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은 년들이 민망하고 찔려서 그런 걸 이쁜 아이한테 다 풀었구나. 이렇게 사람들에게 응원받고 잘 살아 나가자. 너의 얘기를 담담하게 들려줘서 정말 고마워. 너의 잘못은 단 하나도 없어. 누가 저렇게 말한다고 너한테 폭력을 쓰니. 그 애들은 분명 천벌받을 거란다. 내가 늙어보니 그렇게 못돼 처먹은 애들은 꼭 벌받더라^^
댓글들.. 너무 쉽게 말하시네요 우울증이란거 정말 무서운 병이고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낫기 힘든 병이예요. 절대 감기처럼 지나가는 거 아닙니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큰 트라우마들을 겪으셨네요.. 절대 본인 잘못아니예요. 절대 노력하지 않아서, 의지가 부족해서, 본인이 못나서 그런 일을 겪은게 아니라는 거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앞이 안 보이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없고, 아무것도 못 해낼 것 같지만 앞은 원래 잘 안 보이고, 할 수 있는 거 너무 많고, 뭐든 해낼 수 있어요 사실. 그거 본인만 모르는거예요. 또 무언가 이루지 않아도 괜찮아요. 삶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는다는거 아시잖아요? 이왕 이런 삶 사는 거 남들의 기준에 맞춰서 남들과 비슷하게 살지말고 본인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즐기세요. 사실 그게 가장 어렵다는거 알지만 잠깐이라도 세상에(특히 유튜브,sns 같은 것에) 눈 감고 본인과 대화를 나누세요. 그러고 본인이 하고 싶었던게 무엇인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하나씩 찾아가보아요. 삶의 원동력까지는 아니겠지만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줄겁니다. 우울이란 것은 항상 옆에 있겠지만 그 우울과도 화해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물론 오래 걸리겠지만요. 사실은 즐기고 싶은 속 깊은 곳에 있는 작은 마음을 찾아주세요. 하염없이 길고, 질리고, 하늘도 무심한 우리 삶입니다. 그런 삶 같이 즐겨요 너무 주저리주저리 말했는데 저도 우울증이 있던,있는 사람이라 그냥 이런 말뿐이라도 말해주고 싶었어요
그냥 우연히 떠서 보게되었는데..아직 어리긴 하지만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겨내기만 하면 더큰 사람이 될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울수 있습니다. 심리학 책도 읽고 님과 같은 경험 있는 사람들 책보고 유튜브 보면서 노력해보시길...고통에 주저앉은 사람들 말구요. 겉으로 잘나보이는 사람들 말구요. sns로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그중에는 비슷한 경험을 이겨낸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젊으니까 절대 포기 하지 말고요..응원합니다.
마음이 아파요… 듣기만 해도 괴로운 일들을 지금까지 버텨오셨네요. 아픈마음 이끌고 잘 살아보려하는데 아버지는 더 큰 상처를 주고 정말 괴로울 것 같아요.어떤 시기에는 지독할정도로 힘들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무정해요. 하지만 영원한 아픔은 없어요. 그냥 묵묵히 견디고 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시기가 맞물려 좋은 날도 올거에요. 자신을 아껴주세요. 다른 사람들의 대우는 나의 가치를 매길 수 없어요. 살아있는 사람님은 너무 소중해요. 무언가를 잘해서 잘나서가 아니라 그냥 존재자체가 소중해요. 재능도 있고 총명하고 본인 마음도 돌아볼 줄 알고 그런 사람 많지 않아요! 저도 부모님에게서 받은 상처가 많은데…. 사랑이 무엇일까 오랫동안 생각을 해본결과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을 사랑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 타인을 아껴줄 수가 없다. 결론은.. 사랑할 그릇이 되지 못하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에게 위로받고자 하는 미련을 내려놓은 것 같아요… 놀랍게도 부모가 아닌 다른사람이 생각지도못한 위로를 주기도 하니 너무 슬퍼마셨으면 합니다! 예술은 고통속에서 꽃핀다고 하니 예술로 승화시켜 내 안에 상처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당신을 응원해요:)
