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 전이라면 꼭 보세요❗️모르면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결혼 하면 평생 따라다닐 현실적인 문제 

재벌집 아니고서야 어르신들은 현금이 최고라는거 당연히 맞는 말씀인데… 시어머니가 된것도 아니고….. 결혼전제로 아직은 교제중인 남친 어머니인건데…. 그냥 아들 여친인건데…. 대놓고 선물말고 현금달라는건….. 좀 그렇긴 해요 ㅎㅎㅎ 결혼하고 용돈드리는거랑은 좀 다른 느낌인데….. ㅎㅎㅎ

며느리한테 용돈 받는것도 아니고, 아들 여자친구가 인사치레로 들고 온 선물에 '돈'으로 달라고 한다고? ...와우. 남친 집안의 수준이 의심스러울듯. 어른들이 현금 좋아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에서 지켜야 할 선을 모르는게 문제인데.

사연자분의 핵심은 선물을 뭘로 하느냐가 아니라.예비시어머니의 돈개념이랄까..그게 본인이 자라온 환경과 가치관에 밎지.않아서 불편한거 깉아요 뭔가 돈돈 거린다는 표현이 낮추어 보는 거 같기도 하고요~지혜씨가 아주 위트있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재밌게 풀어주셨고 결혼을 통해 독립된 부부가 되기위해 꼭 예비신랑과 대화해 봐야할 점을 잘 짚어주심 거 같네요 굳이 고민하지 않고 적당한 현금으로 효도하며 남편이랑 알콩당콩 사는 게 더 중요한 문제인걸요...하지만 사연자뷴이 시어머니의 그런 점을 계속 신경쓰시면 찌그락빠그락 햅삐와는 멀어질수도...

집안 분위기 서로 얼추 비슷해야 좋아요. 각자 집안의 기본적 매너와 정서와 가치관이 다르면 힘들어져요. 결혼도 전에 자식도 아닌사람이 선물도 아니고 돈을 드려야한다?ㅡㅡ 거기다 결혼도 안했는데 대놓고 가격을 묻고 돈으로 달라고한다? 이건 별로 좋은 싸인은 아닙니다 이런 얘기는 결혼후 서로 가족이 된 후에 나눠도 될 이야깁니다. 그런데 결혼후에 어머님이 선물 대신 돈을 원하신다고 하셨는데도 돈대신 선물만 드리면 ㅋㅋㅋ그때 서로 껄끄러워집니다. 그때는 돈으로 드리는게 센스.

ㅋㅋㅋㅋㅋㅋㅋ 하 저도 나름대로 선물 주고받는 집에서 자라서 결혼하고 첫 명절때 고심끝에 한우세트 화장품 과일 옷 이것저것 바리바리 사서 갔는데 너무 비싼거 사왔다며 좋아하시는게 아니라 아까워하는 느낌을 받아서 남편과 상의 끝에 다음해에는 그만큼 현금으로 드리니 정말 좋아하시네요 ㅎㅎ 선물 너무 어렵게 생각했는데 현금이랑 상품권이 짱입니다

와 난 가정 문화가 너무 다른 결혼은 진짜 별로인 것 같음. 결혼 전에 누가 내 생각해서 저렇게 선물해주는 집이 흔한가… 설령 맘에 안들더라도 남이 선물해줬는데 이건 얼마니~ 담부턴 돈으로 해라~ 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문제 (심지어 어른이..)… 미리부터 돈돈 거리는거 정말 좋은 사인 아님. 사연자는 지금까지 여유있고 잘 베풀고 애정표현 잘 하는 가정에서 자라서 그게 자연스러웠던걸텐데, 본인을 위해 비슷한 사람 만나길 빕니다.

결혼한 다음도 아니고 예비며느리가 선물 가져온거에 돈으로 달라 소리하는건 못 배워먹은 집안이죠 도망가 ㅜㅜ 사연자분

예비시댁이 나보다 가난해도 남자가 성실하고 엄마로부터 독립한 상태면 괜찮겠고, 돈도 없고 마인드도 가난한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의지하고 간섭까지 하면, 시간이 갈수록 여자의 사랑이 식어갈 듯 해요

돈버는 나도 현금선물 좋은건 둘째치고,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벌써부터 현금선물 달라고 하는 거는 좀...? 아직 좀 어려워야 하는 사이 아닌가요...?

결혼도 아직 안했는데 본인거 사면서 어머니 생각나서 같이 산거를 돈으로 달라고 하는 시어머니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아무리 돈으로 받고 싶어도 충분히 선물한 마음을 받아드리고 나중에 이야기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 드네요...

