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수치스럽다는 생각에 취업활동이 잘 되지를 않아서 마음이 참 힘들어 오늘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거울명상을 시도 했습니다 30분이 지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시 도전해보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방금 유튜브에 들어오니 김상운 선생님 영상까지 선물같은 하루 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거울명상을 하다가 그만두었는데 딸아이로 인해서 최근에 다시 영상을 열심히 듣고 전신 거울을 사고 선생님 신간을 읽으면서 거울명상을 다시 시작 했습니다 최근에 신기한 일이 있어서 글을 남겨요 방학이라 워터파크에 갔는데 딸아이가 휴대폰 방수케이스를 주길래 애들 사진도 찍을겸 케이스에 폰을 넣고 물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면서 놀았는데 어느순간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재밌게 놀았는데 나중에 보니깐 케이스에 물이 들어가서 폰 화면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로 말리고 집에가서도 계속 말리니깐 화면이 다시 켜지더라고요 다음날도 폰이 잘 켜지길래 애들이랑 다음 일정으로 놀다가 집에 왔는데 다시 화면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완전히 먹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최근에 휴대폰이랑 티비를 재약정해서 2년을 더 사용해야 하는 상태라 맨붕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남편이랑 돈때문에 엄청 싸웠고 지금 돈이 들어가야 할 곳이 너무 많아서 걱정을 하고 있었던 상태라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거울앞에서 폰이 고장나서 새로 사면 100만원 가까이가 나가는데 이번달 생활비로는 지금도 너무 힘든데 하면서 올라오는 감정을 충분히 느껴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서비스 센터에 가서 상담을 하는데 폰이 안될 가능성이 큰데 분해해서 바싹 말려보겠다 하고 기다려라 해서 기다리는 동안 올라오는 느낌을 충분히 느껴주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 기사가 안된다고 폰 반응이 전혀 없다고 하셔서 폰을 받아들고 집으로 오는데 또 올라오는 느낌을 온전히 느껴줬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드라이로 한번 더 말리고 무한한 근원의 사랑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충전기를 꽂았는데 폰이 반응을 하고 다시 켜지는 거였어요 다음날 서비스 센터에 가져가 보니깐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서 재조립하고 왔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작은 것을 하나 경험하고 나니깐 믿음과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번 신간 꼭 사보시길 추천드려요
오전 명상중(자식을 굶겨죽일까 두려움, 돈이 없는 두려움)감정을 마주하는중에 나이지긋한 할아버지얼굴이 나타나 말을걸어서 깜짝놀랐어요~~ 많은얼굴이 스쳐지나갔지만 말을하는건 처음이라... 첫마디가 "에말이오"였어요 나중에 인터넷에 찾아보니 전라도 "여보세요 "방언 이네요 그할아버지는 목이쉬고 중후한목소리로 에말이오 내가 자식들에게 못해줘서 마음이 안좋다말이오 능력이 없어 많이 못해준것이 한이된단 말이오... 라고 계속 자식들에게 능력이없어 많이못해줘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지금 제마음이거든요..ㅜㅜ그냥 눈물만 났습니다. 할아버지 ~고생하셨어요 하는데 사라지고 노랑빛이 퍼져나갔습니다. 너무신기한 경험이였어요 ~~!
'나는 텅빈 하나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살아간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힘든 고비를 하나씩 넘어가며 차츰 난이도가 낮아져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한 시대를 살고 있음에 깊은 안도감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부디 길을 찿는 저와 같은 사람들의 여정에 오래도록 함께 해주시길 소원합니다.
