혀 신경 안씁니다. 인생에 굴곡을 몇 번 겪었더니 그 뒤부터 길 가던 조그만 강아지가 짖어대며 달려들듯이 아무 이유도 없이 공격성을 묘하게 표출하는사람이 많았었습니다. 멀쩡하고 심지어 착해보이는데 저만 보면 기회 놓칠세라 재빨리 달려드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군요. 제가 신경쓰지 않고 멀어지려고 하니까 먹던 콜라캔을 제가 가는 길 앞에 있는 쓰레기통으로 순간 휙 던져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어떻게든 제가 자기 공격에 반응하게 하려는 필살기같더군요. 정신과 선생님들조차도 이런 상황을 직접 이렇게 많이 겪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제 사람들이 사람이 아니라 거의다 짐승들로 보일 지경.. ㅎㅎ 이제는 그 사람이 이유가 있겠지 식의 정신승리 말고, 내 감정을 우선시하고 잘 읽어내서 그 자리에서 상대에게 바로 그것을 표현하고 지나가는 것, 우선 저에겐 이런 실천이 중요합니다. 아마도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항상 저같은 사람을 보면 먹잇감으로 보는듯합니다만.. ㅎ 학창시절에는 왕따 한번 당한적 없고 친구 선생님 모두와 무던히 아주 잘지냈는데 힘든 일 있은 후에는 세상 전체가 저에게 달려들더군요. 물론 저만 겪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자꾸 만나다보니 자의식은 더 강해지는것 같고 성찰도 더 많아지는것 같고.. 그게 다시 저의 기세를 약화시키는것 같고.. 성찰은 이제 그만하렵니다.
최근 주변에 매사 웃으면서 은근히 티 안 나게 매기는 사람이 있어서 이 영상을 봤는데 공감 되네요 ㅎㅎㅎ 그저께는 그 사람이 너무 무례한 말을 해서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공격적으로 대응했더니 속이 좀 시원했어요. 원래는 제가 남 눈치 많이 보는 편인데 저에게 하도 무례하게 구니 이젠 그 사람이 속으로 저를 어떻게 생각하건 상관없더라고요. 저도 그 사람 때문에 충분히 기분 나빴으니까 제가 그걸 맞받아치는 것도 당연하다 싶어요. 다음엔 좀 더 영리하게 받아치고 싶은데 어떻게 받아칠지 시뮬레이션 많이 해야될 것 같아요 !!
사람이 나이와 등치만 어른이 지 보면 살아가는 생활 환경은 철없이 부모나 어른들에게 빌 붙어서 모든 의식주를 제공받 으며 사는 어린아이와 같습니 다 가장 문제는 현대인은 어린 아이나 어른이나 보면 옛날처 럼 몸으로 힘든일을 잘 안 합 니다 이러면 누구든지 자기 젙에 자기를 도와줄 사람들 이 필요가 없어집니다 무시 는 자신이 남 도움의 필요성 이 없어서 그런거지 무시당 하는 사람의 학벌이나 외모 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신 이 상대의 학벌이나 외모로 상대를 무시한다면 자신은 상대 앞에서 본인 목숨도 버려야 합니다 물에 빠져 죽을 때나 기타 불행으로 목숨이 오고 가는 입장에 서는 상대에게 절대 살려 달라 도와 달라는 소리는 절대 하지마시고 물에 빠 져 죽을 입장이면 조용히 가세요 개무시 하다가 무 슨 염치로 도움의 손을 내 미나요?
