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연애와 30대의 연애가 정말 다르다고 느껴지는게 지금 말씀하시는 모든 것들이 20대에 고민했던 부분들이에요. 아직 삶과 인생을 대하는 가치관이 확립되기 전이기 때문에 그저 연애가 전부인 것 같은 시간들을 보내며 남자친구와도 무지성으로 싸우고 불안해했더랬죠. 그치만 30대로 넘어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알게되고 사람을 알게되니 저절로 굽혀지지 않거나 꺾이지 않는 인생 가치관이 생기더라구요. 어쩌면 그런 과정을 거치며 연애도 편해진 것 같아요. 휘둘리거나 읽히기만 하지 않고 자연스레 서로의 인생 철학을 나누고 조율하게되는 성숙한 연애 느낌.
뒷담하는 그 남자는 자기 스스로를 먹칠하는거고 아마 주위 지인들도 속으로 전남친분이 안좋은 놈이란걸 알고있을거예요. 사회생활 상 전남친한테 맞춰줬을지도요ㅎ 전남친 편 들어줬다면.. 구냥 끼리끼리ㅎ 뭐 전남친과 님이 서로 안맞는 스탈에 인연이 아니여서 그럴수도있으니까 과거로 전사람1로 지워버리자구용
말씀하신 4가지를 다 지킨 여자가 있나요? 한명도 주변에서는 못봤는데요. 서운한 걸 구체적으로 어떻게 유도하라는 건가요? 그냥 일끝나고 항상 친구든 직장동료든 누구랑도 약속잡고 만나서 놀고 연락 두절되면 서운해할거 같긴한데. 그렇게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저는 저를 이런식으로든 밀당해서 서운하게 하는 남자는 바로 차버려요. 저랑은 안맞는 거 같아요 ㅠ 밀당하는법 구체적우로 알려주세요
아ㅋㅋㅋ 저 장기연애 중인데 참 신기하게 난 하는게 없는데 남친이 계속 안날나(? 해서 왜그럴까~ 했는데 제가 딱 이런 성격이예요ㅋㅋㅋ 제 할일 하다가 연락못해서 맨날 남친이 서운하다 하고,,, 내 신념이 있는 부분에선 절대 안굽히고 감정적으로 충돌하는 상황 싫어서 싸워도 왠만하면 몇시간 안에 끝내요...
안녕하세요, 다엘님. 다엘님 영상을 많이 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여성A : 안정적, 장기적으로 편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느껴지는 사람 여성B : 도파민 관점에서의 이성적 매력을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사람 아주 조금은 극단적인 예시라고 했을 때 저는 여성A에게 끌리는 이유는 이성적 끌림이라 생각하고 여성B에게 끌리는 이유는 본능적 끌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언젠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텐데, 그렇다면 본능적 끌림이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여성A와 연인이 되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는 것이 건강한 연애, 안정적인 결혼 생활 관점에서의 '정답'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