저는 요즘 명상할때 몸반응이 격한반응에서 ㅡ부드러워졌어요~ 두려움을 인정할때 목이 좌우로 꺽이는데 지금은 아주 부드럽게천천히 돌아갑니다. 오랜시간 억눌러온 감정에너지여서 아직도 반응은 있습니다. 항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신기한 일들이 종종 생겨요 필요한물건이 아주저렴 또는 공짜로 눈앞에 보입니다. 집 전등 led전체교체는 정말말도안되는 가격으로 했습니다. 이모든게 기적 같아요 ~~
그동안 남녀사랑에 실패를 거듭 해왔는데, 사랑받고 싶어하는 나를 붙들어서 내가 두쪽으로 쪼개져 남녀사랑이 그동안 힘들었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우주 근원의 사랑인데, 남녀사랑을 통해 그 진정한 사랑을 추구한 것도 깨닫게 됩니다. 남녀사랑은 남자 , 여자으로 쪼개지니 애당초 그로 통해 텅빔에 갈 수 가 없는데 그동안 남녀사랑을 통해 홀로그램 세상에서 오는 허무함, 결핍을 달래려고 했던 제가 무지했음을 알게 됩니다. 이런 깨달음, 앎을 매번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5년전에 3일동안 몸살을 앓고 난후 귀등이 너무 아파서 안경을 못쓰겠더라고요. 42년동안 써왔지만 이제는 일도 안하는데 안경없이 살아야 겠다고 결정했는데 "못생긴 얼굴로 사는게 창피한데 이제는 안경도 없이 살아야.....(뒷말은 기억이 안나요)"이런 소리가 들렸어요~ '아니 이게 누가 하는말이야' 환청인가? 온갖 생각을 해도 알수없는말이었죠. 그러고 얼마안되어 왓칭책을 읽었고, 몇달후 거울앞에 앉을수 있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아버지감정을 푸는게 우선이어서 다른 감정들은 살필여력이 없었어요. 선생님 영상에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도 나도 언젠가 바라보아야 하는 감정이라고만 생각했지요. 그러다 8월 3일인 토요일에 거울명상하는 어느님을 만났어요~~ 그런데 그님이 모자를 쓰고 생머리인듯한 머리가 목으로 흘러내리며 얼굴이 예쁘고 남방을 입었는데 얼굴을 화사하게 받쳐주는 색이었고 청치마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모습에 잠깐 울렁증이 생겼답니다. 3시간 동안 거울명상이야기만으로도 주거니받거니 차분하게 말도 잘해요. 말과 행동 너무 예뻤어요. 그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졌는데 돌아오는 차안에서 문득 "아~~~~그 예쁜모습이 나였구나" 하는 생각으로 환한 웃음과 함께 눈물이 저절로 나왔어요. 그랬구나~ 15살에 안경을 써서 못생긴 얼굴을 모범생으로 보이게 하고 싶었던거였구나~ 그랬구나~~~~하면서 60살인 제가 15살이 되어서 이야기를 들어주었어요. 거울앞이 아니어도 텅빈마음으로 돌아가게 할수있음을 경험한거죠. 이제는 못생긴 얼굴로 사는것도 괜찮다고 펀안해졌어요. 이제 며칠밖에 안지났으니 시간이 흐른후 제 얼굴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후기담도 올려볼게요^^
길을 걸으며 어떻게하면 자아를 버리고 본성으로 돌아갈까 어떻게하면 에고를 없앨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Surrender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마치 뇌에 꽂힌듯이? 평소 사용하지도 않는 단어인데. 무슨 뜻이었지? 항복이란 뜻인데.. 언릉 사전을 찾아봤더니 항복. 내어줌이란 뜻이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우연히 데이비드 호킨스의 책 놓아버림을 사서 읽었는데.. 와.. 신. 우주의 탁월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놓아버림을 해야 되더라구요. 이 영상도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우연히 작가님이 2016년에 쓰신 '직장인을 위한 왓칭 수업' 책을 '밀리의 서재'에서 찾게되어 어제 다 읽었습니다. '왓칭' 전에 쓰신 책은 잘 몰랐는데 이런 책도 있었네요. 너무 잘 읽었어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책 같아 안타까운데 직장이신 분들 읽어보시면 많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전 현재 직장인은 아니지만 저도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상운 작가님. 선생님이라고 불러야하는건지... 항상 좋은 책 써주시고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와~~~그래요. 