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일러입니다! 오늘은 나이 상관 없이 언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영어 #언어 #루틴 ============================================ 이 영상은 100% 재생에너지로 촬영되었습니다 일찍스튜디오 : naver.me/FOMS10iK ============================================
저도 20대 후반에 영어 익히고 30대 중반에 일본어 배워서 현재는 외국에서 3개국어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는 40대입니다. 40대부턴 안정적인 위치에 있어야 한단말 다 개소리입니다. 요즘 안정적인 위치가 어딨어. 계속 ai도 즐기고 새로운 툴도 즐기며 배우는거지. 언어는 도구일뿐.
지나가는 영어교육과 전공생이에요. critical period 가설은 그 시기에 외국어를 배울경우 원어민에 가까운 수준으로 영어를 습득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주장하죠. 그저 ‘가설’이고 ‘가능성이 높’을 뿐이에요. 만약에 이 가설에 예외가 없다면 하나의 이론으로 정립되었을 겁니다. 언어교육에 100%는 없어요. 인간이 하는 모든 일도 마찬가지에요. 언어는 평생, 꾸준히, 끝까지 멈추지 않으면 늘게 되어있어요. 타일러님이 제시한 언어공부의 틀을 만드는 요소들 교육학적으로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이 방법으로 재미있게, 끈기있게 공부하다보면 원어민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누구를 만나도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이에요!
사회과학적 이론은 모두 가능성들을 전제로한 가설입니다. 수많은 가설들 중, 조금 더 사실에 가깝거나, 타당성이 있어보이면, 이론이라 하는 것이죠. 이론 역시도 가설인 것이죠. 예외가 없다고 가설이 이론으로 승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타일러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듯, 사회과학적 연구에선, 가설에 필요한 정확한 표본을 찾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여기엔 도덕적/법적 문제 때문에도 그렇습니다. 정확한 표본들을 찾는데 무리하다 도덕적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방법론은 과학적일지 모르지만, 그 데이터를 가설화 시키는 학자의 직관적 의견이 더 강한 힘을 미칩니다. 다시 말해, 과학적 근거들보다, 학자들의 생각이 더 많이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한 학자가 한 가설을 제기했을 때, 여기에 학풍이 생기면,(당연히 가정에 설득력이 전제된다는 차원에서) 이론이 되는 것입니다. 같은 데이터 값이라도, 실험이라도, 그 가설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이설이 되거나 이론이 되는 것입니다. 영어교육을 전공했다고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학적 방법론을 배우시는 것이겠지요. 수많은 방법론들 중에서, 조금 더 설득력 있고 사실에 가까운 이론을 모색하는 것이 학문이지, 자기가 무엇을 전공했다고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타일러님이 우리가 흔히 빠져 있는 언어교육에 대한 통념을 지적한 것은, 또 다른 이론을 통한 의문제시입니다. 그러면서 변증법적으로 더 온전하고 설득력 있는 언어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학문적 이론들(가정들)을 서로 비교/모색하며, 보다 더 설득력있는 이론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모든 이론이 가능성 높은 가설에 바탕을 둔 것이기에, 자연과학/사회과학적 차원에서, 뭐가 진리라고 속단하기 힘듭니다.(이를테면, 빅뱅이론도 빅뱅 이후 우주 팽창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에, 태초에 강한 폭발이 있었을 것이라고 한 과학자가 가정한 것이고,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여러 자연과학적 근거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에 근접한 가정, 곧 이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언제 뒤집힐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이런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Reliablism과정 신빙주의라는 진리론의 한 갈래를 찾아서 읽어보시고, 과학적 사실(이 또한 가정임)이 어떻게 이론으로 되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타일러는 한국인 1%에 해당합니다. 한국인들 대부분은 그저 습관적으로 잘못된 한국어를 사용합니다. 자기가 평소에 말한 것을 글로 바꾸면,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엉터리로 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요즘은 개인 미디어 영향으로 언어가 엉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은 "보호자님, ``해보실게요" 라고 습관적으로 말하고, 이걸 본 시청자들은 따라하게됩니다.