시어머니가 어쩌셔도 결국엔 남편될 사람의 말과 행동이 어떻냐에따라 어머니와 안맞는 걸 안고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됩니다. 저희 시어머니, 예단 받으실 때 대뜸 제 차에 오르시더니 예단비 달라고 해서 준비한 떡과 기타등등을 비싸고 예쁘게 보자기로 포장한 걸 드렸더니 봉투만 딱 빼서 그 자리에서 손가락 튀기며 세시더군요. ㅎㅎㅎ 서운하고 충격적이었으나 미리 예비신랑의 사과와 경고와 시뮬레이션까제 마친 상태라 그나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11년차인데 지금도 참 신기하고 이건 뭐지 싶을 때 마다 남편이 미안해하고 사과하는 통에 그나마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뭐, 어른인데 어쩝니까. 내가 고치란다고 고쳐지는 것도 아니구요. 가 되는건 순전히 남편이 공감해주고 다독여주고 편들어주기때문입니다.

결혼전이라서 착한며느리병에 걸리신것 같습니다. 저도 그 몹쓸병에 걸렸다가 결혼 후 1년뒤 현타가 오면서 자가치유되었습니다. 전 요즘 무슨 날이면 그냥 저렴한 장미꽃 한다발과 카드에 두어줄 써서 드리고 드시고싶다는 메뉴로 밥 사드리고 끝냅니다. 처음 몇번은 욕먹을 수 있지만 저는 이거말고는 잘 모르는걸요?🥺 라는 표정과 거짓웃음으로 무마하고 지나가면 금방 그러려니 하십니다. 세상 편해요 ㅋㅋㅋㅋㅋ

돈 선물이 제일 편할것같은데 제 전남친 집안이 넉넉한 형편이라 형 부부가 어머니한테 용돈 선물 드렸다가 성의없다고 한소리 들었다는 말 듣고 매년 원하는거 물어보거나 취향 찾아서 선물해주는게 더 힘들것같아요.. 안그래도 신경쓸거 많은 세상 심플하게 생각하는게 최고이긴합니다

선물로 돈 좋아하는 건 본인 선호고,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인데 받아놓고 이거말고 다른거 갖고싶다는건 어른이 할 행동인가 싶은데요..앞에서 대놓고 말하는게 무례한거라고 생각해요 초등학생 크리스마스 선물이냐고.. 뭔 어른이 저래 필요한게 있으면 직접 사면 되고, 선물은 주는 사람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더 좋으신건 당연한데… 선물을 받으시는 분의 태도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뭘 하더라도 고마워하고 예뻐해주시는 태도가 제일 중요한데… 이런 태도라면 다른곳에서도 나올까봐 걱정이네요 ㅠ

이건 선물은 상대방이 원하는걸 준다라는 결론으로 끝낼건 아닌 수준인데요 감각님은 친엄마니까 그리고 결혼하셨으니까 저렇게 말해도 괜찮은거고 오히려 현금선물이 편한거지 사연자분은 결혼도 안했는디 마음써서 선물한걸 가지고 얼마냐느니 손도 크다느니.. 담부턴 돈으로 달라느니... 이걸 단순히 선물은 상대방이 원하는걸로 줘라 라는 답은 너무 속편한 소리인거 같아요..ㅋㅋ 사연자분 도망치세요~~~

지금은 그냥 현금선물을 원하신다 말하실테죠 어쩌면 결혼후엔 금전적인 도움 아무렇지도 않게 요구하실수 있어보여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들은 더더욱 어머님께 안드릴수 없을거에요. 적정한 금액대를 협의하거나 도망가세요 저는 제 시모가 그럴줄을 몰랐거든요 😢😢😢 처음부터 알았다면.. 결혼은 더 생각해봤을텐데 😅

저희 시어머니는 결혼 전 처음 뵌날 정말 고민해서 비싼 화과자 선물드렸는데, 제 눈앞에서 그거 다른사람 주셨다는…저는 너무 무안하고 민망해서 그 자리를 나와버렸는데 그 받으셨던 분이 언니 이건 언니가 가져가야되는거라면서 끝까지 시애미한테 챙겨주셨어요… 지금은 잘 지내지만 연애 때 상처받은 일들이 지워지진 않네요. (저거 말고도 많음)

