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먹었는지 안먹었는지 ( or 뭐 먹었는지) 2. 오늘 끝나고 뭐하는지, 쉬는 날에 뭐하는지 3. MBTI or 혈액형 4. 최근 연애가 언제인지 물어본다 5. 향수 뭐쓰는지 물어보면서 칭찬 6. 좋아하는 여자와 미래를 그려보기 때문에 어떤 음식 좋아하는지나 그녀에 대한 사소한 것들을 물어본다 7. 인생 영화를 물어본다 (감성이 맞는지 보려고)
호감있는 사람한테 하는 질문은 거의 남녀 비슷한 거 같아요ㅋㅋ 근데 이상형 질문은 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너무 뻔한 질문이기도 하고 괜히 다르면 신경쓰여서ㅋㅋㅋ 전 호감있는 사람한테 질문도 많이 하지만 칭찬을 정말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누구연예인 닮았다, 운동 열심히 하는 거 멋있다, 넌 뭐 잘하잖아~ 등등 호감없는 사람한테 절대 안할 칭찬들을 계속 해줘요 특히 잘생겼다는 칭찬은 무조건 호감있을 때만 해요
호감이 없는 사람한텐 자연스럽게 대하고 "나"를 보여주다 보니까 오히려 내 매력(?ㅎ)이 잘 보이고 호감이 있는 사람한테는 더 신경써서 머리 500번 시뮬 돌리면서 말하니까 매력이 없어 보이는거 같음...그래서 얘가 설마 나 좋아하나...!?처럼 나는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이성적 호감이 없는사람이 날 좋아하는구나를 느낌ㅠㅠㅠㅠ
저는 호감없으면 예의상으로라도 칭찬 안해요! 착각할까봐! 호감있으면 대놓고 플러팅합니닼ㅋㅋㅋㅋ 톡같은거나 대화할때 질문을 잦게 하지 않더라도 대화가 계속 이어가게끔 유도하고! 질문은 뭐 좋아하는지 취향(사람에 대한거 말구) 취미 생활같은걸 딥하게 질문하는 편이예요! 그래야 상대방도 신나게 말을 하더라구요! 이상형 안묻는 이유는 혹시나 듣고 나랑 다르면 상처받을까봐 그냥 외적인 취향은 먼저 말해주지 않는 이상은 안물어봐요! 내 스타일이 있는데 그 사람이 좋아하는 취향 억지로 맞추고 싶진 않아서여...!
저는 호감없어도 무조건 칭찬 릴레이로 대화 풀어가는데.. 😢 딱히 할말이 없으니까 눈에 보이는 걸로 필터링없이 영혼없이 가볍게 칭찬하게 되더라구요. 진짜 호감이면 취향에대해서 딥하게 물어보고 말 이어갈려고 노력하고.. 이게 진짜 사람마다 다른거같음! 영상에서도 누군 호감성 질문인데 누군 단순 질문이듯이요
여자 성형했냐고 묻는칭찬은 굳이 안하는게..ㅋㅋㅋ 안한거 자부심느끼는데 성형한사람 취급받아도 기분안좋을거같구 성형시도한사람으로 순간보인거라 생각하니까 이사람은 선입견이있네 이런생각도 동시에 들거같아요 게다가 결정적으론 요즘 얼굴쌍수도안한 사람들은 보기드무니 굳이 성형쪽으로 안엮는게 호감사기 좋울둣 완전 자연미인만이 취향아닌이상ㅎㅎ
저도 호감있는 사람한테 절대 못 다가가는..그래서 연애를 해 본적이 없다는...이런 슬픈 일이....호감없는 사람한테는 진짜 말 잘하는편 참 신기하죠...저는 낯도 엄청 가리는데 막상 처음 보는 사람이랑 둘이 있으면 말을 잘 한답니다 이것도 호감이 있고 없고에 차이도 있은것 같아요!! 낯도 가리고 잘 못 다가가서 어떤 질문을 하는지는 딱히 없는거 같네요
호감있는 남자에게 대놓고 물어본다기 보다는 제가 궁금한 몇몇 질문들을 조금 자연스럽게 풀어서 물어보는 것 같아요.! 예를들어 호감있는 남자a가 있으면 그 옆에 있는 남자b한테 물어보면서 같이 물어본다거나 -mbti -쉴 때 뭐하는지 -어떤 음악 듣고 재밌게 본 영화가 뭔지 -연애관(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도 궁금하지만 어떤 연애를 좋아하는지 더 궁금해요) -술 좋아하는지/ 어떤 술 좋아하는지 (주량 파악) -돈 관리 어떻게 하는지(돈을 다 쓰는 스타일인지 어느정도 돈을 저금하는지도 궁금해서 많이 친해지면 물어봐요)
