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시무라 나나의 사상의 궁극적 결말로 가고있지 않나 싶네요 히어로란 구해주는 사람이 당한 무서운 부분까지 구해줘야 한다고 했는데 히미코 파트도 그렇고 토우야 파트도 그렇고 빌런으로써 단순히 쓰러뜨리고 마는게 아니라 그들이 빌런이 되어야 했던 아픔을 싸움끝에 보듬어주는 모습이 미도리아 토무라전에선 또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지네요
토가가 빌런연합에서 인기캐에 가까웠는데 토가가 이렇게 죽음으로 끝맺음될지 몰랐지만 토가가 미도리야를 좋아했던 빌런이였던만큼 미도리야를 좋아하는 또다른 캐릭터 우라라카에게 피를 나눠줌으로써 자신이 이루지못했던사랑을 우라라카를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사랑이이뤄지는 결말이라고도 생각되네요~ 두여자캐릭터는 각자에 자리에서 히어로vs빌런의 여성캐릭터로써 자주싸웠고 미도리야를 좋아한다는 공통점도있어서 멀지만 가까운 사이이지않았나 생각됩니다~
@@joungshinlee4779 우라라카와 토가를 아치 에너미로써 살아남게 해 열린결말로 끝낸다는걸 원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본편이 끝난 마당에 외전작같은거 나오는게 아닌 이상 단순히 토가를 살리기 위한 설정붙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토가 성향상 조커처럼 누군가를 선동하거나 정신적으로 뒤흔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조직의 리더로써도, 개별적인 첵략가로써도 장기적으로 있기 힘들거같습니다. 트와이스가 죽은 시점부터 빡돌아서 반쯤 분노 반쯤 자포자기식으로 싸우던데
사실 빌런 수뇌부들은 다들 몰살 당하는게 맞죠 이미 너무 먼길을 지났고 이미 세탁기 돌렸던 캐릭터나 상황이 너무나 많아서 작품이 욕을 먹었던것 그리고 현재 맛이 간 지금 시국에 하나라도 살리겠다는건 지금도 엄청 욕먹는 작품이 이제는 작품의 남은 질마저 없애버리겠다는 것이죠
이런 전개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토가 최애로써는 바쿠고처럼이라도 살려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결국 토가가 죽었다는걸 이겨내지 못하고 저는 하차했네요..그래도 새로운 이야기 나오면 어느정도 요약한건 볼 생각이라..근데 토가가 더이상 안나온다는 슬픔은 어떻게 못하겠네요..
1:30 ?? 저 이거 오타 인 거 같은데? 오타인가요 아님 다른 특별한 방법으로 살린 건가요? 그리고 토가 에게 자신의 피를 전부 주겠다며 사실상 죽음을 선언합니다 가 아니라 그리고 우라라카에게 자신의 피를 전부 주겠다며 사실상 죽음을 선언합니다 아닌가요? 무슨 특별한 다른 방법으로 살린 건가요 아님 그냥 수혈이 맞고 저 위의 부분은 오타인가요? 만약 다른 특별한 방법으로 살린 거라면 댓글 해석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