방통대 영문학과 다니고 있는 40대 학생으로서 오늘 방송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느 교수님도 강의 중에 그러시더라고요. 원서 읽을 때 모르는 단어 찾아보면서 보지 말고 천천히 읽어가면서 모르는 부분은 유추해가며 읽은 후 나중에 찾아보라고... ㅎ 들은지 좀 되어서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영어 교수법 강의에서도 결정 시기 가설이 아닌 다른 가설도 알려주셨고요. 뇌과학 관련 다른 영상에서는 스코틀랜드였나, 거기서 나온 연구 결과 중 오히려 젊었을 때보다 60~70대에 지능이 더 올라간 집단이 있었는데 이런 분들 특징이 꾸준히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어릴때보다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느낌은 안 드는데 다양한 경험들 때문인지 이해력 자체는 더 높아진 거 같습니다. 그저 직장 다니며 학교 다니느라(건강도 별로고😢) 시간이 너무 없어서 일단 학교 공부 쪽에만 매진하고 있는데 방학 하면 타일러님이 말씀하신 방식대로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유추도 한계가 있음.... 어휘라는 측면에서 동북아시아인은 아주 불리함... 일본인 조선인들이 중국어 빨리 배우는거를 보면 알수 있음.. 서양애들이 영어 빨리 배우듯.. 타일러 저친구는 국내에서도 오래 거주했고 아주 특이한 케이스임... 결국은 어휘력 싸움인데 인간이 AI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에 수십만 단어를 다 외울순없음..
@@provision-dd2pv유추해 가면서 많이 읽어보셨나요? 저는 성인돼서 프랑스어 배우기 시작했는데 초반에 독서 엄청하면서 늘었어요. 바로 사전찾으며 단어 외우기보다 맥락안에서 이해하고 추측하면서 흡수하는 게 훨씬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독해력을 위한 리딩을 할때는 단어를 같이 습득해야겠지만 독서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위한 외국어는 단어가 다가 아닌 것 같아요
@@provision-dd2pv 오히려 한글이 배우기 더 쉽습니다. 한글은 모음 자음을 결합해서 하루면 다 외울수 있을정도라고 하는데 문자를 조합해서 한글은 곧바로 읽기가 가능하죠 하지만 영어는 연음이나 단어를 생략해서 발음하기때문에 더더욱 어렵습니다. 한글은 문장도 뒤집어도 한국인들끼리 이해가 가능하지만 영어는 문장을 한국식으로 만들어도 의사소통이 전혀 안됩니다. 내가 미국에 지낼때 한국식으로 문장을 말했더니 미국인들이 전혀 못알아들었습니다.
I don't want to live in korea!We can be confident if we leave everything to EBS🇰🇷 Speaking of 🇺🇸 What's that supposed to me i will go canada next month
내가 정말 좋아하는거 찾기. 이게 제일 효과 좋은 꿀팁 같아요. 그러면 덕질을 하게 되죠. 예를 들어 어떤 배우를 좋아한다 하면 그 배우가 나온건 다 찾아보는 거죠. 자막이 있든 없든 다 찾아보고 기사도 원문으로 찾아보고 그러다가 언어적인 깨우침까지 ㅋㅋ 덕질 이게 정말 가장 파워풀한 동기부여같아요.
1. 발견! notice. 2. 상황적 필요성을 설계하라. 필요: 모르면 마이너스. ex)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고 바로 찾기보다, 스스로 의미 추측+감을 잡아보고 궁금증 가진 후 실제 의미 찾아보는 게 효율적. >목적 의식이 확실해야 몰입+장기기억화에 효과가 있는. ex) 알고리즘/ 폰 설정 외국어로. 즉, 습득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 감사합니다~
@@user-ns7lg2nl4j ㄴㄴ 적성도 타요. 공부 못하고 흥미도 없어보이는 애들은 흥미를 유발할 만한 환경 설정을 해주면, 어느 정도는 관심 갖고 따라가더라고요. 냅다 외국 던져놓으면 어떻게든 외국어 습득하기도..(생존을 위해..) 물론 진리의 케바케~. 친구 중에 제2외국어 습득 빠르고 언어 소질 있는, 4개 국어 유창하게 하는 애가 있는데 걘 언어 제외 다른 과목들은 심각하게 못해서.. 자기 적성을 찾는 게 젤 중요하지요.
