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이 오전 오후타임 있고 시간마다 대기자들 있는데 내가 경기북부병무청에서 신검 받았는데 예를 들어서 9~10시 이때 신검 받는 사람이 50명이 넘었음 얘네가 컴퓨터실에서 헛짓할때 10~11시 얘네는 뭐 프린터 체크중임 이런 식으로 하루 수백명이 받고 다 혈기왕성한 나이니까 개기고 말 안듣고 헛짓하는 애들이 대다수임 안패는게 신기한거임 ㅋㅋ
근데 이제 증명을 진짜 필사적으로 해야하는 ㅋㅋ 예전에 운동할때 선배들한테 맞았던거랑 우울증 뭐 이런저런 정신병 입증할려고 2주 정신과 입원했을때 거기서 오히려 정신병 걸리는줄 ㅋㅋ 천식이랑 시력검사판은 보이지도않는 초근시문제까지해서 면제뜨면 더좋겠지만 4급떴음 그래도 만족스러움
근데 주변엔 멀쩡한 친구들 공인 면제 판정받는거 보면 제대로 일 안하는거 같음. 내 지인중 그냥 키크고 저체중이라고 공익판정받음.근데 내가보기엔 저체중 심해보이지 안음. 웃긴건 그친구 지금 체중관리하고 운동중. 근육도 키우고있음. 지금 신체검사 받으면 1급나올애 ㄹㅇㅋㅋㅋ 재밌음 가끔 판정이 가도될애 안보낼때도 있고 가지말아야할 애 보낼때많음 ㅋㅋ
병무청에서 쫄필요 없습니다. 반말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반말하지마라 하고 답해주시고 불친절하면 마지막 민원넣는곳에서 다 넣으시면 됩니다. 불이익 하나도 없고 걔네들이 님들 군생활에 영향 절대 못줍니다. 걱정마시고 반말하면 반말마라 새키야 해주면 되고 불친절하면 무조건 만족도 불만족에 평가 최하 주고 나오시면서 상대 이름 알아내서 민원 꼭 넣으세요.
고도 근시에 고도 난시라 전역하고 라섹수술 받고싶어서 안과 갔더니 의사가 "아유 눈이 많이 나쁘시네.. 군대 면제 받으셨겠네?" 이래서 석달전에 전역했다니까 갑자기 존나 불쌍하게 보면서 "쓰읍... 그러면 안되셨는데.. 음... 그래요...." 아 진짜 듣는순간 세상이 허무해지더라... 결국 눈이 너무 나빠서 라섹 안하는게 좋겠다 해서 라섹도 못함
발목 불안정성 심하고 고혈압도 있어서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받아도 낫질 않아서 병원에서는 이정도 상태면 현역입대 힘들다 했는데 병무청은 이상없다 그래서 현역입대 훈련소만 들어가면 빠꾸당해서 3번 귀가조치 당함 그래서 결국 작년에 훈련소 4번째만에 입대했는데 발목상태 심해져서 현재 수술만 4번함 병무청 진짜 바뀌었으면 좋겠다,,
노르웨이: 징병제지만 신체검사와 인적성,체력,면접을 통해 현역으로 갈 입영대상자들을 평가하며 평가과정에서 탈락된 인원은 재시험과 대체복무없이 자동면제 ※특이점 점으로는 여자도 입영대상이며 남녀가 같이 내부반 생활을 할수있다는게 특징(같이 탈의실+샤워도 가능) 한국: 장애가 아닌 이상 팔다리 멀쩡한 사람은 무조건 현역으로 끌려감
@@jhsimon6339 신검 받기전에 자신이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과(정형외과,안과 등등,,,)에서 상담 받고 싶은지에 대해서 적으라는 메세지를 보내줄겁니다. 그때 적으시면 될겁니다. 저는 정형외과를 선택해서 평발에 대해서 상담 받고 평발이 얼마나 심각한지 엑스레이를 찍은 뒤에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단서나 서류 없이요.
예전에 신검갔는데 설문조사하고 그 가슴엑스레이인가 찍는데 내 앞줄에서 어떤사람이 잘 몰라서 버벅거리니까 옆에 검사하는사람이 나이 많아보이지도않았는데 야 똑바로 하라고 아씨 어쩌고하면서 엄청 크게 소리지르는거보고 깜놀함. 얼마나 크게소리질렀는지 밖에서 줄서있었는데도 다들렸음 같은 국민이고 무슨 죄짓거나 잘못해서온것도아닌데 대뜸 뭐라하면서 소리지르는거보고 어이가없었음
신검장 가면 인성검사랑 정신과 문진부터 한다 개판으로 하면 정신과 전문의랑 1대1 상담한다 보통 여기서 다 걸린다. 그 뒤 환복하고 X-ray찍고 혈액검사 하고 소변검사 한후 키 몸무게 혈압검사 시력검사 받은뒤 판정의랑 면담하는데 서류제출한거 없거나 기본검사때 뭐 나온거 없으면 그낭 현역이다 아프면 서류를 챙겨가자 병무청은 아픈곳을 찾아주는곳이 아니다....난 종양으로 5급 받았다...그것도 그냥 주기 싫은지 서류 불충분으로 보충 명령 받고 겨우겨우 받았다...
