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은 스피드+기술 캐릭터가 익숙해질수록 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죠. 어릴 때는 아무 위화감 없이 그냥 좀비 때려잡는 게임이라 열쉬미 했는데 지금보니 깨는 설정이 많네요. 여주가 편의점 알바를 하거나 봉인을 부적 넉 장 붙이고 안심하고, 적이 탄 비행기를 격추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짱 떠주시는 미라전하. 마초끼 넘치는 비행기 특공. 그걸 버티는 내구력을 가진 사람이 아닌 비행기. 라스트 보스는 아군에게 속아 불멸의 육신을 싸구려 기계에 넣는 바람에 주인공 일행에게 광탈 당하는 안습한 모습, 유령이 있어야 생활이 가능한 주인공까지. 아니 뜬금없는 반공 똘이장군 드립이 ㅋㅋㅋ 똘이장군은 지금 보면 자기가 더 부끄러워지는 마법을 보여주죠. 중간에 유령헬리콥터 나오는 곳은 폐차장이 아니라 원래 군기지를 적들이 점령한 결과물로 보이네요. 사신은 유럽 입장에서 신이 보낸 불청객이라면 아시아에서는 저승세계 공무원 이미지. 그래서 유럽 이야기에서는 사신과 싸우고, 속이고, 도망치는 이야기가 많은데 아시아에서는 공물(뇌물)을 바치거나 인정에 호소하거나 높은 분(부처, 옥황상제)과 친한 스님, 도사의 도움으로 수명을 연장하는 이야기가 많지요.
어릴 적 초등학교때 해볼까 말까 했던 게임이였죠. 게임에 나오는 괴물들이 너무 무서워서 그날 밤에 나타날까봐 플레이하지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추억의 게임이였습니다. 반 호기심으로 게임 리뷰 요청을 했지만, 진짜로 이렇게 게임을 리뷰해주실 줄이야. 정말 감사드립니다. ^^
와 미친 이거 진짜 난이도 개 높아서 할때 마다 빡치던 게임.. 한 2-3번 하고 너무 어려워서 오락실에서 손절한 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즈별로 나왔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도 퀄리티는 괜찮았음 초반작 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스타일리시형 콤보 게임의 시초가 아닐까 함..
저는 이 게임에서 이해가 안가는게 SNK의 존 크로리 기술과 테리보가드 늑대인간에 첸신찬 좀비가 나오는데 왜 SNK는 데이타 이스트를 냅둔거죠? 데이타 이스트는 SNK의 격투게임에 단 1도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SNK는 당시 데이터 이스트 제작진을 땅에 반쯤 묻어두고 발로 찰 자격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좀비를 땅에다 심는 기술ㅎㅎㅎ 스트레스 해소에는 정말 좋은 기술인거 같아요 좀비의 아주 적날하게 죽는 모습이 다른 게임들보다 이 시대때 에어리언 게임에서 보았던 모습을 떠올리게 되네요ㅋ (1994년 5월 20일 캡콤(CAPCOM)에서 CPS-2로 개발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인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35:31 저도 말씀처럼 "데이터 이스트" 이름만 듣었을땐 일본회사라기보다 미국회사라고 생각했었어요 ~ 영어어 발음부터 미국의 향기가 ㅎㅎㅎㅎ 호감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올간만에 저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게임을 해봐야겠어요 ㅎㅎ)
저 시대는 기계공학과 소형화 정밀화 자동화 등이 기술의 화두였으니 은하철도 999나 나이트 슬래셔에도 최종보스가 기계와 결합한 메카 형태도 많았던거죠. 메카만으로 좀 부족하다 싶으면 흑마술이나 동양 무술 (주로 일본무술) 아니면 서양의 tele나 psy로 시작하는 초능력들로 보충하기도 했던거 같은데 비슷한 접근이 Ninja Warriors나 Shinobi 시리즈 등 에도 나오는거 같아요. 요즘은 나노나 인공지능, 인터넷, 혼합현실 등이 새로운 기술언어지만 말이죠. 나이트슬래셔즈는 좀 하다 말아서 이렇게 긴 게임인줄 몰랐네요. 과연 횡스크롤 고전 게임중 최고 명작중 하나인거 같아용!~ 좋은 리뷰 감사 합니당!~ ^^
스타크래프트 한창 유행이었을 때, 군대에 계셨다니... 저랑 같이 겜했던 친척형이랑 동년배이신듯ㅋ 어렸을 때, 그 친척형이랑 같이 오락실 가서 옆에서 엄청구경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 때는 1살만 많아도 엄청 어른같고 게임도 너무 잘해 보였거든요~저보다4살이나 많았으니 대단해 보였어요ㅋ 그 형은 PC방생기고 스타 한창 하다가 군대제대 후, 디아2 or 워크래프트3하더니만 와우를 하더라구요~ 엄청 꼬드김 당해서 친구랑 같이 와우(오리지널) 좀 하다가 저도 군대크리 ㅋㅋ 제대 후에 같이 하려니 취업하느라 바빠서 결국 저랑 친구랑 엄청 와우를 열심히 했죠~ 호감님도 아마 비슷한 테크트리를 타지 않았나 싶네요ㅎ
드디어 나왔네요. 나이트 슬래셔!! 고딩 방과후에 봉천역 오락실에 들러서 매일같이 했던 그 게임!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죠. 효과음도 찰지구요. 전 크리스토퍼, 친구는 제이크를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언제 한번은 웬 누님 두분이서 플레이 하고 있던데 실력이 꽤 출중하더군요. 너구리, 버블보블, 테트리스 이후로는 여성게이머가 거의 없었는데 반갑더군요. 물론 말은 못걸었습니다. 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타격감 이라든가 그래픽,퀄리티가 시대를 앞서갔죠^^ 대신에 난이도가 어려워서 조금씩 걸어 가면서 플레이 해야. 하는데 너무 늦게 걸어가면 시간제한이 생깁니다 화면 가운데 윗쪽에 시간 숫자가 생겨여^^ 이 게임을 많이 하다보니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세가지 캐릭터 전부 원코인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마지막 끝판대장이 제일 쉽습니다^^
이번편은 플탐이 엄청 기네요. 잘하셔서 그러겠지만, 당시 오락실 사장님 입장에서는 애증이 게임이 었을 것 같아요. 정말 오락실에서 3인용 해줬던 아저씨는 대인배 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엔딩에 보니 파워케 같은 분은 기계 몸이 였던 것 같은데, 멀쩡한 사람으로 돌아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