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상 볼때는 할머니가 너무 할아버지를 들들 볶는게 아닌가 했는데 오히려 영상 다 보면서 끝나갈때 드는 생각은 전쟁의 고통으로 무기력해지고 다 놓아버리고 싶은 할아버지 옆에 할머니가 옆에 계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렇게 긴 세월 같이 사시면서 대답도 안하고 무기력한 모습에 포기하실 만도 한데 대답하지 않고 듣지 않아도 끝까지 말걸어주시고, 안듣는척 하면서 할머니 말씀 다들어주시는 할아버지 모습이 보기 좋아요
할아버지 나이 드셔서 옛 기억들은 다 희미해져서 기억은 나지않아도, 세월이 지워내지 못하고 가슴에 맺힌 한과 그리움은 남아 계셔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할머니 그런 할아버지와 살다보니 다들 거슬린다는 할머니의 잔소리 목소리.. 그것조차 애잔하네요.. 평생 불안하게 사셨는데 아직도 그 보따리가 싫으신게 고달팠던 할머니의 삶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세련되지도 못하고 거친 표현 밖에 못하시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살고 계시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user-yg7vb7mr3x 평화 종전 협정이 아니라 북진 통일이라도 이루고 싶은 마음입니다 민족간의 이념 전쟁의 틈을타 강대국의 전쟁 놀음으로 생겨난 아픈 역사와 슬픈 민족사를 생각한다면 마음이 늘 아파옵니다 다음 세대에라도 반드시 평화 통일을 꿈꿔보기도 하게 되는군요
에고 배야 🤣😄😁😜 넘 재미 있네요 (영상 10분 보고 느낌) 영상 다 보고 느낀 ... 짠 합니다.... 할아버지 얼굴의 주름과 눈속에 모진인생을 살며 겪은 슬픔이 가득합니다.... 할아버지를 부르는 할머니의 어이! 어이! 속에는 복잡한 애정이 담겨있네요.... 신이시여! 저 두분에게 살아서든 죽어서든 더 이상의 고통을 허락하지 마시옵소서..... 당신앞에 갔을때 이생에서 겪은 모진풍파를 기억하여주소서....🙏💖
북한할배 심통이 드르륵 하시네여 고향이 그리워서 그러시나 아휴 ~ 두분 다정히 사세요 대단한 인연인데 아드님이 성격좋고 효자이군요 젊은 나이에 강제징집되어서 그렇게 고향을 잃으셨어 , 이념이 뭐길래 ㅠㅠ 저 얼굴에 깊이 파인 주름뒤에 눈물을 참으로 아픈 역사 두번다시 안되지 할아버지 행복하게 할머니랑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