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사람이라면 상대방 부모님께 평생 내가 이렇게 할수있는가? 라고 생각하고 평생 할수있는만큼만 첨부터 하시면 되고 처음 인사갈때 바짝 긴장해서 잘보이려 하는데 나만 잘보여야해? 그집도 내맘에 들어야해 내가 귀한 울엄빠 자식인데!!! 라는 생각으로 가면 덜 떨립니다 ㅎㅎ 실제로 서로 맘에들어야 결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평생 볼 사람이니 애써 노력해서 친해지려 노력해봤자 탈만 나니 시간이 해결해주고 나는 예의있게 우스워 보이지 않게 행동하면 됩니다!
저 20살때부터 6년 넘게 사귄 남친 대학교 졸업식때 부모님이랑 식사했었는데 진짜... 어색해서 죽는 줄 알았어여 ㅠㅠ 그냥 조용히 밥먹고 물어보는 거에 잘하고 했더니 예쁘다고 해주시더라구영 ㅎㅎㅎㅎ 결혼전제로 만나는게 아니라면 어른들 눈에는 어차피 애기라서 너무 신경 안써도 되는거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