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바꿔가며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달린 코코 샤넬 샤넬의 생애를 책 '인생전략을 위한 전쟁 이야기'로 바라봤습니다 - 예스24 : han.gl/hgincP - 교보문고: han.gl/cxnQmB - 알라딘: aladin.kr/p/hzSix 본 영상은 유노북스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샤넬은 훌륭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였지만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그녀는 자신의 근본을(가난) 부끄러워하며 평생 거짓말하고 살아왔고 상류층과 어울리기만 고집한 허세왕이죠. 비지니스면에서는 능력있는 사업가겠지만 인간적으로 볼때 샤넬은 그냥 돈과 허세에 환장한 인생을 살았을뿐
@@user-rq8rh3si3m 사람마다 해석하는게 다른거지 샤넬 본인이 아니면 정확한 의도는 결국 아무도 모르는건데 뭐든 자기가 맞다는 듯한 태도가 웃기네ㅋㅋ 누구든 어디에 집중해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은 달라져요 정신 좀 차리고 태도를 고치세요 무인도에 쳐 박혀서 혼자 살거 아니면
@@user-rq8rh3si3m 저 분은 상류층 트렌드를 좇아 만들었기 때문에 ‘고급스럽다‘가 아니라 샤넬은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부‘를 갈망했고 원했기 때문에 ’시대를 타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거 아닌가요? 샤넬은 잠시 유행 탔다가 버려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인기있는 디자인을 주로 두고 만들었죠. 그래야 남자들에게만 의존하는 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부를 손에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해 못하긴 건 본인같은데… 왜 이리 공격적이신지.
근데 솔직히 샤넬이 사귄 남자들 샤넬 이전에도 이미 불륜하는 애들이었는데 그 사람들은 손가락질 안받고 샤넬만 소패라고 하는 것도 웃긴 듯 위인이라 알려진 사람들 중에 여자관계 난잡하고 누군가의 지원을 받아서 성공한 사람이 어디 한 둘이었나 당시 시대 배경 생각하면 샤넬 보고 뭐라 하는게 더 이상함
샤넬이 여성복의 새로운 혁명을 일궈낸듯... 불편한 치마와 코르셋만 입던 여자들이 처음으로 바지같은 편안한 복장을 입었을때 얼마나 신기했을까... 나치 독일의 스파이라곤 하지만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줬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음 여성해방운동가 아멜리아 블루머가 바지를 입으라고 장려했지만 그 보수적인 사회에서 여성들이 바지를 본격적으로 입도록 개발하고 대중화시킨 건 샤넬코코였음 겉치레만 중요시 하고 온갖 활동성에 불편한 옷만 입는게 미덕이었던 시대에 샤넬코코의 옷은 오로지 여성들만을 위한 복장이었지... 진짜 대단하신 분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샤넬은 훌륭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였지만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그녀는 자신의 근본을(가난) 부끄러워하며 평생 거짓말하고 살아왔고 상류층과 어울리기만 고집한 허세왕이죠. 비지니스면에서는 능력있는 사업가겠지만 인간적으로 볼때 샤넬은 그냥 돈과 허세에 환장한 인생을 살았을뿐
@@Stillgreen1778 소패들이 사회적 위치가 더 높은 경우가 많긴한데 그렇다고 도덕적으로 옳은건 아니잖음? 내로남불 아닌 이상 본인이 막상 저런사람한테 도구 취급 당하면 기분 ㅈ같을거아님 ? 님이 당하는 입장인데도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 하더라 저게 매력이지 크~ 하면서 인정인정 남발할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정이 좋아야 양가집 남자와 결혼할 수 있으니 고아로서 바람피는 가난한 남자와 일부일처제 할지 부유한 남자들과 바람피는 당사자가 될지 중 후자를 골랐네요 그 선택으로 얻는게 훨씬 많았던 것 같고. 양가집남자와 찐사랑은 아니니 덜 부럽지만 어차피 이상은 멀고 자기에게 제일 이로운 선택지들을 고르며 자신을 키워나간 점이 흥미로운 것 같아요 능력이 있어도 영리하지 못해 그냥 죽는 사람들 천지인데 스스로가 스스로를 발굴해 키워낸 재능있는 사람. 사회는 그녀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는데 알아서 살아남아 인류에 기여도 엄청 하고