오피니언을 알게 된지 거의 2주 쯤 됐는데 계속 계속 옛날 영상들더 보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게 됐네요 제가 터키인이리서 터키랑 한국이랑 비교도 하고 그래서 더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ㅎㅎ 터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남자들이 축구를 엄청 많이 좋아하고 저도 스포츠를 진짜 좋아하기때문에 저는 호감 있는 남자에게 어떤 팀을 응원하는지 물어볼것 같아요 :)
저는 옛날에 대학교때 어떤오빠가 계속 자기친구 소개팅해준다고 전 안한다했는데 계속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짜증나고 이상했는데 근데 몇년뒤 그오빠가 만나자해서 밥사주고 등등 저한테 관심이 있었던거더라고요 그걸보면서 왜 나한테 호감있었으면서 친구 소개해준다했을까 생각해봤는데 어떤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떠보고싶어서 그런건가 했네요
오오 로맨틱한것 같기도... 그래도 남자분이 적극적으로 어필했으면 더 빨리 눈치채셨을텐데 싶네요ㅎㅎ 저는 반대로 4년전인가 대학생때 실습하다가 알게된 호감있던 남자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일도와줘서 고맙다고 음료수 사주고 뭐 챙겨주고 잘해줬었는데 제 마음을 눈치챈건지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틈만 나면 저한테 제 친구 중에 이쁜애 있으면 소개 좀 시켜달라고 계속 징징거리고 얘기해서 진짜 정떨어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그래서 개정색했더니 닥치던데.. 핳
저는 호감있는 남자에게 음.. 이것저것 다 물어보는 거 같아요 혈액형 mbti 밥먹었는지 잠 잘 잤는지 뭐 좋아하는지 음식 못 먹는게 있는지 생일은 언제인지 하는 일은 어떻게하게 되었는지 저는 일단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좀 많이 친해지면 그때 연애에 관련된 질문을 좀 하면서 이성적호감이 있다는 걸 표현할 것 같아요 근데 상대방은 이만큼 저를 궁금해하질 않아서 문제지..
6:12 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말인가 기대했더니 집에서 어떻게 보내? 가 찐호감일때 나온다는 영도님... 저는 여잔데 찬웅님처럼 진짜 할 말 없을때 물어보는것 같아요ㅋㅋㅋㅋ 본인이 집순이, 집돌이라 하는 사람한테 그냥 집에서 뭐하는데? 이 정도?? 여튼 영도님 진짜 뭔가 남들이랑 달리 사고가 독특하셔서 매력있으신듯ㅋㅋㅋ 6:43 6:47 찐여우... 영진님 훅 들어와서 상대방 당황시키실듯ㅋㅋㅋㅋ 저는 호감 있으면 적극적으로 들이대진 않고 그냥 장난식으로 이번주 주말에는 뭐해요? (여자친구 있는지 떠보기?) 혹시 취미생활이 뭐예요? (180이상으로 키가 크면) 키가 많이 크신것 같은데 몇이에요?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있어요?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 캐보려고) 리액션은 상대방 대답하는거 봐서 눈웃음 살살ㅋㅋㅋ 그리고 소개팅했을땐 얼굴 칭찬도 했던것 같아요ㅎㅎ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좋으시다(?) 근데 이건 진짜 찐으로 느꼈을때만 해요ㅋㅋㅋ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술이나 담배 좋아하냐고도 물어보는것 같아용! 술은 그냥 그런데 담배는 제가 정말 싫어해서 담배피는 사람은 안만나고 싶어서 이건 꼭 물어본것 같아요ㅋㅋㅋㅋ
사실 저도 ab형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건 사실이예요. 실제로 저는, 저랑 대화나 개그포인트 또는 예의선이 잘 안 맞는 사람들이랑은 필터링을 거쳐서 손절을 해왔는데 그 많은 친구들 중에 ab형이 단 한명도 없어요. 근데 MBTI 붐을 겪고 찬웅님을 보니까 혈액형 진짜 다 소용없다 싶네요. 개인에게는 성격이 훨씬 영향을 많이 끼치는거 같아요. 굳굳!