20살부터 영어 기초 시작한 현재 진행형 스토리 1. 2007년 20살 지방대학교 시절 미국에서 오신 영어기초반 외국인 교수님께 'Hi. My name is ***. I am fine and thank you. And you? 이 한 문장만 유창하게 날리고선 대화를 트게 되었습니다. 2. 매일 10분씩 만나뵙고 인터넷에서 굴러다니는 회화문들 주워다가 교수님과 같이 연습했습니다. 3. 파닉스, 초등영어, 초등단어 부터 천천히 그리고 내가 원어민이다 생각하고 하루 20~30분 공부시작했습니다. 4. 특히나 영어사전 발음기호 보면서 'R과L' , 'P와f', 'B와V' 'Th의 드,쓰' 등등 알파벳 발음의 차이를 열심히 연습하고 외국인 친구들과 만나면 5분정도씩 검사맡았습니다. 5. ****** 사건 발생. 외국인 친구들과 점심 먹으러 국수 가게를 방문했고 저는 처음 보는 외국인 친구에게 'Do you need a fork? 질문 했고 외국인 친구는 돼지고기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fork와 pork의 차이점을 까먹고 있었죠. 재밌는 일화였지만, 알파벳이 가지고 있는 소리를 최대한 연습해야 한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6.***** 2015년 5월 미국 유학 첫 날.. 맥도날드 가서 몸이 얼어붙었습니다.. 한마디도 못알아듣고 말도 못했더랬죠.. 식사는 해야했기에, 줄을 뒤에 끝으로 가서 다른 현지인들이 어떤말로 주고 받는지 여려 번 확인 하고, 똑같이 따라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세트를 주문했지만 미국에선 콤보를 주문하더군요 ㅋㅋ 7. ******사건 발생 3. 2015년 미국 유학중 발표 시간.. 저는 유창하게 한국문화에 대해서 발표를 하게되었습니다. 빠르고 유창하게 했다는 생각에 뿌듯해 했고 친구들도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다만 수업 후 교수님의 방에서 따뜻한 조언을 듣게 됩니다. 눈을 마주치며 천천히 말할것. 정확한 발음으로 해보려고 할것. 쉬운 표현으로 해볼것. 발음은 여전히 중요했습니다. 엄청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한 현재 진행중입니다. 저 만의 팁입니다!! 1. 아이들 파닉스 책으로 발음공부 천천히 해보세요. 2.서점가서 쉬운 회화책 1권사서 듣기 파일 들으시면서 발음 공부와 듣기 실력을 늘려보세요. 좋은 어플들로 연습하셔도 좋습니다. 3. 외국인 친구들과 만날 기회를 만들고 실제로 짧고 쉬운 표현들이라도 직접 써보세요. 요즘 소모임들 통해 실제로 만나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더라구요. 4. 제일 중요한 것!!!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시간을 내셔서 꾸준히 연습 또 연습입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만날 기회를 못 찾으신다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그 힘듬을 저도 잘 아니까요!!
@@user-lx4sx3jm4h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던게 교회에서 선교사업 나온 친구들 만나서 무료 영어공부 많이 했거든요 ㅋㅋ 한국어 패치도 되어있어서 하고 싶은 말 있는데 영어로 하시기 어려우시다면 편하게 한국말로 여쭤보셔도 되요 ㅋㅋㅋ 초반에 제가 대놓고 한국말로 많이 물어봤거든요 ㅋㅋ 거주지역만 살짝 말씀 주실 수 있으면 선교사 친구들 번호 남겨드릴게요
티비에 나오는 모든 외국인 통틀어 거의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공부한 느낌...다들 초반에 와서는 어학원도 다니고 공부 좀 했겠지..근데 그러다 대충 의미 통하니까 더이상 공부는 안해서 미묘하게 문법 어색한 애들 많은데..그래도 일단 외국어로 소통이 가능하니까 만나는 사람마다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몇년이 지나도 그 이상이 없던데 타일러님만 다름..나는 초딩때부터 팝송만 듣고 외국아이돌 파고 미드만 봤는데 영어는 안되고 취직하고 주말마다 일드 봤는데 1년만에 자막없이 봐지더라..그리고 일본가서 눌러살게 되어서 울엄마는 환갑 지나서 일어 책 하나 사서 독학해서 익히고 일본 놀러와서 버스타고 여기저기 놀러다님..
영어는 우리나라랑 뿌리 자체가 엄청나게 다른 언어라서 한참을 배워도 마스터하기가 어려운 게 맞아요. (참고로 영어 전공했습니다) 일어는 우리나라와 어순이 비슷해서 배우기가 쉽구요.일어 전공한 친구가 그러던데 일본어는 일년만 딱 공부하면 말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똑같이 투자했는데 영어는 안 되고 일어만 성공했다고 자책하실까봐 오지랖부리고 갑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이상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영어관련 종사자가 아닌이상 영어종사자가 아닌 사람들은 영어가 필요없는데 영화관가서 미국영화를 볼때 한글자막을 보면 눈이 자막쪽으로 향해서 시청하는데 불편하죠 저는 영어를 고대로 들으면서 미국영화장면을 보기 위해 영어를 꾸준하게 공부합니다.