그 아이가 얼마나 기댈 곳 하나 없이 상처 받았을까 속상하고 슬퍼요. 억지로 웃을 때마다 속으로는 얼마나 울었을까… 채널에 올리시는 영상들을 조금씩 보니 정말 극복의 걸음걸음을 걷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완쾌하시고 기분 좋게 웃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남들이 뭐라든 ‘저새끼들 대가리 총맞았나..’ 함 외치고 하고 싶었던 것들 계속 시도해보세요!!! 다 하실 수 있어요 우리 아직 어리니까요
글 과 그림을보니 소질이 정말 있으셨네요ㅎ 저희 친 누나도 그림을 정말 잘 그렸는데 고딩때 조현병이 심하게 오는 바람에 고등학교 졸업장은 담임선생님께서 많은 배려해주셔서 졸업장은 무사히 받고 병원에 입원한 기억이 있네요. 저희 친누나랑 닮은점이 많아서 정감이 가네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해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뜬금없이 저의 얘기를 또 해보자면 저도 왕따를 당할뻔한 적이 있어서 공감이 되는데요. 애들한테 왕따를 당하기 싫어서 재미없는데도 웃고 연기를 했다는 부분이 조금 슬프지만 공감이 갔던게. 저는 어릴땐 거절을 못했어요 순했어서 그러다 조금더 크니 내가 하기 싫어서 싫은표현을 대놓고 하다가 싸웠고요. 조금더 크니 싸우면 뭐하나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싫어도 좋은척 좋아도 아주 쬐끔좋은척 감정을 정말 오랫동안 숨기고 살았죠 저도요. 그러다 조금더 크니 이제는 내 감정을 숨기지 않으리 하면서 거침없이 드러내고 살았어요. 그러다 다시 사회생활 하면서 감정을 다시 숨겼고 다수결에 맞췄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는 지금인데 저는 제가 감정을하도 억제하고 숨긴채 너무 오래 살아서 솔직하게 표현하는법을 오히려 잃어버려서요. 다시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살아가는 감정을 찾아가고 있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ㅎ 그래도 화가날때는 화를 잘 안 내는 성격으로 바뀌긴 한것같아요. 예전에는 화가나면 친구랑 풀릴때까지 싸우거나 결판을 꼭 내고 마무리를 지었는데. 지금은 결판도 안 내고 화도 안 내는걸로요. 왜냐면 예전에는 화를내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믿었고 그래왔는데 지금은 화를 내도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라 짜증만 난다라는것을 알아버렸나봐요ㅎ 화가 나려고 할때는 삭히지 마시고 내가 뭐때문에 화가 나는지 노트에 적어보시고 자세히 다시한번 봐보세요. 별거 아닌거로 화가 난것일수도 있더군요 제얘기를 자꾸 하는건 귀찮으시겠지만 뭔가 예를들어 설명을 해야해서 그런거니 이해 부탁드리고 또 장문으로 길게 남겨서 죄송합니다ㅋㅋ
살아있는 사람님! 그림그리는 재능 타고나셨네요! 초중학생때 눈치는 조금 없어서 왕따는 당했지만 그게 살아있는 사람님이 잘못된 사람이라서가 아니에요. 그냥 운이 나빠 발생한 사고같은 겁니다. 그나이땐 당연히 사회화를 배우는 시기고, 누구나 친구관계에서 실수도 하고 그래요. 떠난 친구도, 괴롭힌 친구도, 그때는 모두가 어렸기 때문에 너무 원망도, 본인탓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 첫단추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제는 그 트라우마같은 단추들 그냥 잘라내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래요. 살아있는 사람님을 아껴주는 사람들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영상들 쭉 봤는데 어머님 정말 좋은 분이시더라구요..! 그런 가족을 갖지 못한 사람도 많아요. 힘들겠지만, 살아있는 사람님이 가진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너무 우울증을 오래 앓으셔서 사고패턴이 부정적으로 굳으신거 같은데, 집에서 천장만 보고 있으면 그 경향은 더 심해져요. 무조건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보고 듣고 배우고 만나고 경험하세요. 20대니까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하지, 30대에는 정말 답없어요.. 사회가 용납해주질 않습니다.. 최대한 많은걸 경험하고 배우시길 바래요. 그럼 생각의 폭이 넓어져서 지금 갖고계신 고민들의 무게가 덜어질거에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노력하고 계신것 같지만, 지나가던 30대가 노파심에 이런저런 생각 남겨봐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좋아질 수 있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제가 운이 안좋은 거겠죠?.. 댓글보고 많이 감동받았어요...ㅠ지금까지는 중학생때 왕따당한 기억때문에 "아 나는 앞으로 나아가면 안되는 사람이구나"를 되내이며 살았는데... 지금은 그 생각을 하긴하지만 그래도 현재일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도 운동했어요!과거를 후회할땐 현재일을 안하는데! 처음으로 해낸겁니다) 결론은 저를위해 이런 저를 움직이게 해주시게 하는글 감사합니다