돈을 원하시는건 나쁜게 아니죠. 근데 어른답게 원하는게 있어도 예의는 지켜야죠. 이미 편해진 사이에 담부턴 돈으로 줘~^^ 하면 문제 없죠. 근데 아직 친한 사이도 아닌것같은데 벌써부터 "돈으로 줘"라고 하는 사람의 배려심, 공감능력이 얼마나 부족한지 딱 드러나잖아요. 간간히 볼것도 아니고 가족이 될 사이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바닥을 보이시면 저는 결혼 안합니다. 제 남자친구도 경제적으로 조금 기울어요. 그치만 어머님께 선물드리면 너무너무 기뻐하세요. 제가 다 행복할정도로요.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자기는 준것이 없는것같아 미안하다고 하시구요. 실제로 선물은 아예 받은적 없어요ㅋㅋㅋㅋ근데 상관없어요. 왜냐면 어머님께서는 제가 주말에 놀러가면 정말 마음편하게 해주시고 빨래도 해주세요. 빨래 마르면 하나하나 예쁘게 개서 주세요. 안된다고 제가한다고 해도 빨래 해주시면 제가 너무 감사해하는 모습에 기뻐하시는것같아요ㅎㅎ 저희가 요리하면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시고 뒷정리부터 설거지 등등 혼자 다 해주세요. 그러고 과일 깎아다 주시구요. 한 주라도 안오면 남자친구한테 저 무슨일 있냐 보고싶다고 하세요. 그래서 뭔가 해드리는게 항상 기분이 좋고 더 잘해드리고 싶어요. 서로 이해해줄 수 있을 만큼이어야 결혼하죠. 제가 사연자님이라도 어머님 이해 안가요. 주변에 그런 사람은 두고싶지도 않구요. 저는 만약 미래에 제 딸이 그런 시집 간다고 하면 무조건 말려요.

다른 건 모르겠고 제가 나이들어서 아랫사람이 뭘 주더라도 아쉬운 소리 안하는 어른으로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사연자분은 남자친구와의 결을 좀 보셔야할 것 같아요. 시어머님과 결이 많이 다르신 것 같은데 얼마만큼 만나고 연락하실 분인지도 중요할 것 같고요. 하지만 그것보다는 같이 살 사람이랑 결이 맞아야 하니까요. ㅎㅎ

저는 처음부터 현금 얘기가 나와서 남편이 15 저 15 해서 30씩 드리자해서 ㅇㅋ 했는데 첫달부터 빌려달래서 제돈으로 일단 30 드리고 다음달도 제돈으로 30드렸는데 남편이 그 다음부터 자신에게 달라고 해서 30씩 줬는데 쎄해서 그때부터 직접 안주고 이체했는데 알고보니 그돈으로 여자만남 ^^ 시어머니는 돈 아직도 귀한 아들이 준 줄 아는데 제가 드린거라해도 안믿음 ㅋㅋ 이혼해서 속 시원합니다.

아 저희는 양가 마덜이 모두 돈이 죠아~^^하셔서 참 편하고 좋습니다 저도 가풍이 현찰박치기인데 시어머님도 "ㅇㅇ아! 엄마는 돈이 조아~^^*"하고 웃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환한 미소가 넘 귀여우셨음ㅎㅎ 역시 효도는 돈으로 하는거죠..하하

도망가라 결혼도 안한 예비시어머니가 돈달라고하는데 정상같아요?😢😢😢😢😢 게다가 홀어머니라니....

집안 분위기는 정말 비슷해야 편한거같긴해요. 어른들은 돈드리는게 최고다 뭐 이런게 아니라 그래도 며느리될사람이 생각해서 선물 사왔는데 그앞에서 이건 얼마니 아휴 돈으로줘라 이 반응? 마음 씀씀이가 서로 안맞는거같아서. 솔직한게 좋은거다 하면서 저런반응 보이실수도있고 그게 서로 맞으면 다좋은데 저같아도 저런반응이면 마음이 상할꺼같아요. 맘에 안들어도 그냥 마음이 이뻐서 아휴 고맙다 꽃을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아휴 내가 요즘 피부가 많이 상했는데 이런것까지 생각해주고 우리 새아가밖에 없구나 너무 고맙다 이렇게 말해주실수있자나요. 물론 이런거 하나로 결혼을 해야한다 말아야한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꺼같네요.

돈싫어하는사람이 어딧어 결혼도 안했고 아들 여자친구한테 돈돈 거리는게 별로라는거지 맡겨놓은것도 아니고 그냥 내 마음인건데 왜 남의 딸한테 돈얘기를…?

아니...아직 결혼을 안한거죠? 나는 듣다가 너무 놀래서 다시 들었네요. 가격묻기..까지는 그래...그럴수있다했는데 담부터는 돈으로 달라구요?? 대놓고 그렇게 말했다니요....ㅠㅠ 진짜 너무 당황스러워요ㅠㅠ 중간에서 남친분은 도대체 왜 가만히 계신거예요? 제 동생이 이런고민 가지고 있으면 따라댕기면서 말릴꺼예요. 이건 아니야ㅠㅠ

저도 저렇게 말씀하시면 너무 싫을 것 같아요..돈 안 좋아하는 사람 없지만 오래 알고 지낸 것도 아니고 결혼도 아직인데 어려운 사이 아닌가요. 집안 분위기 무시 못 해요. 본인 집에서 계속 말 나올걸요

으악 빨리 피해요ㅋㅋㅋㅋ 불편한 상대(예비 며느리 등)한테 '돈으로 줘'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 없음...ㅋㅋㅋㅋㅋ 아마 결혼하면 1부터 10까지 간섭할겁니다. 예언합니다.

