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오랫동안 들어왔던 입장에서 아주 흐뭇하게 본 영상.. 이지만, 엘베에 못 들어오고 다시 자르고 그런 수난들 보다 더 중요했던게.. 애초부터 장 제작을 잘못했음.. LP 무게를 지탱해주는 가로 면이 통짜 원피스 나무판이고 세로 판들이 기둥처럼 밑에서 받춰 주는 구조여야 나중에 나무 휘어서 LP들 쏟아지는 불상사가 없을텐데.. 지금은 각 칸마다 받침판이 하나씩이고 그걸 가로 나무들에 끼여진 나무못 같은거에 걸려있은 구조일텐데.. 원목도 아니고 저거 나중에 나무 울고, 백퍼 무게 못 버팀.. 그냥 책 몇 권, 인테리어 뭐 화분 같은 것들 이면 괜찮아도.. LP가 한장 두장 쌓이다보면 정말 무겁.. 지금 구조라면 LP장을 옆으로 눕혀야 되지만 각이 안나오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도대체 뭔 걱정을 하는거지..
업체마다 다 다른데 무슨 일반화시키고 있대 ㅋㅋㅋㅋㅋㅋ 방문실측 후 붙박이 시공 가구업체가 있고 방문실측 후 현장조립 가구업체가 있고 공장완조립 납품 가구업체가 있고 등등 다 다름 방문실측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즈대로 제작납품 업체도 있고 이런업체가 크러쉬처럼 엘베사이즈 이런것들 얘기해주고 그것대로 제작하는경우가 많음 근데 크러쉬가 얘기했듯이 엘베 문 사이즈를 얘기 안해줘서 크게 제작된거라 저상황은 크러쉬쪽 잘못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