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뜬금없이 바다를 보러 가자고 했다. 그런데 그곳에 남편은 다른 여자와 있었다. [일식] 이혜경 단편소설 / 오디오북 / 책 읽어주는 남자 / 파피루스의 책 읽는 하루 

지나님 늘 응원해 주셔서 얼마나 많은 힘이 되는지 몰라요. 🙆‍♀️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소개해 드릴께요. 자주 놀러와 주세요. ^__^

😊🙆‍♀️🙆‍♀️👍 감사합니다.

정말 그래요 이 작품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아 삶에 단편을 보여 주고 있어서 이국적이기도 하고 묘한 재미를 주는 작품이지요😊재밌게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감사하구요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 청개구리도 반가운 얼굴을 만나서 기뻐했을것 같네요. 👍 편안한 밤 보내세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랄께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재미있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니에 지금도 살고 계신가 봐요. ^^ 반갑습니다. 고향분을 만난듯한 기분이네요. 또 덕분에 인니 말도 하나 배웠습니다. ㅎㅎㅎ 제 생각에도 작가님이 일정 기간 동안 그곳에서 살으셨던 것 같아요. 그죠?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그렇게 상세하게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

@@papyrusbook 오랜 주재생활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하지만 언제나 그리운 곳이죠. 인니는 한국 여름보다 덜 덥고, 건기 우기가 있어, 내내 더운 듯 하다가도 선선한 봄가을같은 계절감이 느껴지는데다, 무슬림국가이나 온건하고 평화롭답니다. 집에서 부리는 가정부나 유모,기사들도 웬만해선 너무나 착하고 정이 많으며 충성스럽구요. 게다가 한국교민 규모도 어마어마하여 생활도 편리하지요~ 작가님 글이 오래 생활하지 않고는 저리 배어 나올 수 없는 풍경과 인물,언어에 대한 서사가 있어 귀 쫑긋하고 들었어요.ㅎ 여담이지만 한국남자 하나 물어(?)보려는 발칙한 처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무슬림이라 다처제이므로 남자의 결혼유무도 가리지 않아요..;;십여년 전 한국방송사가 제작한 어느 공모 수상 다큐작이 코피노처럼 한국남자들에게 버려진 인니 미혼모/혼혈 자녀들에 관한 것이었는데..저는 충격을 받았었어요. 버림받은 원망보다 아이가 머리 좋은 한국남자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키 크고 공부를 잘한다며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 걸 보며.. 왜인지..저는 그게 한없이 슬프더라구요..ㅠㅠ 허나 극중 인다같은 여인들이 있는 곳인가하면, 파피루스님 읽어주신 글 중 이무영작가님 작품 “소녀”처럼, 그 옛날 없이 살던 시절의,못배우고 버려지고 가족 부양이란 허울에 떠밀려 남의 집 더부살이 삶을 살던 우리네 소녀들같은 기특하고 가여운 아이들이, 제 자식을 키우고 제 밥상을 차렸고 저를 위해 운전을 해주었죠.. 파피루스님께 댓글을 끄적이다보니 자카르타 한복판에 살던 때가 몹시 그립네요. 공항에서부터 풍겨오던 모호한 내음,머리가 깨질 것 같은 방향제 가득한 택시..잠깐의 정체에도 귀신같이 나타나 창문을 두드리며 당당히 구걸하던 아낙들..인다처럼 길고 고운 속눈썹에 잘록한 허리를 가진 인니 여인들..그리고 그들을 닮은 깡마른 거리의 길냥이들.. 이혜경작가님도 틀림없이 실제로 목격하셨을 수많은 찌짝들...ㅎㅎ수라바야며 족자카르타며.. 초록옷은 금칙되던 인도양 품은 빠랑뜨리티스 해변이며..저도 한 때 거닐었던 인니의 구석구석이 떠올라 행복했던 소설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찌짝이 정말 무서웠어요..ㅎㅎㅎㅎ

​@@joeyn5520노년에 남편과 아프리카의 아주 작은 왕국에서 십여년 살고 돌아왔습니다. 노년에 의료봉사를 하러 가서 살았지만 너무나 열악한 그곳 의료 현실 속에서 이제 우리가 병들거나 사고라도 당한다면 속수무책일거라는 판단에 다시 돌아와서 아파트 빌딩 숲 속에 살다보니 돌아온지 6개월인데도 벌써 그곳의 자연이 그립네요. 그래도 내 나라가 훨씬 안심되고 편한건 사실입니다. 저는 발리에 한 20년 쯤 전 일주일간 잠시 다녀왔는데 그때 머물렀던 호텔을 잊을 수가 없네요. 현대식 빌딩이 아니라 전통식 건물로 (물론 실내는 현대식이었지만). 방문 앞 복도가 회랑식이어서 복도 중간의 긴 정원이 모래 정원이었어서 아침 일찍마다 종업원(?) 정원사(?)가 그 모래를 잘 다듬은 후에 손가락으로 무늬를 새기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쉽게도 호텔 이름은 잊었습니다. 호텔 야외 정원에서는 손님들을 위한 원숭이 쇼(?) 민속춤이 공연되고. 호텔 가까이엔 쇼핑몰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악세사리들을 쇼핑 다니곤 했는데....혹시 그 호텔 이름 모르지요? 제 기억이 너무 제한적이고 일부분적이라서....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혜경 작가님 작품 좋으시죠. 🙆🏻‍♂️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이 소설 때문에 알게 되었지요. 거기선 작은 도마뱀을 그렇게 부르더군요. ㅎ ㅎ

저는 지금도 어느 열대의 나라에서 사는 걸 꿈꿔 봅니다 😊😊단순히 여름을 좋아해서 뿐만 아니라 열대의 나라의 그 싱그럽고 발랄하고 행복한 순간들이 너무나 부럽거든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매번 같은 시간에 업로드 할 작품을 준비 한다는 것이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긴 합니다😢😢 작품의 종류도 많고 작품 수도 많고 그 중에서 어떤 작품이 어떤 분들에게 더 어필을 할지 이런 것들을 함께 고민하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더구나 요즘의 현대소설들은 마치 추상화처럼 난해한 작품들이 많지요. 그런 류의 작품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 암튼 이런 저런 작품들을 모두 소개해 드리는건 어떤 다양성을 해치고 싶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건 다양한 취향의 독자들께 최대한 만족을 드리고 싶은 저의 의도이기도 합니다.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잘 감상했습니다 ! 저희가 사는 곳에서도 함께 해요 😊 lizard 이라고 🦎 귀여운 눈을 깜빡 거리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주어요 . 희망의 한주를 잘 시작 하시고 편안히 잘 쉬세요 ~ 언제나 감사합니다 🙏 Sweet dream ~ 🌈💖😇

😊❤️🙆‍♀️ La Vita 님 동네에도 그런 동물들이 많을 것 같아요. 예전에도 새끼 곰이 동네에 나타났었다고 하신것 같은데. 여기선 말도 읺되는 얘기지요. ㅎㅎㅎ 거북이도 그렇구요. 😀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아 프시케님 댁에도 찌짝이 있나요? 저는 사진으로만 봤는데 너무 귀여워보이더군요. 한 두 마리 정도 집에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