이번 신간 기다리다가 직장인을 위한 왓칭을 주문했더랬어요. 선생님 예전책을 읽었지만 제가 직장인이 아니라서 그동안 보려고 하지 않았던 이유였지요. 하지만 저는 왓칭1. 2보다 직장인을 위한 왓칭이 담백한 맛으로 더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책주문할때 글자가 큰 책을 선택했는데 보통글자책으로 주문해도 되겠어요. 저는 큰책으로 읽었는데 책을 다 읽고는 보통책으로 여러권 다시 주문했답니다. 왖칭이나 거울명상책을 선물하면 거부하는 분이 있는데 직장인을 위한 왓칭은 편안느낌으로 거부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스승은 아인슈타인이었다는것에서 가장 큰 감동었습니다~~~~ 저또한 그렇게 많은 의문앞에서 한치앞도 나아가지 못했는데 왓칭책에서 첫발을 아장아장 걸어가듯이 지나와서는 이제 날아가고 있어요ㅎ 동지를 만난듯 반갑네요 ~~~~~ 언제 우리 이책 이야기하는 날을 거울명상해볼까요^^
선생님의 책 '느껴주면 풀려난다'를 읽다가 아빠에게 버림받았다 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눈물이났어요 .. 어릴때 아빠는 엄마와싸우면 집을 나갔고 나는 몹시불안했고 감정을 누르고 살았습니다. 시골동네라서 소문이날까 아빠없는 아이라고 손가락질 당할까 두렵고 수치스럽고 슬펐습니다. 바로 거울앞에서 아빠에게 버림받았다 화목한 가족이 부럽다.. 아빠가 우리를 버렸다 고. 말이나오자 눈물이왈칵 쏟아졌습니다. 부모님은 이혼을하셨고 아빠는 그뒤로 오지않았습니다 .. 거울명상 처음시작할때 아빠에 대한 감정을 느껴보았었지만 그땐 아무런 감정이 떠오르지않다가 책을 읽는중 갑자기 감정이 올라왔어요 . ~~!
내 마음(감정)을 하도 억누르면 우울,무력감이 생겨요. 화장실 큰 거울 앞에서 '화내도 된다'하고 내 마음 속 화를 솔직하게 다 토해내보세요. 헐크가 된 나를 관찰자로 바라봐주면서 '화가 날만했네~'하면서 절대 공감해주기. 우울도 '우울해도 된다, 우울할 때도 있지'하고 우울감을 허용해줘요. 보통은 나도 모르게 부정적/나쁜 감정이라고 분별해서 억누르고 있거든요. 아니면, 솔직하게 '난 우울한게 싫다 싫어~ '부터 거울앞에서 토해내요. 응원합니다. ^^
큰병에 걸릴까봐 하루하루 두렵고 무섭습니다. 죽을 때 고통스러울까봐 두렵습니다. 정신과약을 먹다가 단약을 했는데 뇌가 잘못됐는지 계속되는 두통에 어지러움, 메스꺼움으로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빨리 육신을 떠나는 것이 진정한 고통에서의 해방일 거 같은데... 어제 거울명상 시도해봤는데... 잘 됐음 좋겠는데... ㅜㅜ
죽음의 공포가 큰 경우는 대부분 낙태(형제)나 유산기 등 어렸을 때 죽을 뻔한 사례가 많았어요. 큰거울 앞에서 최악의 상황(고통스럽게 죽는 나)이나 어릴적 상황을 상상하면서 올라오는 두려움과 공포를 온몸으로 느껴주면서, 그런 나를 거울을 통해 관찰자로 바라봐줍니다. 두려움은 나쁜 마음도 아니고, 잘못된 마음도 아닙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한 당연한 마음, 자연스런 마음입니다. 그냥 두려움을 직면해 느껴주면 됩니다. 물론 수십년을 억누르며 살아왔기에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두려움 느끼고 싶지 않아. 직면하기 싫어. 너무 무서워 피하고 싶어. 죽음을 죽여버리고 싶어. 나를 죽이려는 큰병을 죽여버리고 싶어. 난 죽기 싫어. 무서워~ 제발 살려주세요~ 엉엉~'"- 두려움에 저항하고 직면하기를 두려워하는 마음부터 풀어주세요.. (두려움을 느껴도 괜찮다. 죽음의 공포를 느껴도 괜찮다. 약은 의사와 상의해서 서서히 양을 줄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랑과 응원을 보냅니다.❤❤❤)
@@runalove39 두려움을 느껴주면 무의식이 더 생생하게 잘 느껴볼 수 있게 그런 현실을 펼쳐내기도 합니다. 두려움을 온전히 느껴주고 풀어낼 기회!! 액땜! (거울명상은 죽음에 대한 저항을 알아차리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삶과 죽음 둘다 받아들여 텅비워짐. 태어난 모든 존재들은 언제가는 다 죽습니다. 그것이 자연의 순리지요. 몸은 죽어도 우리의 영혼은 불멸이라는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지요.) 큰거울 앞에서 죽기 싫은 마음, 왜 하필 나야?하는 분노와 억울함, 살고 싶은 마음, 불안감, 걱정들을 실컷 다 토해내세요..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는 그 아이를 싫다고 버리지 말고 끌어 안아주세요. 기도와 사랑을 보냅니다.
