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거의 가슴까지 길렀는데 그동안 주위에서 머리가지고 엄청 뭐라해서 스트레스 장난아니었음.. 지금도 친구들이 대가리 밀으라는데 이젠 아까워서 못자를거같음. 이젠 머리카락 기부한다고 하고 다니는데 다들 대단하다고 시선이 조금 달라짐 나중에는 자르게 된다면 진짜 기부할 생각ㅎ
코로나를 핑계삼아 머리카락 기른 지 1년 쯤 되서 쫌 애매한 단발 길이 정도 된 남자인데 열심히 계속 존버 중인 상태인데 어딜가든 사람들이 한번씩 쳐다보고 놀래고 보는 사람마다 이제 머리 좀 짤라라 말을 수십번 들음! 그냥 내가 길러보고 싶어서 기르는 중인데 주변에서 호들갑임 냅두면 자라는 게 머리카락인데! 여자 숏컷분들 또는 남자 장발러들 힘내세요 아무튼 남자가 장발하려면 주변사람들 말에 대처할 수 있는 강한 맨탈이 필요함! 생각보다 주변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너무 심함
저 재작년부터 장발이었는데 예술가 같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그리고 여름에 피부 좀 탔을때 한국말 못하는 교포같다는 말 들은 적 있어요 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봤는데 "머리 길고 선탠한 남자이셔서 서핑하는 미국 교포 같으세요 한국에서 흔한 스타일 아니잖아요" 라고 하셨어요 피부 다시 하얘지고 장발이 좀 더 흔해지고 나서 교포같단 말 이제 안듣고 개성있어 보인단 말 많이 들어요! 하지만 소수의 한국인들만 소화 가능하고 거지존 탈출 방법은 존버밖에 없다고 느꼈어요. 저 장발 좋아하고 자르고 다시 기르기 귀찮아서 당분간 장발 유지하려고요! 영상 잘 봤습니다!
남자 머리 묶기에 좋은 머리끈좀 추천해주세요. 머리끈 종류도 많은데 뭘로 묶어야 가장 머리도 안아프고 묶기도 쉬울지 궁금합니다. 머리묶었다가 풀때 머리 빠지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ㅋㅋ 사실 옆머리가 덜 길어서 아직 다 묶이지는 않아서 현재는 풀고 다니는데 조만간 묶고 다녀보려는데 머리끈을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4달차..인중 정도까지 오지만 투블럭에서 길러서 정말 힘든 기간을 버티는 중입니다..ㅠㅠ 펌을 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이 영상 뭔가 주기적으로 한번씩 들어오게 되는 영상입니다ㅋㅋ + 1년 반 째 존버 성공! 중간 펌 2번 정도 했구요, 아직 앞 뒷머리 기장이 맞지않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여러분도 존버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