그림..자만심..꿈을 위해 하는건 없었으면서 꿈이라 칭하고 다녔던 시기.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동영상을 보며 정주행 했어요. 결국 행복을 위해서 그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지금의 시련이 있지 않을까 하며 좀더 힘내봐요. 사람 인생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지금의 모습이 끝이라고 절대로 본인 스스로 장담하지 않았으면 해요.
절대 본인탓하지 마세요 내가이래서 내가저래서 그래 이거 절대 아니에요!!! 26세 너무 부러운 나이입니다~ 43세 아줌마가 보기엔 ㅋㅋ 너무 아직 꽃다운 나이입니다~ 눈치 보지마세요~ 눈치보면 볼수록 아버지는 더 당당하게 행동할꺼예요 절대 주눅들지말고 행동하세요 할말은 할수있게 계속 연습하면서 행동하면되요 동기부여를 만들고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천천히 미션수행하듯 지금 하시는대로 하시면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죠 벌써 반 와버렸네요~~~~~ 마음먹고 시작하셨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다른사람 말 신경쓰지 말고 주변에 불필요한 에너지 쓰지 말아요 학교 다닐때처럼 그럴필요 없어요 오로지 이젠 정말 나와의 싸움이니까 정말 나를 이겨내야한다 하고 이기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세요 진정한 싸움은 지금부터!!!!! 저런 애송이들 생각할 필요도 없고 시간 낭비 할 필요 없어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재활용도 안되는 인간들 보란듯이 나자신만 집중하고 이겨내면됩니다 ❤❤❤❤❤ 항상 응원할께요 😊
초등학교 내내 맞고 살았던 학폭 피해자로서 저도 거의 비슷한 일을 다 당해봤는데, 솔직히 학폭의 내용을 객관적으로만 보면 님 인생 다 망칠 정도로 심각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님이 자초한 면도 좀 있고.. 저도 일진들에게 매를 벌었던 적이 있어서 공감을 하는데, 다행히 전 그걸 옆에서 지적해주던 친구가 있어서 제 사회성을 조금 기를 수 있었네요. 결국 괴롭히던 친구들에게 초6 마지막 수학여행 때 사과도 받았고. 근데 결국 사회로 나오면 다 거기서 거기에요. 님 괴롭히던 사람도, 님도 그냥 3자의 눈에는 그냥 똑같이 남입니다. 그걸 생각하면 괴로울 수도 있지만 반대로 오히려 좋은거죠. 그냥 새출발한다고 생각하고 살면 되는겁니다. 남들은 대학, 성인이 되어서 행복할 시기에 마음의 상처를 치료를 못했다고 좌절하셨는데, 저도 어릴 적 상처는 계속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학생활, 모두가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집에 돈이 없어서 하루종일 알바 뛰는 친구도 있고, 부모님 반대로 싸우고 원하지 않는 대학에 가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죠. 남들이 나빼고 다 행복할 거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그런 생각은 사실과도 다르고, 그냥 해롭습니다. 전 대학가서 괜한 등록금만 쓰고 친구도 없었고 배운 것도 없어요. 그래도 님은 저에 비하면 등록금은 아끼신겁니다. 그래도 자존감이 외모에 따라 크게 변할 수 있는 여자로서 카메라 앞에 서고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용기는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그건 대다수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행동이니까요. 말이 길어졌는데, 사람은 단순한 동물이라 불 밝게 켜고, 말 긍정적으로 하고, 몸 움직이고 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바뀌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말고 아무거나 시도해보세요. 남이 얼마나 잘 사는데 이런 생각은 하지 말고, 400만 대졸백수 시대에 나정도면 대학 등록금에 가산탕진도 안 하고 오히려 좋아 뭐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26살이면 아직 남은 인생이 얼마나 많아요. 한번 잘 살아 봅시다. 그렇게 살기 나쁜 세상은 아니니까.