대놓고 돈달라는 것도 문제지만 결혼하면 생활비도 챙겨드려야하고 나이들면 병원비에 간병비에 밑빠진 독일 거예요 양가 다그러면 차라리 다행인데 한쪽 부모님만 노후대비 안되어있으면 😢 대비된 쪽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텐데요. 특히 사연자분 부모님은 베풀어 주시는 성향이시니 내 부모한테 돈받아서 시부모 부양하는 꼴이 될 게 뻔합니다. 심지어 시부모가 돈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

저도 매번 어머님께 선물뭐드려야하나 고민중인 1인인데요. 저번엔 제딴엔 신박하고 본인 돈으로 받아보시진 않을 것 같아서 마사지를 끊어드렸는데 극구 싫으시다고 해서 환불하고 돈으로 달라셔서 돈으로 드렸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니 이제 돈으로 선물드리는게 마음도 편하고 제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두의 솔로몬 지혜님 항상 건강하세요❤

도망치세요 결혼하면 더 심해져요 저도 괜찮겠지하고 결혼했는데 명절에 선물이라도 사가면 이런거 말고 돈달라 그러고 (현금은 따로 봉투 챙겨두었고 도착한지 1분도 안되서 ㅋㅋ)친정에서 홍삼 선물보내면 이런거 먹지도 않는데 어쩌고저쩌고 기승전결 돈돈돈 거려서 법원앞까지 간적도 있어요 결혼하면 몇배는 더심해지고 저건 빙산의 일각이에요 지금은 신랑이 중재를 잘해줘서 참고 살지만 아직도 한번씩 울화통이 터져요 저런 어른이면 다른거에도 문제가 있어요 .... +자꾸 과거의 나같아서 수정해서 추가해서 적게되네 ㅠㅠ 후😢 현금은 누구나 다 좋아하죠 근데 저렇게 초반부터 굳이 안해도 되는말을 상대 배려없이 한다는게 문제고 결혼하면 선물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필터없이 다 내뱉어 버려요 감각언니가 너무 순한맛으로 읽어주셨는데 막상 겪어보면 달라요... 돔황챠 ㅠㅠ 현금이고 선물이고 다 떠나서 지능문제에요 배려없고 무례한거에요

저도 예비시부모님 처음뵈었을때 이해가 안된부분이 왜 뭘 자꾸 달라하시지 .. 경제활동도 하시는데 라고 생각했어요 저희집 분위기가 사회 초년생들이 돈이 어딨냐고 되었다라고 하시거든요 .. 안아깝다면 거짓말입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사랑으로 그으으윽복 하고 결혼준비중이에요❤ 뭐 어쩌겠어요 조금 아쉽지만 행복해요

집이 부유하든 안하든 원하시는게 분명 하신분들이 계신거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자식한테 용돈을 더주실정도로 여유있으신데도 가끔 자식이 용돈드리면 그 돈 친구들한테 자랑하면서 쏘시는걸 물건사주시는거보다 더좋아하시더라구요... 케바케신듯요. 제아내님도 이젠 걍 현금 선물 또는 같이 쇼핑하러가서 사드리는거 외엔 안해요ㅎㅎ

세상 살아보셔 상스러운게 최상이드라.....❤ 근데 뭘 섭섭한지는 알긋어...울엄마가 쓰니 시엄니스탈이야...악의는 없는데 꽃등등의선물을 받아본적없는 삶이라ㅠㅠ아이고 뭐 이런걸 돈아깝게이럼 좋으면서도..울시엄니는 뭐 사드리면 아이고야 너~무죠타 이뿌다 니덕에 내가 이런호사를 누린다 립서비스 좋으신분임ㅋㅋ대접해드릴맛남... 쓰니님 시어머니가 어렵게 살아오셔서그렇지 나쁜뜻은 없으실거예요...

힘들어요~~~ 이미 그게 거슬렸고 섭섭하고 기분이 나빴으니 사연 보내신건데 절대 안맞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거슬리실거에요. 이건 누구 잘못이 아니라 안맞는 두분이 만나신거에요.

