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2개월차 받고있는 골린이입니다. 골프채를 구입해야하는데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프로님 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어떤분들은 처음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중간에 한번 업그레이드 하라하고 처음부터 좋은채 구입해서 오래 사용하는게 좋다고합니다. 제 생각도 비싼많큼 값어치가 있을거라 보고 후자가 좋다고 생각되는데 프로님은 어떤 조언을 주실수 있으신가요? 조언 부탁합니다.
아예 생초보일때는 채 사지 마시고 연습 최소 한두달 후에 구매하시고 사실 때 꼭 헤드스피드나 볼 스피드 보고 본인에게 맞는 샤프트 강도를 꼭! 알고 사세요. 저는 초보일때 드라이버 50sr 샤프트 썼는데 뭘 해도 악성 슬라이스가 안 없어져서 70S 샤프트로 바꿨더니 바로 페이드성 구질로 바꼈습니다. 예전 와이파이 각도가 90도 였다면 샤프트 하나 바꿨다고 와이파이 각도가 40도 정도로 줄었어요.
필드를 가실 때에는 총 14개의 골프채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버,우드,유틸 4,5,6,7,8,9,p,52,56,60, 퍼터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드라이버가 익숙치 않는 분들은 혹시나 드라이버 파손을 위해 예비용 드라이버도 차에 싣고 다니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필드용 연습장용 골프채를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필드용을 더 좋은 채들로 구성하고(대략 200만원 초반대) 연습장용은 중고샵에서 140만원정도로 구매했었고 위에말한 조합처럼 가지고 다닙니다.
드라이버, 5번우드, 5,6,7,8,9,P, 52,56, 퍼터. 이렇게 가지고도 85개 안짝으로 칩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골프에 정답은 없고 개인 취향입니다. 장비부심 많고 여유가 있으시면 두세트씩 가지고 계셔도 좋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다는게 다른 관점입니다. 장비도 중요하지만 장비보다 스윙의 메카니즘을 이해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골프가 한창 유행이라서, 막상 남들따라 배운다고삿다가 레슨 석달하고 안하시는분도 많은데. 운좋음 지인중에 그런거 받아서 하는것도. (ㅋㅎ) 입문으로 나쁘지않겠. 새로운 스포츠 다그렇게 시작하다 본인이 정착함 관심잇는 브랜드로 바꾸는거지. 축구 농구 배구 테니스 당구 스키 자전거 오토바이. 뭐든 첨부터 풀셋 다사야지>< 말만들어도 너무 설레고 좋은 아이디어긴한데.. 집안은 거덜나겠. 요즘 스포츠도 시기적 유행성이 강하다보니. 한창 자전거 유행일때, 차뒤에 싣는거까지 풀세팅한분 계신데. 일년에 한두번 타신다고... 그런사례 영 남일같지않더라🙄 최민수선생님 오토바이 유행할때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이러면서. 팔 어깨위로 한껏 치켜들어타는 오도바이 장만하신분도 봣는데 결국 겨울춥고 여름덥다고 안타시더만. 봄가을엔 또 자기 일이 바쁘대. 듣다봄 결국 사계절 내내 안 타겠단 말.. 타이어 거의 쌔삥그대로, 그런 꿀매물은 돈잇음 지인찬스로 당장 내가사고싶.. 장비를 꼭 매장에서만 산다는 편견을 버리는게🙄 은근 주위 초보들이 꿀인데, 장비는 이미 프로급이고. 반면 안친한사이면 고가장비는 가볍게 오고가기는 쉽지않다. 새것도 가격천차만별이고, 중고라고 다같은게 아니라. 시기마다 브랜드마다 천차만별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