이민 25년 차 입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상황에서 좌충우돌 시작하고 도전해서 지금은 영어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누가 가르쳐 준것은 아닌데 제가 정확히 타일러님이 말씀 하신대로 영어를 공부 했습니다.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겠다고 하는건 오산 입니다. 원어민 영어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고 생각 하고 꾸준히 계속 하는게 중요한부분 이라고 생각 합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 합니다.
저 완전 공감해요, 호주에 산지 17년차인데 요즘 영어공부 각잡고 오래만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매일 뉴스보고 일하면서 당연히 쓰지만 인터미디엇에서 어드밴스드로 가는중이에요, 50이 낼 모레인데 지금이 제 인생에 제일 똑똑한거 같네요. 승진시험 준비하면서 자연스레 공부로 연결됐네요, 나이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저의 경우엔 이전에 업로드 해주신 타입폼 영상을 보고 머리통을 씨게 맞아서 바로 적용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단, 영어로 하고있습니다. 영어초보에 똑똑한기계 잘 못다루는 저에게는 조금 어려웠지만 머리 쥐어짜며 완벽하진 않아도 영어로 질문들을 만들고 타일러님의 폼을 참고해서 폼을 완성시킨 뒤 매일 습관 만들기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빨리 느는 방법중 하나는 일기라고 들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좋은방법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ㅜ 이제 한 일주일 조금 넘은것 같은데 하루하루 조금씩 미세하게라도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제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조금은 놀랍더라구요. 타일러님은 정말 깊은곳에서 부터 와...하는 소리가 나오게 만드는 그런것들을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고 전파해주고 계십니다. 처음 방송 활동하실 시기에 타일러님은 제게 그저 티비에 나왔던 똑똑한사람 이였다면 우연히 한 영상을 접하고 나서는 세바시영상 등 너무 감명깊게 보다보니 알고리즘에 항상계셔서 친근해요. 이젠 타일러형이 되어버린것같아요ㅎㅎ 오늘 영상을 보고나서도 바로 폰설정부터 바꿨습니다! 저 같은 별 볼 일 없는 놈도 타일러님의 영상이 한 가지 좋은 불씨가 되어서 실천, 반복훈련, 습관 이 키워드로 올해를 채워보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제가 몇년전부터 영어공부하던 방법인데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된걸 들으니 또 새롭습니다. 제 경우는 20년넘게 영어공부 하면서 또 뭔가 돈을 내서 배우기는 억울한단계에 이르렀었고, 유튜브에서 정말 맘에드는 해외 vlog 채널을 찾았는데 무슨 내용인지 안들려서 화가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들리는대로 받아적고 유튜브에서 자동생성된 자막 보고 수정하고 해석하고 그렇게 시작해서 2년치 업로드된 영상을 3주만에 정주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알고리즘 세팅도 너무 공감됩니다. 쇼츠나 릴스 보다보면 한없이 보게 되는게 있는데, 해외 뉴스채널이나 영어 알려주는 채널 들어가서 주구장창 봅니다. 이게 영어만 가능한건가 했는데 최근 일본 컨텐츠 보는데 일본어도 귀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neuroplasticity 진짜 맞는것 같습니다.