여유있는집은 현금보다 안목있는 선물 좋아하는거같고 조금 팍팍한집안은 현금밝히는듯

제 친구면 뜯어말릴것 같아요.. - 선물을 받았는데 대놓고 액수를 물어보는거에서 1차 충격. -남의 정성, 시간, 돈(선물 샀음), 성의 모두 받았는데 그건 무시. 고맙단 말은? 선물이 마음에 안 들어도 그 자리에서 마음에 안 드는 티 내는거 어느 나라 예의인지? 이게 제일 충격적임. -'아유 뭘 이런걸 사왔어~' 도 아니고 '뭐 이딴거에 그 돈을! 돈 아깝게 왜 사오냐 손도 크네. 그 돈 나 쓰게 돈으로 내놔' 인건데 돈으로 주면 손 커도 되게? 자식뻘인 남조차 돈통취급. -며느리라도 선이 있는데 결혼도 안 한 사이에 대놓고 돈 달라고 함. -그런 엄마가 쪽팔려도 막상 여친집에 가면 받기만 하는 남친 (사연자분처럼 해야 한다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두번 받으면 한 번 정도는 본인도 챙기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나요) -지금은 선물만 돈으로 달라고 하지 결국 생활비도 드리게 될텐데, 이건 사연자분과 남친분 벌이에 따라 문제가 안 될수도 있음. 그치만 결혼전부터 돈 돈 거리는게 결혼하면 atm 되는 미래가 뻔함. -돈 필요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근데 기본적인 예의부터가 없음. 사연 처음부터 끝까지 끔찍하네요.. 돈으로 떼우는게 제일 쉽지만 문제는 내가 성의를 보여도 아묻따 돈 달라고 하는게 진짜... 진짜 싫어요 으으. 돈 밝히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도 선도 없는게 너무 별로예요. 무엇보다 그 꼴을 그냥 보고만 있는 남친이 제일 문제 아닐까요. 상대가 노력하면 자기도 해야하는데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데 하물며 결혼 얘기가 오가는 사이임) 사연만 보면 그럴 생각은 전혀 없고 애초에 그래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게 제일 문제가 커요. 안 맞는 사람끼리 맞춰가는것도 아름답지만, 애초에 잘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잘 산다는거임..

그 어떤 이상한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남편 될 사람이 정신머리 똑바로 박혀있으면 문제 안 됨. 내 제 1 가족이 이제 아내(여자친구)라는 개념이 있으면, 부모와 척지는 것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말이지. 여기엔 남자가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부모님께 완벽한 독립을 했다는 증명도 포함되는거임. 이 사연의 가장 큰 문제는 뭐 같은 시부모님이 아니고 뭐 같은 남자친구임. 남편이 되기 전에 정리 하시길.

빼박 어머니 T인것같아서 T입장에서 말하자면 썬크림, 꽃다발같은 쓸모없는걸 주니까 싫어하는거임 꽃다발이 쓰잘대기없이 비싸서 나같아도 얼마인지 물어봤을듯 차라리 그돈으로 정관장 사다줬으면 반응 달랐다 본인 좋아하는거 사다주고 상대방보고 왜 싫어하냐하면...

현금받고싶은 어머니마음은 이해가지만 아직 결혼얘기도 안나온 아들여친인데 돈돈 거리는건 진짜 별로라고 봅니다 기혼자로써 님의 앞길이 훤히 보이는것같은 너낌이랄까요? 양쪽집안 분위기가 너무다르면 현타 씨게옵니다 저처럼요ㅎㅎ 내동생이나 친구면 백퍼 말릴것같아요 남친도 중간에서 어떤 말도없이 입다물고 있다면 결혼후에는 아예 본드를 붙여버릴껄요 시댁만가면 주둥이를 놓고와서 말을못해요 우리집와서 이런거땜에 서운하다 속상했다하면 우리엄마 그런사람 아니다를 시전할껍니다

음... 나같으면 결혼 안 한다 결혼생활하면서 시댁이 간섭할때 남편이 중간역할 못할 것 같음ㅋㅋ 결혼하기도 전인데 면전에 대고 돈으로 달라하는건 정상은 아니라고 봄 생각할 수는 있어도 속으로만 해야지... 시작전부터 며느리될 사람을 만만하게 보니까 그런거 아님? 다른사람들한테 선물 주고받을때도 아휴 돈으로 주시지 이렇게는 말 안할 거 아냐 시작부터 어떤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대하는지 보이네 착한며느리콤플렉스 아니라면 결혼생활 미리 보여서 안하고 싶음

근데 결혼 전 부터 돈으로 달라는 예비시모는...결혼 후 등꼴 쪽쪽 뽑힐 각오는 해야할듯...남자가 돈 팡팡 벌어 용돈 팍팍드려도 상관 없다면 됐지만 이경우는...민망스럽지도 않나 싶기도...

남성 구독자 입니다. 너무 잘 보고 있어요 ㅋㅋㅋ 마인드가 워낙 건강하셔서 에너지 받고 갑니다

저도 사연자님 처럼 2년 연애하고 올해 결혼해용! 저는 저렇게 대놓고 원하는거 말씀해주시는게 속편하고 좋더라구요! 머리도 안아프고! 처음엔 저도 꽃다발 사들고 인사드렸는데, 결혼 후에는 현금 드리려구요😊 선물이야 한 두번은 괜찮을지 몰라도 매번 명절, 생신때마다 선물 뭐해가지? 이 생각에 골머리 앓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사연자님도 너무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 마시고 오히려 선물 뭐 살지, 뭐 드려야할지 고민 안생겨서 좋네! 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지 않을까요? 결혼 준비 하면 더 정신없어지니, 좋게좋게 생각하고 행복하게 결혼준비 하자구용!😝

