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바로 "나이키" 입니다. 👨🏻🦱 바지사장 인스타그램 / bajeesajang 👨🏻 신발사장 인스타그램 / jaeyoungkang 💔타인을 비방하거나 욕설, 비속어, 차별적 내용, 신체적 비하 등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풋티지브라더스 #나이키 #nike
퀄리티도 한 몫 하죠, 나이키는 “어차피 인기가 있으니 막 만들어도 소비자는 구매한다”는 생각으로 신발을 만들어 팔다보니 거지 같은 퀄리티의 신발이 소비자에게 넘어가도 아무 신경도 쓰지 않았고, 개선 없이 사업을 운영하여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아유가 있겠지만 퀄리티 문제도 큰 것 같아요
최근 나이키를 보면 뱅뱅이론이 떠오르네요 ... 결국 패션쪽에서 이게 대세네 저게 대세네 하지만 주 고객층 , 정말 주로 소비층이 되는건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이 아닌 그냥 패션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도매를 안하고 직접 하려고 하는게 장기적으로 이게 맞다고 생각해서 하려고 한거 같지만 실제로 주 소비층을 간과한거 같습니다 사브리나2 가 발매하자마자 품절이 된거보면 결국 나이키에 대한 기대가 없지 않으것 같습니다 패션쪽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항상 생각해야할 부분은 결국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에 진심인 사람들은 정말 극 소수고 진정한 소비에 파이를 많이 차지하는거 걍 일반인인거 를 잊지말아야 합니다
매출의 근간을 이뤄주는 모델들이 너무 착화감이 나쁘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게 문제입니다. 포스, 덩크, 에어맥스의 착화감 개선이 이뤄져야 할 듯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동 가격대에서 뉴발란스나 아식스가 훨씬 편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아카이브가 엄청난 회사라, 디자인으로 힘들 일은 없잖아요.
나이키의 매출 1위나 시장점유율 1위가 계속 지속 될 것이지만, 트렌드를 이끌고 핫한 브랜드가 되긴 당분간은 힘들듯. 일단 매년 품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있음. 가품이 정품보다 품질이 뛰어남. 이점이 정가품 유무에 사용될 정도니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매년 품질 문제는 끊이질 않음. OG 스테디셀러 품목에 대한 과한 색깔놀이로 이미지를 너무 소비해 버림, 결국 매출은 충성도가 높은 고객보다 그외 대중에서 나와야 하는데 대다수 베스트셀러 모델이 클론디자인이다 보니 남들과 같은걸 신고 싶지않은 심리때문에 은근히 피하게 됨. 스니커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 눈엔 조던1, 덩크, SB 모델들의 차이점을 느낄 수 없는데 색만 바꾸는 식의 제품출시로 인해 너무 많은 자가복제품들이 생김. 결국 높은 매출이 자신의 발목을 잡게됨. 지금의 트렌드는 데일리와 퍼포먼스를 같이 추구함 기타 브랜드들이 기술적으로 더 뛰어나다는건 아니지만 런닝에서도 낮은 내구성 낮은 제품퀄리티, 혁신적이지 않은 모델(여기서도 클론의 향기가 느껴짐), 새롭다고 느껴지지 않으니 충성고객도 떠남. ACG 표적 시장의 애매함. 가격대비 착화감이 너무 않좋음. 디자인이 데일리로 신기 어려우며 그렇다고 퍼포먼스적으로 뛰어나지 않음. 지금 검색해봐도 한 두개 모델을 제외하면 디자인적으로 트렌드하거나 끌리지 않음. 어떤 이들이 나이키의 이러한 흐름이 정상으로 회귀 한것이다. 과거 몇해가 이어진 트랜드가 우연이었다 치부한다. 그러나 초창기 많은 하입을 받을 때 클레식과 퍼포먼스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으며, 뛰어난 마케팅으로 높은 매출과 동시에 트랜드를 선도했다. 그러나 지금 안일함 혹은 매너리즘에 빠져 작금의 나이키 위기론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 되는 시점에 이르렀다. 결론적으로 혁신적인 기술 퍼포먼스 회복, 클론 디자인의 피로도 타파, 제품 퀄리티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임.
새로 올라오는 브랜드들도 잠깐 타다가 대중이 다 신기 시작하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겁니다. 나이키는 놓쳤던 부분들 다시 챙겨서 올라올거고. 이게 브랜드 사이즈 차이, 헤리티지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뒤집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나이키의 엄청난 실책으로 스스로 자멸하지 않는 이상.