덕질이 언어 습득하기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ㅋ 덕질대상이 하는 모든 말들을 주의 깊게 듣게 되는건 물론이고 팬덤이 하는 말을 너무 알아듣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돼요!! 영상이든 글 그림이든 덕질 자료들도 찾아보고 댓글 남기고 그러다보면 영어가 엄청 늘어있었어요ㅎㅎ 공부가 아니라 덕질이니 내적동기부여도 엄청 잘됩니다
지난 5월 10일 부산 동래구에 있었던 [외국어 잘 배우는 법] 들었던 뒤늦게 영어 공부에 빠진 초등 아이 둘이 있는 엄마입니다. 그날 강연 듣고 바로 노트북, 핸드폰 언어 설정 영어로 바꾸고 아이들 영화 볼때 영어 자막도 없이 보는 연습 하고있어요. 강연 때 말씀하신 영상들도 찾아보고 마음 다잡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타일러님 항상 좋은 영상 많이 보고 있습니다.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주셔서 그런데, 혹시 영어로 번역된 부동산 청약 어플이 있다면 수요가 있을까요? 이전에 파비앙님이 나혼자 산다에 나와서 청약당첨이 목표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시장조사를 해보니 외국국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청약제도 자체에 대해 어려워하시더라구요. 가령, 무주택세대구성원 < 이라는 고유명사같이 보이는 단어들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20만명이기도 하고, 수요층은 꽤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궁금합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타일러님 ! 이번 영상을 통해 두 가지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첫번째는 “항상 미드나 영어 콘텐츠를 볼때 영어 자막을 꼭 달고 봐야 한다” 이렇게 생각해 왔는데 타일러님 말씀을 듣고 완전 반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로 인생은 자막을 제공하지 않는다, 실제 미국 사람이랑 대화하게 된다면 자막이 없찮아요 ?! 두번째는 인스타그램을 단순히 남의 인생을 보기 위해 사용하는거 아니라 자기만의 발전을 위해, 영어나 배우고 싶은 언어 환경 설계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였어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계정말고 언어 공부를 위해 따로 계정을 만들고 거기에는 온전히 배우고 싶은 분야의 콘텐츠들로 가득 채우고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왜 이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을까요... 이번 영상 너무너무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궁금한게 있습니다. 호기심, 관심 그리고 환경설정을 토대로 내용을 설명해주셨는데 자막이 없는 상태에서 드라마, 잡지, 또는 만화를 보려고 해도 아예 첫 시작부터, 첫 문장부터 막혀버리는 흔히 이야기 하는 완전 생 초보, 입문자들의 경우에는 쩔 수 없이 단어 공부와 문법 공부가 기본 베이스로 필요하겠죠..? 그래야 문맥이라도 알 수 있고, 어느정도 유추를 해볼 수 있을테니까요...?? 혹시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 하고 있는걸까요???
정말 공감입니다! 영어에 흥미를 가지다보니 열정이 생겨서 나름 혼자 공부를 꾸준히 했고 마침내 교환학생으로 해외를 나갔을때, 드디어 상황이 설정되었고 많이 늘게되었어요. 그러나 한국에 다시 돌아오니 환경설정의 어려움이 있어서 계속해서 영어에 노출되려고 노력중입니다..! 제 스스로 영어스피킹이 정말 많이 늘만큼 노력했다고 자부하기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주변에 영어공부를 같이 시작해도 영어에 대한 필요가 주체적이지 않고 점수가 필요해서 등등의 이유인 사람들은 빨리 지치고 결국 실패하더라고요. 자발적인 관심으로 영어의 필요성에 대한 본인만의 깨달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큰 출발점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나이는 중요치 않은거죠! 잘봤습니다 타일러님 ㅎㅎ 늘 응원합니다!
오! 안그래도 영어공부 하면서 자막 활용법, 단순 암기가 아니라 진짜 내 말로 만드는 법 고민 중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o notice!!! ㅎㅎ 혼자 해외여행 중 생존영어 하면서 자연스레 speaking 실력 올라가는 걸 느끼고 어학연수를 갈까도 생각했는데 넷플릭스와 유튜브로 영어가 필요한 상황 설정해봐야겠어요. ㅎㅎ😊
대박 영상이네요~ 어제는 다른 유튜버가 자신의 유료강의를 보고 2~3년간 흘려듣기만 하라고 유도했었는데 모르는 단어를 10년을 들으면 이해가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명확하게 들린다고 이해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일취월장이 귀에 들린다고 이해가 되는게 아니듯이요. 타일러씨 그러면 모르는 단어가 나왔으면 영영사전으로 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영한 사전을 보는게 좋을까요? 이것도 중요한 점일 겁니다.
브라질 사람입니다 ^^ Que ótimo que você está aprendendo português, Tyler!! 🥳 Como o Brasil é um país muito grande, temos uma variedade enorme de sotaques. Portanto, espero que futuramente você consiga identificar algum que não pareça tão difícil pra você🙃. Boa sorte nessa nova jornada de aprendizado! 화이팅하세요!☺
와ㅎㅎ 역시 타일러 영상 너무 좋네요! 이게 실제로 외국인들 얼굴보고 대화하는거랑 이렇게 듣기로 하는거랑 진짜 하늘과 땅차이더라구요… 저도 미디어로 클리어한 외국인 목소리로 들을때는 꽤나 잘 들린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언어교환101 회화에서 만난 외국인리더와 영어로 대화를 했었는데.. 빠르기도 다르고 실제 목소리로 들으니 더 적응이 힘들긴하더라구요ㅠ 이래서 실전 연습이 중요하다고 하는것 같네요! 꾸준하게 연습해서 빨리 말하기랑 듣기 실력 올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