거울명상할때 전체를보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공간감을 느끼면서 거울안의 나를 보면 되나여? 어디를 어떻게 봐야하나 모르겠어요 관찰자로 바라봐야 올바른 거울명상이라고해서 바른 방법으로 하는것이 중요한거같은데 너무 어려워요 선생님 영상은 여러번 돌려보고 책도 읽었는데 접목이 잘 안되네여 ㅠㅠ잘되시는 분들 도움부탁드려요😢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의 마법 책 추천 드립니다. 꼭 거울명상을 하지않아도 내면의길로 들어가는 길은 많습니다. 님의 열렬히 간구하는 마음이 보이네요. 열렬할 때 우주의힌트가 옵니다. 책이나 방송이나 유튜브 알고리즘. 영화나 반복되는 노래가사에~ 홧팅 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청합니다ㆍ 오랜시간 거울명상을 해왔지만, 여전히 , 무의식에 인격화된 내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만 느낍니다ㆍ여전히 나를 궁핍하게 만드는 상황만 생깁니다ㆍ 근원의 나인 텅빈 하나의 마음으로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거울앞에서 나는 무한한 텅빈 마음, 무한한 사랑속에 있다하면서, "돈을 못벌어 무능한 나, 그로인해 수치심을 느끼는 나, 누구하나 도와주는 이 없어 외로운 나" 를 외치며 감정을 느껴줍니다ㆍ 무엇을 잘못하고 있을까요?
그렇게 결핍한 자아의 상태에서 거울명상을 하면 힘만들고 효과는 없습니다. 우선 외부세상의 대상들을 놓아주세요. 성공집착 돈집착 가족과 애인 이성집착등.. 집착이 결핍의 자아상태를 만듭니다. 즉 자아가 거울명상을 하는상태가 됩니다. 집착을 내려놓으면 참나가 드러납니다. 이 참나가 거울명상을 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이 참나를 알아차림 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우선 느껴주연 풀려난다를 정독해서 읽어보시길..
@@user-rf6vo3zd3b '돈을 못 버는 무능한 나, 수치스런 나, 외로운 나'는 솔직히 너무 싫잖아요. 없어졌으면 좋겠다/ 없애버리고 싶다는 진심이 공격성 살기(분노, 화) 자아예요. 이 자아의 마음부터 허용해주고 큰 거울 앞에서 소리지르며 다 토해내보세요... 너무 아파서 공격성 살기를 갖게 된 그 자아의 아픔이 플어질때까지요..그래야 숨어있던 진짜 두려움을 가슴으로 마음으로 온 몸으로 느껴줄 수 있게 되더군요. 응원합니다. ❤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꿈이었어도 꿈에서 깼는데도 똑같이 보이는 일들이 신기해요. 저는 사물이 복사도 잘되어요ㅎ 사물을 보고나서 눈을 감으면 흑백사진으로 보여요^^ 저도 여러 경험이 있어요~ 처음에는 예쁜도형이 시시각각으로 바뀌었는데 너무 예뻐서 공책에 그려 놓았어요. 다음에는 또다른 도형이었구요 그렇게 도형에서 어떤 빛으로 바뀌더니 다음에는 동굴의 천장같은 곳으로 엄청 다양하게 보였구요. 예쁜 동물들도 나왔어요 또 반반씩 붙여놓은 동물이었다가 얼마전에는 어마무시한 크기에 무서운 동물들이 등장했어요. 아마도 영화에 등장시키면 엄청난 흥행이 이루어지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처음부터 궁금했지만 신비현상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이 옳다 싶어 그려려니 했어요~ 모든마음님 덕분에 어쩌면 제궁금증도 조금 풀릴까해서 써보았습니다 ~~♡
친구가 pt를 받는다고 했을때, 돈이 없어 pt받지 못하는 스스로가 비참하고 한없이 작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돈없는 저랑 달리, 가족이 돈을 주어서 유럽여행을 가게 됐다고 말할때도 돈이 없는 제가 초라했어요. 잠시 알던 누군가에게 선물을 줫을때도. 왠지 다른 사람들에게 훨씬 더 비싼것을 받을 거같은데, 나의 것은 너무 초라하지 않나 하는 수치심이 들었어요. 그 순간 거지가 된거같은 수치스러운 기분.. 제 마음을 거울명상으로 차근차근 바라보려구요