아.....내동생이면 이결혼 절대반대 ㅜㅜ 이혼보다는 파혼이 나아요 진짜 ㅜ

봉투 3개 준비 하세요. 1봉투에 '용돈' 쓰시고 2봉투에 '꽃바구니' 쓰시고 3봉투에 '썬크림' 쓰고 차례로 드리세요. 문제란 크게보면 절망이되고 작게 보면 유쾌하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아 언니 입담이 넘 웃겨서 홀린듯이 보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곀ㅋㅋㅋㅋㅋ 글고 다 맞말 ㅠㅠ

언니가 제 힐링이에용❤️

하.. 예비시댁?과 잡음이 많은 개인적인 상황에서 사연들으니 뭔가 생각이 많아지네요 감각님 영상 더 보면서 조언얻을게영❤

역시 모든 것에 확실한 답을 내리시는 구여사님! 명쾌하십니다 ㅋㅋㅋ

결혼하고 명절마다 생신마다 어버이날마다 다른 거 사드리는 것도 일이에용😂 돈이라고 딱 심플하게 말씀하시니 더 좋은 듯합니다ㅎㅎ

다 떠나서 평생을 모르는 사람으로 산 사람이 선물을 줬는데 저딴식으로 얘기하는 사람 진짜 후지네요 돈 얘기는 그 시기에 할수있는 말이 아니죠 감각님이야 친엄마니까 친엄마슨 할수있는거구요

우리 사회엔 ‘신분’ 이라는 unspoken 룰이 있고 그냥 신분이 다른 부모 밑에서 자란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이었던 것. 결혼은 사랑이 아닌 두 가정의 일종의 인수합병데스네- 부모간 극단적 불공정 거래 발생시 어렵다 이말이야 (……..?!)

가까운 사이면 모를까.. 아직은 남인데 대놓고 선물말고 돈을 요구한다니 글쎄요 저는 좀 아닌거 같아요

진짜 현명한 조언이시네요. 라이크 백개!!! 저라면 사연자님의 아기자기한 선물들이 너무 기특하고 이뻤을 것 같은데… 생활이 조금 타잇하시고 나이드신 어른들이라면 역시 현금이 최고 같더라구요.. 그리고 살다보면 나 살기도 바쁜데 주는 사람도 점점 현금이 편해요. 좋아할까 아닐까 신경 안써도 되고 포장도 안해도 되고 받으면 좋아하시고 세상 주고받기 편함.

동생 이쁘네!!!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니까요? 시어머니에게 잘 보이지 말고 자기 어머니께 잘 보이도록 합시다 나를 낳(수정)아주신 부모님이잖아요!~~~~

저는 기혼자이고..시댁과 친정 너무 달라서.. 아 말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시작도 하지 말아야 겠네요.. 집안분위기 집안상태? 집안재력 비슷한게 좋아요ㅠㅠ

요즘 꽃값이 워낙 비싸서 뭐 작은거 선물해도 3~5만원은 후딱이겠지만 차라리 3만원짜리 작은 꽃다발정도면 돈얘기 안하셨을지도 몰라요.8만원짜리라고 하니 특별한날도 아닌데 잠깐 기분좋자고 받기엔 거액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서 차라리 돈이 낫겠다 생각 하셨을수 있어요. 우리도 만약에 남자친구가 곰인형 20만원짜리 들고오면 같은 말을 하지 않을까요~?ㅎㅎ또한 화장품류는 피부상태가 예민한분이거나 색상이 안맞는경우에 쓰지도 못할수 있고 옷같은것도 취향안맞으면 해주나 마나..사실상 선물이란게 상대를 잘 파악하고 관심갖지 않으면 맘에 드는 선물 해주는게 어렵잖아요. 그러니 선물은 차차 해드려도 괜찮으니 차라리 밥을 사드리거나 생신같이 특별한날일때 용돈을 드리거나(+꽃이나 편지를 함께 하는경우엔 기쁨은 배가되겠죠 ㅎ) 건강식품 추천드립니다~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기도 한 부분이네요. 전 개인적으로 돈보단 실용적인 제가 원하는 선물을 해주는 걸 좋아하지만, 저희 어머님은 오직 돈만 좋아하세요 ㅋㅋ 개인적인 성향일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어른들은 돈을 더 선호시는 듯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같이 선물 좋아하는, 그것도 제가 필요로 하는 선물 받길 원하는 사람들이 더 까탈스럽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좀 친하고 제가 뭘 필요로 하는지 알고 있어야 가능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저렇게 대놓고 돈! 하시는 분들이 선물 드리기 쉬운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잘하게 챙기는 거 없이 그냥 생신이나 명절 때 돈만 드리면 되니까요..

