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이것만 아세요 여자들이 호감있는 남자앞에서 하는말 1위 전 저 좋다는 남자가 좋아요~ :적극대시해달란말 2위 인기많으실것같아요~ :너 상타치니 자신감을 갖고 나에게 대시해달란말 3위 (평소 옷 색이나 머리를 새로 하고왔을때) ~가 잘어울리시네요~ :평소에도 내가 칭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보려고 4위 (스타일변신 또는 물건 고를때) 저 ~할까요?/이거중에 뭐가 나아요? :내가 정할 선택권을 넘겨주어 친밀도를 높이려고 한여자에게 네개중 두개라도 들어봤다면 마음있을확률99%
감수성 풍부하고 마음씨 곱고 여리면서 츤데레같은 성격 좋음 뭔가 마음이 여려서 욕도 못하고 하면 미안해하거나 욕을 장난 치듯이 쓰긴하는데 안좋아하면 미안해하면서 사과하는 그런 느낌 다 좋은듯 똑같이 여리든 말든 둘 다 개여린데 스타일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이래야 더 착하고 더 착해보임 만에 하나 성격이 더러운 느낌이라해도 ㅇㅇ 나름 반성도 잘할거같은 계속 보면서 확실한 이미지랑 바라는거랑 겹치면 완전 좋음 딱 보면 느낌이 옴 이 여자가 좋고 뭐가 좋은지 ㅋㅋ 좋으니까 더 잘알수밖에 없음 좋아하는 여자면 계속 봐도 좋고 오랜만에 봐도 좋지
손으로 때리려고 하는 제스쳐는 뭐예요...?엄청 친근함의 표현인가ㅋㅋㅋ저보다 2살 어린 동기가 있어요. 같은 직업이지만 멀리 떨어져있어 어쩌다 그쪽 건물이나 행사갈때 마주치거든요? 그때 커피마시고 가라고 그랬는데 거절했어요. 이땐 헤어지면서 하이파이브도 하고 카톡으로 제가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고 그러기도 했어요. 좀 지나서 다시 만났는데 또 커피마시자고 그래서 거절안하고 카페가서 1시간정도 같이 이야기 나눴거든요. 그땐 헤어지면서 그 친구가 비밀스러운 이야기 한다고 팔이 닿을정도로 밀착해서 이야기도 하고 이번엔 그쪽에서 만나서 좋았다고 그랬어요. 업무적으로 물어보면 바로 답장오고 전화가능하냐고 물으면 바로 전화해주고 이러는데 저혼자 착각일까요?
와 이누님 통찰력 애진다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내가 경험해본거로는 진짜 목소리빨이 지림 그냥 얼굴만 평타만쳐도 전화할때나 커피주문할때 음식주문할때 본인목소리 즉 (억지로 내려는거아닌) 중저음 으로 내면 다르게보이는게 남자는 시각 여자는 청각에 약함 ㅋㅋ 그래서 오히려 여자는 청바지 어울리는게 진짜 몸매가 좋은거고 거의 노출쪽으로 돌리는 여자는 다 계획적인거임 남자는시각에 약하니까 ㅋㅋ 왜 여자들이 유재석이 통화 중저음에 환장하는거 보면 답나오지 ㅋㅋ 이세돌이 중저음이였으면 인기많았는데 목소리때문에 깼다는게 말이 많았음 ㅋㅋ
요즘 관심가는 사람이 있는데, 일절 왕래가 없는 부서 사람이에요. 그러다보니 식당이 출퇴근때 어쩌다 마주치게되는데, 한번은 제가 일하는 장소에 뭔가를 찾으러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선반도 뒤지고, 뛰어다니며 기사님 찾아서 물건 받아서 건내줬어요. 근데 그날보고 정말 반해버렸어요. 그래서 1시까지 야근을 하는데, 그분 생각이 떠나지 않아서 번호 저장해서 카톡 프로필이라도 보게 되었어요. 그러니 마음이 더 커져버렸어요. 제가 그날 그래서인지, 아니면 친구추천이 떠서인지 이제 가끔 식당에서 눈을 마주치게 되더라구요. 저번에는 회사 벤치에서 쉬고 있는데, 눈 마주치고, 잽사게 돌리더라구요. 나쁜 느낌은 아니었어요. 뭐 제 판단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인사는 했으니 그 정도로 만족했어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이번주부턴 그분 부서의 다른 여직원도 저를 힐끔 보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그제는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밖에서 두리번 거리더니 저와 눈이 마주치고는 그냥 가버렸어요. 참 말이라도 섞는 사이면 이런 고민하지도 않을 텐데 말할 기회가 없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포기하려해도 눈에 밟히고, 이런 영상 뜨면 찾아서 보니... 어떻게 해야 말이라도 해볼까요? 아님 언젠가 기회가 올까요? 그냥 가서 말하고 싶지만, 회사라는 환경에서 괜히 말걸었다, 소문 잘못나면 힘들어지니 쉽지가 않네요.... 이런적 없었는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