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수탉 이효석 단편소설 '수탉'입니다. 1933년 '삼천리'에 발표되었습니다. 싸움에서 늘상 지는 모자란 수탉에게서 무능한 자신의 모습을 보는 주인공 을손의 비애가 담겨 있습니다. '못난 수탉, 내 꼴이 아닌가' '그 꼴을 하고 살아서는 무엇해' 인물의 내면 심리에 초점을 맞춘 이 작품은 당시모더니즘 소설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