캬~~ 역시 현명하다 감각!! 쓰~~~!!! 멋찌오!!! 🫶🏻🫶🏻

사연자분 박수는 2살이하, 편지는 질풍노도의 시기 이하생들이 대부분 좋아합니다. 돈이 편해요. 좀 속물로 보이긴하지만 돈이 으르신들에게는 최고드라구영~~^^

돈만드리기 뭐하면 돈꽃이나 돈케이크나 아니면 케익장식뽑으면 돈나오고 등등 그런게 얼마나많은디 그런걸로 드리면 좋겠는데용

지인지조... 잘 배워 갑니다!!

감각님 리동무 한숨리액션 리뉴얼해주실때까지 저 숨참아여 흡

결혼한 것도 아닌데 뭔 돈 달래요??? 황당하네요. 예의가 없네... 결혼했으면 몰라;

너무 염치가 없음......그리고 돈돈 거리는게 문화자본이 너무 부족한 느낌...

아니 왜 어른이 돼서 받기만해ㅋㅋ 아직 결혼전인데 그정도 선물 사다바쳤으면 밥이라도 사주겠다ㅋㅋ 그리고 결혼전에 무슨 며느리도 아니고 돈을 줘ㅋㅋ

아유 뭘이런걸 사왔어~ 담엔 안사와도돼 가 아니라 그냥 돈으로 주지, 라면서 말하는게 좀 서운하긴하네요. 보통 어른들이면 그냥 사오지말라 하는데… 음 원만한 합의 하시길…

아직결혼도 안한 예비 며느리한테 “돈을 달라” 라고 하는거라고 해석한 댓글이 많네요 실제로 돈을 달라는 얘기가 아니라, 지방 지역에 따라, 가정 문화에 따라 선물을 받는 행동 자체가 어색하고 민망해서 하는 말일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저희 시댁도 친정도 생신이나 행사때 돈으로 드리는걸 더 좋아하시는데요 물론 선물고르느라 고민,시간 안써서 참 좋습니다. 근데 사연자분은 아직 결혼전이잖아요 예쁜 마음으로 선물드렸는데 액수묻고 돈으로 달라는건 무례하고 무식하다는 생각밖에....쎄한 느낌 들지만 쓰루하고 결혼 진행하실거면 결혼 후 용돈 생활비 문제 정확하게 하고 결혼하시길

언니 가치관 멋져요 ❤

내 부모도 아니고..선물주면 고맙게 받을 것이지..왜 자기아들도 아니고 남한테 돈으로 달라함...? 걸러야할 시부모1위

선물 안고르고 걍 돈으로 드림 편한거야 당연하지만 기왕 사온걸 얼마냐고 물으시고 그런건 좀.. ㅠㅠ 글고 왠지 돈으로 드리면 그 자리에서 세보시고 액수 운운 하실듯..🥺

저는 그래서 파혼/이혼 해요. 물론 이 이유가 전부는 아니지만요. 남은 인생이 더이상 레알 가족도 아니었던 시어머니 가족으로 생각 못하는 저를 보며 스트레스 받고 시어머니 행동에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그냥 혼자 사는게 낫겠다 생각했어요. 단순 시어머니만 생각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살겠는데 우리집에서 남편한테 해주고 아껴주고 했던게 비교 되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더 짜증나요. 우리집 부모님은 광대고 봉이고 주는 사람이고 시엄마는 내가 하는게 당연하니까요^^ 그냥 아무것도 드리지 마세요. 생각나서 샀어요 이런거 하지 마세요. 고마운거 모르시는 분 같은데 ^^ 돈을 좋아해사 돈돈 거리는게 아니라 예의가 없으셔서 그런거에요 ㅎㅎ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울엄마도 돈, 명품 등등 좋아하지만 뭘 이렁걸 사왔니 돈으로 주지- 이런건 안 하세요 ㅎㅎ 오히러 저희 집엔 주시려고 하시죠. 평생 정신수준을 기대 않고 그닥 스트레스 안 받고 살 수 있을것 같다 싶으시면 하시고, 나는 예의없고 정신수준 떨어지는 시어머니랑 못살 것 같고 내가 특히 이 부분이 예민하면 못 사는거예요.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아직 안 늦었으니까요❤ + 저도 홀 시어머닌데.. 🥹 + 재벌 아니더라도 차이는 분명히 납니다. 월 200버는 두 명, 월 400버는 두 명은 차이가 분명히 나요. 체감은 더 차이나고요.

그냥....... 오늘 권감각님 말 너무 잘 하신다 👏🏼 어느쪽도 기분 상하지 않게 👍🏼

결혼 하고 이 남자가 돈돈 거리는 시어머니랑 정서적 분리가 가능할 거 같은지..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은 부모님과 결혼 후 세대분리를 잘 못하거든요.. 근데 지금 이런 일 있을 때 가운데에서 남친이 조율을 못해주고 있다면 ㅠㅠ 결혼 준비 하면서 엄청 힘들 거 같아요... 😢

레전드!😂

결혼하면 간섭안하고 너희들끼리 잘 살아라 이러는 부모님이 제일 좋습니다.