알랍님이 이해하신 게 맞아요. 예) '분노, 화'라는 감정을 나쁘다 분별하지 않고 인정해주고 받아들여 온몸으로 온마음으로 느껴준다. 허용한다. 수용한다. 다 같은 의미입니다. 수십년을 억누르고 살아온 감정들이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릴 적 경험에 의해서 우리는 부정적 감정(화, 두려움, 불안감, 수치심, 죄책감, 열등감등)들을 나쁜 것/싫은 것, 잘못된 것으로 분별하여 느끼지 않으려고 저항하여 무의식에 억눌리게 됩니다. 이 억눌린 감정들을 싫다/나쁘다 분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직면해서 느껴주면 녹아지고 흘러갑니다. (느끼기 싫어하는 마음부터 인정해주고 풀어줘야해요. 너무 아팠기에 두려워서 안 느끼려고 저항하는 내면아이의 아픔부터 큰 거울 앞에서 토해내야합니다.) 응원합니다. ^^
'하루의 사랑작업' 유튜브 영상에 감정들에 대한 저항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참고해보세요. 단미랜드랑 나탐님 영상도 도움이 됩니다. 몸 반응이 올라올 때까지 큰거울 앞에서 소리내서 계속 말하다보면 어느 순간 감정이 올라와 느껴줄 수 있게 돼요..예) 나는 미움 받고 버림받을까봐 두려워~ 두려워~ 무서워~ 계속 말하기, 눈감고 가슴으로 느껴보기, 어린시절의 나로 돌아가 말하면서 느껴보기, 두려움 느끼기 싫어~ 무서워~엉엉~
거울 명상을 할때 올라오는 부정적인 감정을 말하면 거울속에 모습이 변합니다. 화가난다 짜증난다 내자신이 초라하고 비참하다 등등 부정적인 말을 할때면 거울속에 내 모습이 사라졌다가 다시 보이기도 하고 얼굴이 찌그러지거나.. 암튼 다양한 형태로 바뀌는걸 보는데 ...이것이 정화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눈물이 나올때도 있고 콧물이 나올때도 있고 방귀가 나올때도 있는데.. 이 모든 과정들이 정화의 과정인지 궁굼합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헤매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께 묻고 싶은 부분은 다음입니다. 상대계에서의 창조 원리는 동의합니다. 그러면 창조주로서 하고 있는 창조가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최종 지향점) 그리고 이 창조는 왜 일어나야 하고 있어야 하는지(시작점, 의미) 도달한 결론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송사리님! 안그래도 지금 I AM THAT 읽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궁금했던 다양한 내용들이 나와서 너무 좋았지만... 책 속 질문자들처럼 당췌 이해할 수 없는 몸/마음 넘어~ ㅜㅜ....('내가 있다'를 집요하게 붙잡고) 진정한 내가 무엇인지 탐구하여 몸,마음, 생각을 넘어서라고 하시더군요.. 몸이 나라는 착각을 깨고 텅빈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김상운 선생님과 일맥상통하는 말씀이라 느꼈어요.. 이 책을 읽고 제 에고가 마하라지처럼 깨달은 척, 초연한 척 거짓위선을 떨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아무튼... '내가 있다. 몸은 내가 아니다.'를 붙잡고 거울명상 해보려구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유평화-y4c 꼭 여러 번 읽기를 권장드립니다. 저는 7번째 정도 읽고 있는데, 읽을 때마다 제가 미처 놓쳤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진리(달)는 표현할 수 없고(체험 혹은 그 상태에 도달했을 때 100% 앎이 가능), 상징적으로 비유(손가락)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김상운 선생님의 말씀과 접근 과정에서 유사한 측면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저는 상대계 세상의 원리(에고의 세계 - 의식/에너지 포함) 를 설명하면서 거기에 가치/의미(스스로를 체험하기 위한 우주 라는 해석 등)를 두는 것은 그것을 실재화하는 오류이며(허상이 만든 건 허상의 가치일 뿐) 이 우주를(높은 차원이든, 에고가 만든) 무한 반복하게 만드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필요한 건 본래 완전했던 우리를 기억해서 무지의 장막을 걷어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텅빈 마음은 이 미친 에너지 놀이를 왜 계속 하고 있는 걸까요? 