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해서는 아닌거걑아요... 저도 아이를 위해 둘은 낳아야지 생각했는데 주변에 외동인 지인이 애초에 형제 자매가 있어본적이 없어서 부러워해본적이 없다 하더랴구요 그리고 집도 좀 잘 사는데 부모님이 집도 해주시고 (대출 약간 끼긴 했지만) 차에 명품 시계에 엄청 여유롭게 살더라구요....😂 그거보고 약간 꼭 자식을 위해 둘째냫아야겠단 생각이 좀 줄었어요...
그런데 형제가 부모님 돌아가셔도 평생을 의지한다는 게 환상일 수 있어요.. 저도 다들 뿔뿔이 해외에 나가서 살고있고요. 각자 가정 꾸리면 배우자에 따라 편하게 왕래하는 분위기도 없어질 수 있고. 각자 다른 삶을 살기에 만나도 공통분모도 오히려 없어지네요. 저희 아버님쪽은 형제간 우애 어쩌고 부대끼고 살더니 결국은 시샘에 재산싸움에 전부 손절했어요;; 핏줄이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하더라고요. 시댁도 재산싸움 크게나서 거기도 각자살고있고. 전 주변에 우애있는 집을 못 봐서 그른가봐요 ㅠㅠ 이런 경우도 있다는거요.
첫째는 현재 18개월, 예정일 3주 남은 뱃 속 둘째 가진 35살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는 무조건 둘은 갖자는 생각이었는데요.. 첫째 낳고나서 육아로 가득찬 하루하루에 지치고 피곤해서 둘째를 조금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안 낳고 평생 후회하느니 그냥 낳는 게 낫겠더라구요 😅 어디서 봤는데 둘째 낳을까 말까 할 때는 그냥 낳는 게 덜 후회가 남는다고… 추가로 첫째가 커갈수록 너무 귀여워서 둘째도 기대중이랍니다. 저는 둘째 추천이요 (아직 낳지도 않았지만)
두명 낳아 사이안좋게 크는것은 생각안하고 좋은면만 보고 놓으시나요.. 저의 어머니는 애둘 키워 다 키우고보니 세월 다갔네 하시는데 얼마나 슬프고 보람은 있으시지만 그만큼 큰댓가가 따릅니다. 허리 빠진다고 했습니다. 정부가 낳아야한다고 하는데 그말 믿지마세요. 국가적으로 보는거지 저소득층 한테도 적게 놓으란말 안합니다. 학비 식비 여행다니고 하나 나아 잘해주십시요
외동 키우는데 항상 같이 놀지 않아요 웃기지도 않네 이런 댓글 ㅎㅎ 둘이 놀기만 하나요 박터지게 싸우기도 하지 둘 낳는 건 님 자유고 쉬운 일인데 커서까지 우애돋게 키우는 건 육아 난이도 상급입니다 외동이네랑 비교질 하지말고 우애 돋게 좀 키우세요 주변 남매나 둘인 맘들 보면 애들 박터지게 싸우는 거 말리다 하루 다 가던데 어이없음
당장 엄마는 힘들겠지만, 아이만 생각한다면 둘째를 만들어주는건 첫째아이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것 같아요. 어릴땐 24시간 같이 놀친구 있어서 좋고 나중에 부모가 세상떠나고 나도 함께 의지 할수 있구~ ^^ 그리고 둘째 출산할 무렵이되면 ‘혼자 독차지 하던 사랑 이제 둘째나오면 분산 될텐데 우리 첫째 불쌍해서 우째~’ 하는데 그것 마져도 서로를 향한 형제의 사랑으로 충분히 채워지는걸 보게 되네요. 저희는 애 셋인데 셋째마져도 ‘이 애를 안낳았으면 어쩔뻔 했어??’ 라고 생각들정도로 너무 예쁘고, 셋이 노는거 보면 마음이 꽉 차면서 뿌듯하고 그러네요~ 둘째 강추에요!!!
@@user-leeyuntv 정작 그런 얘기하는 사람도 애 하나 있는 사람이더라고요. 저는 하나고요 주변에 둘있는 사람 아주 많아요. 심지어 장성한 아이들 있는분들도 둘이상은 무조건 권하고, 다들 1~2년 너무 힘든데 무조건 권해요 행복도가 다르다고. 이상하게 안좋은 얘기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 낳은 사람이에요. 경험도 안해봤는데.. 그게 저는 이해가 안가는거죠. 본인이 안낳으면 안낳았지 음해 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minwoolee1977 주제 넘게 조언드리면 제일 최악의 선택이 부모님이 원해서 낳은 둘째 같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둘째 원하시는데 정작 육아는 안하시려고 합니다. 책임도 안가지려고 하구요.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본인이 확신이 있을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런말씅하시면 되려 물어보세요 둘째 봐줄거야? 라고요.
후회안한다고 해서 잘한선택이랑은 달라요 당연히 낳고나선 사랑하는 자식인데 둘이든 셋이든 후회는 안하죠 셋낳은사람들도 후회한단 사람 본적없어요 후회한다는건...사랑하지않는다는거고 그건 심각한 문제죠;; 근데 낳기전에 선택권이 있는 상황에서 개인마다 맞는 선택이 다 다르죠 남이 뭐가 맞다 단정지어 말할수 없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