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은 우리 몸의 각종 장기들을 보호하고 움직임의 거의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중요한 근육이다.
잘 가꾸어진 복근은 타인으로 하여금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또한, 요즘 많이 언급되는 코어근육은 인체의 중심부인 척추, 골반, 복부를 지탱하는 근육으로 등, 복부, 엉덩이, 골반에 걸친 근육을 통칭한다. 요즘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신체활동이 제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세가 무너지고 그로인한 각종 통증과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복근과 코어운동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내 몸의 활력을 증진시켜 보도록 하자.
첫번째는 크런치 동작이다.
바르게 누워 무릎을 세우고 발을 들어 무릎을 직각으로 만들어 준다. 그리고 호흡을 뱉으면서 상체를 30도 가량 들어올린다. 상복부에 큰 자극을 느낄 수 있는 동작이다.
두번째는 레그레이즈 이다.
양 손을 엉덩이 옆 바닥에 짚어주고 허리가 뜨지않게 바닥으로 눌러준다. 다리를 들어올리고 호흡을 내뱉으며, 들이마시며 다리를 내린다. 이 동작은 하복부에 자극을 주는 동작이다.
세번째는 힙레이즈 이다.
바르게 누워서 앞서 실시한 레그레이즈를 하듯이 다리를 들어올린다. 다리를 들어올리는 탄력을 이용하여 엉덩이까지 들어올린다. 이 동작은 복부에도 추가적인 큰 자극을 주며 힙업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네번째는 싯업 이다.
무릎을 세우고 누워서 팔을 머리위로 뻗은 자세로 준비한다. 팔을 들어올리며 상체를 일으킨다.
손끝을 발에 터치를 하고 다시 준비자세로 돌아간다. 이 동작은 보조자 없이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복근운동이며, 복근 전체적으로 큰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다섯번째는 V 싯업 이다.
바르게 누운 자세로 팔을 머리위로 뻗어 준비한다. 양 팔을 하늘을 향해 들어올리며 양 발을 함께 들어올린다. 발끝과 손끝이 만난다는 느낌으로 실시한다. 이 동작은 복근 전체적으로 큰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여섯번째 동작은 플랭크 이다.
팔굽혀 펴기 자세와 비슷하며, 손바닥이 아닌 팔꿈치로 상체를 지탱하는 자세를 잡는다.
머리부터 어깨 허리가 일자가 되도록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버티는 동작이다.
이 동작은 코어큰육을 단련하는 가장 기본적인 코어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복부운동과 코어운동을 통해서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자극을 느끼고, 효과적으로 건강과 몸매를 가꿀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위의 운동들을 통해서 신체적인 능력의 향상도 볼 수 있어서 1석2조의 효과를 보는 운동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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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авг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