요즘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상대를 무시 잘 하는 이유는 세상을 너무 편하게 살아서 그 렀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 부모나 조 부모처럼 힘든일을 하 지 않는다는 겁니다 옛 날 부모나 조부모는 농 사나 모든 일을 해도 거 의 모두 몸으로 하니 함 께할 일손이 필요 했는 데 옛날에 그렇게 힘들 게 살아온분의 자녀세 대 농사를 짓거나 집을 짓거나 하는등 의식주 일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주로 자 신이 학벌이 좋고 상대 보다 똑똑하다고 자부 하는 사람들이 그렇습 니다 그러니 보면 자신 이 상대가 못나서 상대 를 무시하고 따돌린다 기 보다는 자신이 몸으 로 힘들게 일을 하지 않 으니 자기가 의지할 사 람이 필요가 없는겁니 다 이런 사람 성격상 특 징을 보면 평상시에는 상대의 학벌이나 학력 을 핑계로 상대를 무시 잘 하다가 자기에게 힘 든 일이 있거나 지가물 에 빠져 죽을때면 무시 는 커녕 지가 무시를당 할 입장입니다 하마디 로 몸으로 하는 힘든일 이 없다 보니 자신이의 지할 사람이 필요가 없 는겁니다 사람이 사람 을 무시 하지 않거나 덜 하는 세상은 사람 들이 논 밭에서 호미 로 짐매고 소와 쟁기 로 밭갈고 지게로 물 건 나르고 하던 시대 가 무시를 덜하거나 않했습니다 무시를 해도 양반 층의 사람 들이 천민이나 노비 무시 하는게 전부인 데 지금은 천민들 끼 리도 자기 보다 학벌 이 낮은 사람을 개무 하는 세상입니다 지 능지수 서열에 따라 다단계로 무시 하다 보니 1인가구만 는 지도 모르죠
저는 과거에 직장다닐때 저한테 상사분이 제대로 파일을 만들어서 정성스럽게 준비했음에도 별 문제도 없는데 공연히 저를 계속 면박주면서 꿀밤을 때리던 놈이 있었는데 정말 더럽고 짜증나서 어느순간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데로 이직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상사놈이 한번 엿먹어봐라는 마음가짐으로 제가 작성해둔 파일들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나왔습니다. 그 놈 ㅋㅋㅋ 상당히 난처할 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사례가 있는데 예전에 범죄드라마에서 애견샵에서 사장이라는 작자가 직원에게 월급도 몇달간 미지급하면서 실컷 부려먹고 일을 못하고 불성실하다고 계속 너무 심할 정도로 욕을 하고 직원이 그것만 해서 열받는데 월급까지 않주니 대신 월급정도의 물품과 개를 훔쳤고 그 와중에 사장이 직원과 술자리에서 그의 엄마가 보신탕집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뒤에 더 욕을 하고 부모욕까지했었는데 결국 직원은 못참고 어느날 밤에 사장이 창고정리를하는 틈에 사장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강도사건으로 위장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것을 보면서 아무리그래도 직원이 심했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래도 사장이 어떤 면에서는 충분히 저런 상황이 오게 했구나싶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과 어린 아이는 자신이 남들에 게 도와 주세요 살려주 세요 같은 도움 요청의 말을 평상시에는 거의 안 해요 하고 살 필요 가 없는 거죠 할려면 자신이 몸으로 힘든 일을 해야 하는데 그 렇지 않고 편한 일만 하니 다른 상대를 무 시하거나 멀리 하기 가 쉬워요 사람이 사 람을 무시를 안 하거 나 덜 하려면 허리에 고통이 가해지는 힘 든 일을 해야 하는데 이런 일은 농사 막노 동 밖에는 없습니다 요즘은 이런 일은 하 지 않고 식당에서 그 릇 닦는거 공장에서 제품 포장 하는거 밖 에 없는데 이런 일은 농사나 막노동 처럼 허리 굽히고 하는 일 이 아니라 허리 일자 로 펴고 하는 일입니 다 그리고 나무직 일 은 이 보다 더 편합니 다 단지 정신적 스트 레스를 받아 그렇지 육체적인 입장에서 는 제일 편한거 사 무직 일입니다 결제 할 서류 없으면 그냥 의자에 앉아 시간만 때우는 일 입니다 이 런 일을 하는 사람들 이 보면 자기 보다 무 식한 사람 무시 잘합 니다 무시 하는데 보 면 항상 자기가 사는 형편이 항상 도와주 니 가능한 것입니다 이게 보면 옛날 양반 이 상것에게 감히 여 기가 어느 안전이라 고 나서느냐? 하는것 과 같습니다 이런 양 반이나 오늘 날 학벌 만 좋고 힘든 일을 하 지 않는 사람은 자기 가 남에게 도와 주세 요 살려 주세요란 말 을 하고 살 필요가 없 어요 이런 사람들 보 면 손에 쥐는 물건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볼펜 밥 숟가락 지갑 핸드백 가방등 가벼 운 물건이 전부입니 다 자기가 쌀 가마니 를 들어 나른다던지 하는 힘든 일이 없습 니다 상대가 학벌이 낮다든지 외모가 못 생겼다던지 해도 이 런 이유로 무시 하려 면 항상 자기가 평상 시 편해야 가능한 것 입니다 힘들어서 도 와주세요 하거나 일 하다가 사고라도 나 서 살려 주세요 한 다면 무시 못합니다 진짜 남을 무시 한다 면 이 사람은 자기 목 숨도 내 놓은 사람입 니다 춘양이 배짱은 되야 무시 제대로 하 는겁니니다 춘양이는 변학도가 자기 목숨을 해치려고 해도 항복 하 지 않고 끝가지 개무시 하는데 이것이 진짜 무 시입니다 만약 이몽룡 이가 암행 어사로 나타 나지 않으면 데들다가 그 자리에서 맞아 죽 었을 겁니다 그러나 요즘 사람이라면 그 런 상황이면 살려 주 세요 수청 들겠습니 다 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