선천적인 근육 희귀 질환이라서 서울대병원에서 병무용진단서까지 다 떼어 갔는데 쉴 틈 없이 질문 몰아붙히고, 진단서 딱 보더니 '이것만 봐서는 3급 나올 수도 있겠는데' ㅇㅈㄹ 하면서 결국 대구 중신검갔음.. 갔더니 진단서 보자마자 면제.. 뭐하러 왕복 8시간을 버스 탄건지
병무청 이야기드립니다 전 오른쪽 다리마비가 올뻔했어서 다리가 한쪽이 얇고 비대칭입니다. 신검받으러갔더니 군의병? 이신분이 다리 올려보라하시고 확연한 차이가있음에도 괜찮네 하고 1등급을 주셔서 대학병원을 다시가서 100만원씩이나 써서 진료기록과 현재 몸상태 진단서를 뽑아가니 그제서야 제대로 보더라구요. 이런 인간들은 부탁하니 누군가를 치료하거나 검사하는 직업을 갖지마세요.
현 나이 97년생 26세 신검받을때 준비해간거 아무것도 없었구요 의사랑 얘기할때 태어날때 부터 동맥관개존증이 있어 수술을 받은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수술한 흔적이 지금도 엑스레이 찍을때마다 보이구요 그러고 병무청에서 그당시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때오라더군요? 그래서 때서 줬습니다. (워낙 간난애기 시절이라 아팠던 기억도 없고 초등학생때 부터 학창시절 육상부 신체검사 체력검정 이런날에 단거리,장거리등등 다 씹어먹고 체육시간에 늘 앞에나와서 시범을 보여주던 엘리트 였던건 비밀) 당연히 그냥 현역나올줄 알았고 진단서 때러갈때 의사 선생님도 지금 워낙 신체에 이상없고 그냥 기록만 남아있는거라 원래는 1급 나와야되는데 3급 나올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웬걸?? 병무청에서 4급을 때려버리더군요? 바로 앙 개꿀띠 ㅎ 바로 병역특례 산업체로 돈벌면서 사회생활 했습니다 ㅎ 운이 좋았습니다 저가 신검 끝나고 나서부터 현역으로 가는 사람이 너무 적다는기사가 뜨기 시작하면서 신검기준이 더 빡빡해지더군요?ㅎ
나 우울증땜에 정신과 다녀서 설문할때 솔직하게 체크했는데 병무청 직원들인지 의사인지 사람들 100명 다 있는데서 환자분 정신과 다니셨네요 자해는 하셨어요? 자살시도는요 이런식으로 물어봐서 그때 존나 죽고싶었음 앞에있던 애들도 저 사람 우울증인가봐 웅성거리는것도 들리고 그때 진짜 힘들었었는데 불과 1년전임
옛날생각나네 인적성 검사하는데 질문중 나는 누군가가 나를 괴롭히면 복수?or응징하고 싶다.(남자가 당연한거 아닌가 싶었음, 매우 그렇다) 나는 머리카락이 설 정도로 스릴넘치는 건을 좋아한다.(놀이기구 타는거 좋아함 월미도 바이킹도 서서 탔음, 매우그렇다) 근데 이거 2개가지고 내 손목에 팔찌 채우더니(이게 개 빡침 동네 친구들 우연히 병무청에서 만난 상황에서 이러니까) 따로 대려가서 상담함 너무 화나서 "남자가 뭐 한다고 당하고 사나요 내가 먼저 피해줬음 당해도 싸지만 가만히 있는 나 건들면 응징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리고 스릴? 난 놀이기구 생각했지 뭐 이상한거 생각한것도 아니고 난 정상이니 1급 달라"하고 걍 군대감 근데 막상 군대가서 느낀건 진짜 면제 시켜줘야하는 애들을 못 거르고 현역을 보냄. 안 그래도 힘든 군 생활 병무청이 거름망 역할 제대로 못 해서 죄 없는 현역들만 더 힘들어짐 그냥 병무청은 불구집단임
전 강직성척추염 진단받은지 5년 되서 그동안 진단기록 씨디 다 따갔더니 dna검산가? 하여튼 혈액 무슨 추가 검사하고 ct찍고 4시간정도 걸려서 면제 받았네요,, 그래도 공익받을바엔 면제받자 마인드긴했는데 막상 면제받으니까 마냥 좋진않더라구요 (이것도 미필이라 그런가..) 어쨌든 내상태가 그만큼 심각한거구나 하고 관리하기로 밈먹어서 그 이후로 헬스 4개월 피티끊고 다니고 있는데 선배들이나 친구가 보면 닌 면젠지 도저히 모르겠다네요ㅎ 남들보다 2년 더 생긴만큼 제 건강에 2년 더 확실하게 보태볼려고요
공익갈것도 현역 보낸다갈래 존나 쫄아서 설마 희귀난차병을 가진 나도 보내는건 아니겠지 싶는데 거의 1,2시간은 지들까리 왔다갔다하면서 대기 시키다가 다른 신검대상자들 다 집에가서 텅빈 산검실에서 혼자 의사들 상대하니까 이새끼들 여기 뭐하러 왔나 싶었음 진짜 그 시간동안 시발 진짜 보낼려고 악이라도 쓰는건가 싶었는데 전시근로 떴지 환잔데 전쟁나면 일시키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