사연자님~어른들은 대부분 현금을 더 좋아하십니다. 아까 구바자 여사님이 증명하셨죠 ㅋ남친도 어머님이 그러신거 아는 거 같은데 얘기해보시고 앞으로는 현금만이나 현금+선물로 하시면 될 듯. 너무 복잡하게 생각마세요. 그리고 감각님~토시오 너무 닮아서 놀랐어요. 죄송😂

처음엔 다름이 신선하고 극복할수 있는 장애물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결국 다름때문에 이혼을 고민하게 되요....😢

돈 드리는 걸로 효도한다 생각하면 맘이 편해요. 왠지 우리한테 갑질 못 할 거 같은 기분. 기분만 좋아도 스트레스가 덜해요.

어제오늘 심란한 뉴스들만 봤는데 때마침 감각님 최공알람이 뙇 하고 왔네요😆

그냥 털털하다 생각하세요. 안쓰는 물건 버려야하는 꽃보다 당장 살림에 도움되는 돈이 나한테는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그냥 안해주면 됨; 남친은 사연자님 집 갈때마다 오히려 용돈 받는다면서요 일방적으로 혼자 선물 바치면서 그런말 들을 필요는 없지않나.. 굳이 드리고 싶다면 진짜 돈으로 주시는게 낫겠네요.. 근데 결혼전부터 그러시면 나중에 감당 되시겠어요?

저도 돈 ㅋㅋㅋ 차라리 그돈 저축하든 원하는거 사는게 좋아요. 친구한테도 뭐갖고 싶냐고 대놓고 물어봐서 줍니다. 돈이나 상품권 달라고 하면 더 땡큐죠. 그게 더 실용적이라 생각해요. 아니면 돈이랑 꽃 작은거, 돈이랑 선크림 작은거를 추천합니다.

어머님이 선물 받는게 익숙하지 않으신거 같아요.

저도 어머님 인사드리러 갔을 때 소고기 들고 갔는데 돈으로 주지 저 비싼걸 사왔냐고, 병원가거나 할때 돈이 필요하니까 다음부턴 돈으로 달라고 하셔서요, 처음엔 당황했는데, 차라리 다이렉트로 말씀해주시니 몇십만원짜리 고기 보다 그냥 갈때마다 5만원씩 용돈 드리면 너무 좋아하세요, 어르신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5만원이 생활에 엄청 큰 돈이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 대신 고정적으로 드리는 것보다, 선물드리듯이 몇번 드리니 좋아하시더라구요~^^

돔황차!!!

재미있게잘보고있어요

언니 제가 보는 유튜브중에 제일 예뻐요 ㅎㅎ

짧은 소감 : 두 집안 안맞음 ㅠㅠ

마지막 말 99% 동감합니다~~ ㅋㅋ 제발 상대방 탓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다 같은 성인이잖아요~~

제가 매번 느끼던거지만, 괜히 적을 필요도 없고, 적었다간 다시는 이 아이디로 유튜브에 댓글을 못달것같았는데, 직접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전부터 돈돈 거리는거 보면 본인 초상날도 꿈에 나와서 왜 부조금 안 넣었냐고 타박할 듯ㅋㅋㅋ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부모님들 세대가 경제성장으로 인해 높음 금리로 저축해서 집사신분들이라 아끼는게 생활화된분들이 많죠. 돈으로 드림 그걸 아껴서 모으시더군요. 아끼는게 워낙 생활화되시다보니 선물을 드림 겉으로는 그걸 왜 샀냐 하시지만 속으로는 좋아하시는데 연세가 있다보니 선물도 왠만하면 건강에 좋은거 홍삼이나 관절에 좋은것들은 왜 사왔냐고 하시면서도 열심히 드시더군요.

난 처음에 이미 결혼한 상태인줄 알았네요. 경제관념을 떠나서.. 예비 며느리라고는 하지만 아직 진짜 결혼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선물 준걸 고마워할 생각을 못하고 이건 얼마니 저건 얼마니 하시면.. 결혼하고나선 더 할 확률이 높아보여요. 결혼한것도 아닌 아들 여자친구한테 돈을 선물로 받는 어머니도 있나요 요즘? 제가 듣기에도 충분히 섭섭해할만 해보여요. 예비신랑분도 부끄러워하는 것처럼 보였다면서요. 조심스레 한번 말해보세요.

토시오는 가당치도 않은 얘기입니다!!! 권감각님 엄청 빛나는 미인임~ 남편분이 봉 잡으심! ㅋㅋㅋㅋ

이렇게 사랑스런 토시오가 어딨어!!!!

결혼하고 안보고 살거 아니면 집안 가풍이나 시부모님 되실 분들의 성품도 중요해요.양가 집이 비슷하게 사는게 좋아요.사랑만으로 극복하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