여기에 샤넬 불륜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그 유명한 피카소 여성편력 한번 찾아보고 오세요 ㅋㅋ 진짜 오지는 바람둥이임 근데 피카소의 그런 배경을 보고 매력적이라하면 하지 그 사람의 업적보다 그러한 배경을 욕하는 사람은 아주 드문데 여긴 뭐.. 마음이 외롭고 황폐하고 그녀는 행복하지도 않았을거다.. 어쩌고.. 뭐 생전 그녀와 말이라도 나누어 봤나요 ? 남자 예술가들이나 사업가들, 어떤 분야의 탑에 위치한 사람들 중에 여성 편력 없는 남자가 더 찾기 힘든데 .. 심지어 그들의 여성편력에는 남자가 얼마나 매력적이면 저렇게 여자가 꼬일까 -? 라는 반응도 많죠. 전체 맥락을 벗어나서 그녀의 삶이나 그녀가 그렇게 이루어 낸 것보다 >불륜< 이라는 키워드 하나에 꽂혀 아득바득 욕하고 충분히 멋지게 살아낸 삶을 감히 동정한다는게 너무 웃기네요 ㅋㅋ 저런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게 정말 얼마나 대단한건데.. 자신들은 더 많이 주어진 삶에서조차 저만큼 살아내지 못할 거면서..😂
가난과 어렸을때의 아픔이 돈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거 같네요. 아마 남자보다 성공과 돈을 남자보다 중요하게 여긴거 같아요. 두번이나 그냥 첩이 되어서 다른 여자랑 사랑을 나눈다는걸 지켜본다는건 사실 진짜 쉬운일 아니죠. 특히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이랑 결혼한 이유가 자기의 신분과 집안 때문이라면 더욱 그렇구요. 샤넬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한거 같네요. 그게 도덕적이진 않더라도요. 성공과 부는 얻었지만 자기 옆을 지켜줄 사람 없는 외로웠던 인생이 아닌가 싶네요.
샤넬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정리하다보니 생략된 부분이 아쉬워서 몇 자 적어봅니다. 영상에서도 살짝 나왔지만 샤넬 드레스의 져지 소재는 원래 남성 양말 같은 것들을 만들던 소재였으나, 전쟁으로 인해 물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구할 수 있었던 적절하지만 파격적인 선택이었어요. 전쟁 중에 오히려 사업 확장의 기회를 잡은거죠. (전쟁 중에도 기회를 잡으라는 보이 카펠의 조언이 있었다고도 알고 있는데, 지금와서 보니 확실치는 않네요) 그리고 플랫하고도 편안한 스타일은 그녀의 신체 조건과도 연결이 됩니다. 비교적 굴곡이 없는 그녀를 더 돋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은 디올처럼 여성의 곡선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아닌 플랫한 스타일이었고, 실제로도 직접 그렇게 스타일링을 하고 다녔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커스텀 쥬얼리의 경우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쥬얼리를 즐길 수 있도록 인조 보석들을 차용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게 바로 인조 진주이구요. 부를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패션 악세서리 라는 장르를 개척한거고, 스스로도 모조 진주를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이후에도 전쟁 중에 계속해서 사업을 했던 건 보이 카펠의 조언과 그녀의 경험 때문이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보며... 개인적으로는 코코 샤넬의 샤넬과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칼 라거펠트의 샤넬이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절대로 같다고 생각되어지지가 않아요. 뭐, 그래도 대중들의 마음을 공략하는 그 어떤 감성이 있기때문에 아직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는거겠죠?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샤넬은 훌륭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였지만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그녀는 자신의 근본을(가난) 부끄러워하며 평생 거짓말하고 살아왔고 상류층과 어울리기만 고집한 허세왕이죠. 비지니스면에서는 능력있는 사업가겠지만 인간적으로 볼때 샤넬은 그냥 돈과 허세에 환장한 인생을 살았을뿐
@@후후-h5k 돈과 허세에 환장 안할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오늘날까지 샤넬로고가 붙은 물건에 가치는 소장한 사람들은 알듯한데요. 허세와 허영 거짓과 욕심은 모르겠지만 아주 투명하고 깨끗하고 바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사람은 대부분 그런부분을 조금씩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정도의 차이일뿐~~
@@gracekim3740 저시대가 계급사회였자나요 어떤방법으로든 상류사회 오르기 힘들었을꺼예요... 것도 고아였는데요...ㅜㅜ 첩이든 정부로 남자를 이용하는 방법이 최선이였겠죠... 저시대를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인권도 최악였을 것이고요 저는 처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모자가게였고 남자가 반대해서 헤여지고 다른남자 만나고 그게 발단였을꺼예요 그리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살수있던 사람이 아녔을꺼예요 결핍도 많았을꺼구요...