솔직히 좀 한심합니다.. 왕따 은따 안당해본 얘들이 누가 있겠어요..결국에는 똑같은 일을 당해도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차이인거죠.. 누군간는 좋은 사교성으로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은척 훌훌 털어버림니다.. 그냥 님이 너무 나약한것 같네요.. 진짜 의지가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세요.. 꼭 좋은말만 해줄슨 없어요.. 정신차리셔야죠 운동도 하고 화장도 배워보시고 친구도 사귀고 일기를 써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솔직히 그냥 여기서 듣기 좋은말만했다간 진짜 그냥 님 인생 망가지고 청춘버리고 도퇴되는것 밖에 없어서요... 아이돌 연예인한테 열등감이 느껴지시면 그 마음으로 운동도 하고 옷도 사고 화장도 배워보세요.. 그러면 사람들도 님들 좋아할꺼에요.. ❤그리고 사실은 님 말도 이해해요.. 10대때는 무조권 친구가 인생에 전부겠지만.. 나이가 30이 넘어가면 돈이랑 능력 이더라구요.. 그러면 더욱 보란듯이 열심히 사셔야져 알을 깨는건 본인이구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알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루에 20분씩이더라도 밖에 나가시는건 어떠신가요? 책도 보시고 강연회 같은데도 가시고.. 사실은 인간은 누구나 다 아픈 상처와 아픔을 같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어떻게 아겨냈냐의 차이인거죠.. 다 누구나 트라우마는 갖고 있습니다.. 진짜 이러다 진짜 자기합리화 덫에 빠져 님 망가질것 같아서요.. 그런 사고방식으로 가면은 한도 끝도 없어요..😢😅그래서제발 휴대폰 사용량을 1시간이라도 쥴여보고 힘든일 있으면 일기를 10분이라도 써보고 운동을 조금이라도 해보세요.. 그러면 님은 1년뒤에 2년뒤에 3년뒤에 많이 변화되었을꺼에요 항상 긍정정인 말 생각을 하면서.. ❤화팅
몬 개소리세요.. 남들이 더 아프다고 내가 덜아픕니까?? 우울증과 조현병 뒤에 숨지말아라..ㅋㅋ 자살률 높은 정신병 중 하나가 조현병입니다.. 정신과 의사마저 환자들이 자살할까봐 주의깊게 지켜보고 상담해주는데 님이 뭔데 그런병들을 가볍게 만드세요? 진찌 이기적이시고 못되셨네요
@@哦萨克斯开始뭐래니 얘;;;; 저기요 안 겪어보셨으면 그런 말 마세요 사람 진짜 죽일 일 있나 우울증은 단순히 슬프고 무기력한게 아니고 하루에도 몇번씩 죽을까 생각하고 자존감도 뚝뚝 떨어지면서 간단한 일상생활 조차 어려운거에요 님아 제발 뇌가 있으면 그런 간단한 생각이라도 좀 하고 댓글이란걸 달아라 내가 다 쪽팔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