잘팔리는 신발은 1980년대 나온 코르테즈 덩크 에어포스 조던 같은 클래식 디자인 이고 에어맥스 97 이후로 혁신적인 디자인의 신발이 안나옴 이제 스니커도 구두처럼 디자인의 한계가 왔음 뭐 새로운 소재 개발로 그걸 스니커에 접목 시킬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일반인이 보기에는 큰 메리트가 없음
베이퍼플라이 이야기도 나왔는데, 작금의 러닝화 시장에 베이퍼플라이/알파플라이 뛰어넘는 신발이 있나요? 알파플라이는 아직도 추첨해서 판매하고, 아마추어 대회나가도 나이키 알파 베이퍼아닌 신발을 찾기 힘듭니다. 제 생각엔, 나이키의 실수는 기술발전의 부제가 아니라 (현재 기술 정체는 다른 브랜드들도 다 마찬가지), 고가제품/하입제품들에만 집중하며 중저가 시장을 완전히 놓친거라 봅니다. 예전 나이키 매출의 절반은 1~2차 소매업자들이 싸게 파는 중저가 모델들에서 나왔죠. DTC 흐름 타면서 중저가 제품군들을 축소시키고 200~300불대 고가제품에 집중하다 보니 실적이 줄은거에요. 고가 제품은 1년에 1~2번 살지 몰라도, 신발은 주기적으로 교채해야 합니다. 자주 교체하는 신발을 살때 고가제품을 고르는 소비자는 없죠.
@@taiskim 고가라인에서 나이키는 아디다스 evo1 하위가 됐고 요즘은 아디다스 프로3에 밀리는 등 포디움에서도 나이키는 옛날일이죠 그리고 알파플라이 물량에 허덕이는 것도 보따리로 들여와서 물량이 부족한 우리나라 한정이고 지금 일본이나 미국도 매장 가면 그냥 사는 수준입니다
또 하나 생각이 드는건 호카나 온에 비해 나이키는 단순이 신발만이 아닌 의류, 여러가지 가지고 있는 장르가 많아서 결국은 격차가 더 벌어질 거 같습니다 룰루레몬 등 여러 브랜드들이 생겼지만 조금만 다시 정신 차리면 ... 나이키가 어쩔 수 없이 독점일 것 같습니다 유니페어에 팬으로써 여러 문화를 소개해주고 체험을 하게 해주는건 너무 감사하고 좋은데 결국 영업이익이 있어야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중계 플랫폼 거래 순위만 봐도 나이키가 거의 없는게 지금의 현실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뉴발란스 아식스 살로몬 등등 앞에 포진한 신발들이 요즘 나이키의 관심이 식게 되는 이유를 알려주는 느낌... 나이키 런닝화 예기 나와서 말인데. 나이키의 기록을 최근에 아디다스에서 갈아 치웠죠....과연 언제까지 최고자리에 나이키가 존재 할것인가는 의구심이 드는건 사실입니다...ㅠㅠ
에어는 사실 심미적인 관점이지. 이게 쿠션이 좋으냐면.. 잘 모르겠다가 답인 것 같습니다. 사실 에어 터짐 때문에 '삑삑'이 신발이 되기도 하거든요. 사실 리액트 쿠셔닝이 정말 대단히 편하고 가벼운데. 미드솔 디자인이 우글우글해서.. 루나는 내구성이 아쉬웠고. 룰루레몬 주가가 45% 빠졌습니다. 룰루레몬의 퀄리티가 나쁘지도, 브랜드 이미지가 궁핍하지도 않은데. 너무 좋아하면, 지겨워 지는 거 같아요. 더 텐 아이디어처럼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 가지고 오겠죠. 근데. 나이키는 기술력이 아니라 마케팅인데. 그럴싸한 광고 본 지가 꽤 오래된 거 같아요.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말씀 공감하기 힘듭니다. 신발, 의류 관련 업종에서 나이키의 위 테크 분야에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급입니다. 이런 회사가 단 하루만에 20%가 하락했습니다. 이게 별로 안 떨어진 건가요? 시가 총액 30조가 하루만에 증발한거에요.. 기사를 찾아보니, 나이키 상장 후 45년간 역사상 가장 높은 일일하락률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네이버가 하루만에 사라진 것과 동급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퍼센트로 보면 별로 떨어진게 아니라는 의미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나이키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이키는 원가 절감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그거때문에 많이 떨어지는듯 한데 ㅋㅋㅋ 리유저블이라고 하고 운동복은 면티셔츠만도 못한 옷을내고 그렇다고 기술력이 부족하다? 그것도 아니에요 드라이핏 상위 adv라인은 진짜 좋음 대신 반팔티 하나에 13만원씩하니까 문제지 ㅋㅋㅋㅋ 일상복도 사실 그냥 헤리티지 빨로 스우시 빨로 버티고 있는거고 옷재질도 참 별로고 ㅋㅋㅋㅋ 요즘 애플같아...ㅋㅋㅋㅋ
한국민이 모르는 사실 은 나이키는 자체 신발제조에 관한 자기들의 기술이 거의 없답니다 스니커 전성기에 실제 세부기술은 한국 제조업체나 대만 제조 업체의 기술이지요 자기들은 마케팅 상표 광고 뿐이지요 특히 제조기술의 핵심인 아웃솔 부분은 전혀 없지요 고급가죽대신 원가절감으로 나이론메쉬 재질사용부터 (값싼재질) 내리막길 에어포스 1 정도가 명맥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