코코샤넬을 보는 시선이 달라서 댓글 읽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자기자신을 모르면 정부로 사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질투하거나 모욕감을 느끼겠죠. 그러나 코코는 남자를 이용해서 신분상승과 사업을 성공했으니,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인 것 같아요. 불쌍하거나 안쓰러움보다는 인생 재밌게 살았던 사람처럼 보여요 ㅋㅋㅋ 저라면 절대 저렇게 못했을 거예요. 정부로 살았으면 모욕감 느꼈을듯.. 혼자 아득바득 살다가 평범한 재단사로 살았을 것 같아요. 그게 더 고독하고 쓸쓸했을 것 같네용 ㅋㅋㅋ
@@rreinhardt2393 스파이가 아니라 남동생 안부 물을려고 나치에게 접근해서 매국노 소리 들은거고 그후 강제 추방 스위스에 망령 사넬이 잘났으니깐 죽어도 이런 열폭하는 인간이 있고 참 대단 원래 저런 집안이면 남미새가 되서 결혼 여러번 했겠지만ㅋ 안 하고 혼자 죽음을 맞이 한것만 해도 뭐
이런 유명하신분들 재생목록만 따로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대강보니까 샤넬, 아인슈타인, 이건희정도가있던데 아직 샤넬밖에 보진않았지만 다른 영상들에 비해서 조회수도 많더라구요. 덕분에 샤넬이라는 브랜드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샤넬 말고도 시계브랜드라던지, 많잖아요? 그런것들.. 잘만드시는것같아서 추가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을 보면서 인성보다 돈을 더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 샤넬이 성공했다고 불륜을 미화할 수는 없다. 종종 이런 스토리가 있다. 성공하면 부도덕도 미화되더라. 다만, 샤넬이 잘못한 만큼 버림도 받았고 혼자 쓸쓸한 죽음도 맞이했으니 인과응보라고 해야하나? 영상에선 쓸쓸하게 죽은걸 안타깝게 말하고 있지만, 사실 저렇게 자다가 고통없이 죽는 것 우리가 바라는 죽음아닌가?
잘봤습니다. 하지만 남자다루는 법을 일찍 깨달았다라는 해석이 조금 아쉽네요.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돈과 애정에 굶주린 가정사의 트라우마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해 여자를 쉽게 대체가능한 물건취급하는 상류층 수많은 바람둥이 남자들의 정부와 불륜 상대로 평생을 떠돌다 마감한 인생, 과연 진국의 남자를 볼 눈이 있었는지 또한 그간 만난 남자들을 정녕 다룰수 있었다고 평가를 받을만한 인생이었는가 저는 의문이 드네요. 분명 본인이 나고 자란 환경과 운명의 한계를 극복한점은 기릴만하나, 관계적인 측면에서는 돈에대한 집착과 더불어 본인의 태생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해 스스로 상류층 바람둥이 남자들의 정부와 첩으로만 스스로의 존재의 가치를 정하고 남성중심적이었던 그 시대의 한계에 순응했던점이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느껴지며 현 극한 자본주의의 그늘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많은 인생들에게 food for thought 이 될만한 인생사가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보면 샤넬의 남자들은 이미 불륜을 해왔던 사람들임 그리고 돈 있는 남자들은 자기 여자를 위해 돈 어느정도 쓰는건 자기 위신을 위해서도 하는 일임 샤넬은 어차피 결혼을 원하지 않았고 어느정도 자유가 보장되면서 자신을 지켜줄 울타리를 찾은 것 뿐임 당시 시대 배경 고려하면 그냥 샤넬은 가장 자신에게 최선인 선택을 한거임
그 시대라 어쩔 수 없었는데요..? 부모없는 가난한 여아로 태어났으니 인권같은건 없고 프랑스 여성들은 1944년 까지만해도 선거에서 투표하지도 못했는데 당연히 성공하고 싶다면 권력있는자들(남성들)을 이용해야 했음. 그 남성들은 돈을 퍼주고도 남을 정도였고. 님 같으면 그 시절 같은 상황에 어떻게 했을지 참 궁금하네요? 최악의 상황에서 악착같이 버텨 살아남은 사람이에요 진짜 존경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