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되어 영상을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30대후반의 늦은 나이에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공시준비를 하고 있는데, 업무시간에는 몰입하기가 좀 어렵습니다ㅠ 업무가 복잡하지않아 틈틈이 공부해왔는데 얼마전에 엄청 말이 많으시고 시끄러운 분이 제 얖자리로 입사를 하셨습니다..ㅠ 혹시 업무시간 옆사람의 방해나 여러 자극으로부터 몰입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틈틈이 짬내서 몰입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인이고, 현재 진로를 바꾸어 수능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보면서 용기를 갖고 제 생활에도 몰입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드려요. 문제를 풀려고하면 맞춰야한다는 부담때문에 이완된 집중이 잘 되지않아요. 특히 난도가 있는 문제라면 꼭 맞춰야지라는 생각에 더 긴장하면서 풀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집중해서 문제를 풀더라도 그 이후에 피로도가 많이 높아져서 쉽게 지칩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때 이 정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문제를 푸는것은 당연한건지 아니면 긴장감을 없애는데 더 노력을 해야하나요? 예전에 사자가 좇아올때 얼룩말이 도망갈때의 상태를 말씀하신적이 있어서, 문제에 대한 이정도의 긴장감은 동기부여를 위해 당연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이 상태가 이완된 집중이랑은 조금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 부분이 헷갈려서 도움을 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