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며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만 홍선생님을 찾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한결같이 애달퍼서 탄식을 금할 길 없습니다. 특히나 이분은 홀로 30여년을 고달프게 살으셨다니 정말로 억장이 무너집니다. 단 한 번 왔다 가는 인생인데 웃으면서 길거리 지나가는 남들은 대부분 복이 터져서 사는 것만 같은데 그 외롭고 쓸쓸한 세월에 흘린 눈물이 오죽 했으랴 서재 창문을 열고 먼 산을 바라보니 불빛에 아른거리는 우람한 산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 같아 털썩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가슴 아렸을까요. 그 지친 등을 다독이는 이 속마음을 짐작이나 하실까요.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제는 미치도록 사랑하며 사는 일만 남았네요.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아 았으니 행복해서 눈물 나는 날이 많으셨으면 해요. 저의 짧은 글로 인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행운을 간절히 빕니다.
네 그렇게 생각 되네요 저 또한 , 힘든과정 홀로 고생 많이 하셨는데 보상 받으셔야죠! 그렇지만 거의 골동품 찾기일 거라 생각 듭니다. 여성분 조건을 보면 그냥 한마디로 자신에 충실한 사람이면 될 듯 합니다. 너무 포괄적이네요 !서로 있는 상태를 수용하면 돠ㅣㄹ 듯 . 남의 재산 탐내는 자체가 문재ㅔ. 이 경우 서로 사전에 각자 재산에 대하여 각자 처분 인정 하는 조건 공증 받아 하면 될 듯 합니다. 건강 확인하세요! 나이들어 똥 치우는 것 생각 안 하시는 듯 (제 생각에 이거 극복 할 충분한 각오 되어 있으면 재혼 권장 합니다. )
세상이 험악한 시절인데 자칫하면 왠수되고 뉴스납니다. 홍동삼님이 사람 지켜보고 소개하시는거도 아니고....인생 어차피 홀로,외로운 겁니다. 몸 건강하면 할수있을때 하고싶은거 할 정도의 능력되면 그냥 홀로 사는것도 괜찮아요. 남자, 사람에 대한 환상 갖지마세요. 남자는 나이들어 여자없으면 자기 홀 몸도 건수 못하고 폐인처럼 살아도 여자는 그렇지 않잖아요. 암튼 좋은 날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아픈사연은 뒤로하고 일단 큰용기를 내어 사연을 올려주신점 참 잘하셨어요 서방님 구하려는 과정이 참 순리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이 어쩜 저랑 똑같을까요 일단 가볍게 차한잔 나눌정도로 친구로 애인으로 그리고 같이 살아도 될런지는 그때 판단하는게 순리같아요 시간되면 근교 나들이도 다니고 지방 관광지도 다니고 자기 생활하면서도 얼마던지 즐길수 있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좀 아쉬운점은 여러 프로필은 설명이 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것 신체 외모 건강 그런점도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