왜 영적인 것을 추구한다는 사람들이 여기에 의미를(카르마 등) 부여하고 그건 영적인 체험이야 하면서 영적 쇼핑(현상에 대한 의미부여를 취사선택)을 하고 있는 걸까요? 여기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는다면 그건 심리적 위안( 너 그래서 그런가야 등의 긍정 ) 은 될 수 있을 지언정, 진리 라고 말할 수 없다고 봅니다. 한 개의 메트릭스를 빠져나오고 나서, 그래 진짜는 이거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빠져나온 그 차원도 메트릭스이고(허상), 무한 메트릭스에 쌓여있을 수 있습니다. 전체 메트릭스에 대한 믿음을 거둘 때, 메트릭스를 빠져나와 실재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텅빈 마음' 이 이 세상을 창조하고 있다는 부분은 동의하지만, '텅빈 마음' 이 실재인가 에 대해 의문을 갖고 더 나아가야 합니다. 실재는 실재를 창조하지(영원, 절대, 무한), 수준(무상, 레벨, 에너지)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그릇된 창조 그 근원에 의문을 제기해야 합니다. 그건 나, 우리가 아닙니다. 에고의 감쳐진 모습일 뿐입니다.
@@영혼정화 마하라지님의 입니다. 또 하나의 추천책은(다른 표현방식(손가락)이지만, 친절한) 입니다. 이 책도 제가 7번 이상 읽고 있는 책이네요. 위에 제 댓글 중 조금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 건, '(에고에 의해, 그릇된) 마음으로 창조된 세상' 은 에고의 감쳐진 모습' 입니다. '텅 빈 마음' 자체는 창조의 도구라고 비유할 수 있을 것 같고, 그건 참나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위의 책들을 통해 제가 깨달은 건 에고는 무지에 빠져 있는 우리에게 무한 체험을 제공해 주면서(체험의 의미 부여, 더 나아진다는 착각) 에너지 놀이를 무한하게 빠지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이 상황(거짓 세상의 창조/운행 원리)을 진정으로 이해를 못하고 있어 추측하면서 의미 부여(거짓을 실재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해야 합니다. (마야/환상/거짓세상의 원리는 알겠고') '무엇을 위해서?'
무슨 일 있나요???? 현실을 바꾸려는 에고의 마음으로 거울명상하면 효과 없습니다. 결과는 텅빈 근원의 마음에 내맡기고 오직 올라오는 내 마음, 내 감정들을 분별없이 느껴주며 관찰자로 바라봐줘야합니다. 저야 말로 어철수님에게 정신 차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돈이 필요하면 돈을 버세요. 건강해지고 싶으면 건강을 챙기세요. 악플 다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법륜스님 왈: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고, 아파도 행복할 수 있고, 장애가 있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 아니네~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일이 안 이뤄져도 괴롭지 않아요. 왜? 다 이뤄지는 것이 아니니까. 이뤄진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세상이 원하는 것도 내가 다 해줄 수 없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안 괴로운데, 할 수 없는 일을 하겠다니 괴로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