집순이에 코시국이라 이젠 점점 컨텐츠의 주제내용에 관한건 먼 나라 섬 이야기처럼 들리고 멤버들간의 티키타카가 꿀잼 ㅋㅋㅋㅋㅋ 😂 웃안웃. 날카로운척하는거 킹받는다랑 너 진짜 단순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티제 인팁 둘다 너무 때리는거 아니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관심가면 뚝딱뚝딱 말도 못걸고 이상한 소리만 함 ㅋㅋㅋㅋ 쭈굴대며 짝사랑하는 내모습이 너무 킹받고 화남 ㅋㅋㅋㅋ 하 ㅋㅋㅋ 근데 너무 내 타입이라 더 화남 ㅋㅋㅋㅋ 아씨 ㅋㅋ..ㅋㅋㅋ 위장친구라도 하게되면 나랑 공통분모있나 몇 가지 체크하고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거리둬야지 안그러면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짐 ㅠ 연애 이런것보다는 일단 인간으로서 맞는지 아닌지가 중요해서 친구한테 하듯이 비슷한 이야기하고 질문할듯함 fox들은 은근히 여지주고 특별히 관심인둣 아닌듯 뭔가 질문도 유혹적으로? 할텐데 그런 내모습마저 킹받고 ㅋㅋㅋㅋ 시공간 오그라듦 그나마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변한것 헤어나 옷스타일에 대한 질문은 자주하고 어떤 질문이든 장점으로 귀결되는 무지성 될듯함
1. 좋아하는 음식 뭐야? (다음에 함께 맛있는 거 먹자고 하기 위해서) 2. 쉬는 날 뭐해? 취미 뭐야? (무언가를 같이 하기 위해서) 3. 내가 좋아하는 거, 너는 어때? (나랑 취향이 맞는지 보려고 더불어서 맞춰줄 의지가 있는지 보려고) 4. 좋아하는 노래/영화/책/장르 뭐야? (취향 확인 및 나랑 공통점 찾기) 5. 싫어하는 행동/취향/음식 있는지? (싫어하는 건 안 해야지... 호감 있는 사람이니까!)
갠적 경험으로 호감 있는 남자들은 뭔가 질문을 남자 친구 있냐 확인하는 쪽으로 질문을 하는 것 같음 대놓고 남친있냐 묻는 사람도 있고 자연스럽게 취미 묻다가 예를 들어 취미가 요리라고 하면 "오! 남친이 복 받았네요~" 하거나 취미가 운동이다 하면 "아 그럼 주말에 남친이랑 같이 운동 하러다니세요?" 이런식으로 남친 없다고 하면 "어? 없어요? 이렇게 매력 있으신데~" 하면서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것 같음
저는 누가 저한테 호감을 표시하는데 이게 기분이 분명 좋은건 맞는데 뭔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싫은건 또 아닌데 근데 사귀고 싶은건 또 아니고 제가 지금 너무 쓸쓸해서 남자친구가 사귀고 싶어서 이런건지 아니면 저도 호감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좀 불편한데 근데 또 싫은건 아니라서 이게 뭔지 잘모르겠어요…주륵 저 어장치는건가요…?
아이러니하네ᆢ영상 마지막 쯤 영도님이 호감없으면 유머던지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보여준다는데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전 그럼^^;이성적인 것도 좋지만 친근한 모습, 날 웃게 해주는 것에 호감이 감..) 그럴 때 난(영도ㆍ찬웅님은) 호감없는데 상대방 이성은 호감가질 일도 있을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