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초록분 얘기가 많으신데,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누구나 가고싶어하던 랩실 교수님이셨습니다. 영상에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위하시는 분이셨어요. 휴대전화 홈화면도 딸사진일만큼 딸바보 이십니다. 제가 졸업하기 전에 다른 학교로 가신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영상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 반갑네요.
@@psjing 뭐래 저분이 한 후회라는 말은 자식이 있으니 그만큼 걱정거리가 는다 그러니 힘들다 = 그만큼 관심이 많다 로 받아들여야지 뭔 그런말을 하면 안된다는소리를 왜함 ㅋㅋㅋ 직접 키우고 자시고 한건 저분인데 뭘안다고 훈수를 두는지 ㅋㅋ 본인은 아이 키우는데에 불평 전혀 하지 말아야되겠네 그럼 ㅋㅋㅋ
@@Ki25667 하..ㅋㅋ 어떻게 하면 자식 낳은 걸 후회한다=걱정거리가 많은 것이니 이것은 곧 자식에게 관심이 많다 가 될 수 있는 거지? 그렇게 모든 걸 포장해 주면 이 세상에 폭력은 왜 있지? 왜 아주 그냥 아동학대도 너가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게 내가 미리 교육한 것이니 이것은 곧 나의 사랑인 거야 이러지? 우리나라가 이렇게 무조건 남의 집안 사정을 니가 감히 어떻게 알고 참견질이야! 사정이 있겠지! 하고 감싸주니 우리나라 아동학대가 제대로 신고 접수가 안되지ㅋㅋ
개인적으로 고딩이지만 초록색 티 아버님 별로 꼰대스럽다는 생각 안 하고 주관이 뚜렷하시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댓글에서는 의견 엄청 갈리는거 같아서 놀랐음. 이번 영상에서 출연하신 분들 중에서 가장 투명하고 솔직하신분 같아서 오히려 좋았음. 나 같아도 내가 부모가 된다면 경제적인 이유나 걱정 등등 여러 이유로 몇번이고 자녀를 낳은걸 후회할거 같음…
저도 동의 합니다. 안타깝게도 '자식'과 '부모'라는 단어를 맞바꿔서 질문할 수는 없을 듯하네요.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후회한 적 있나요?"라는 질문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후회할 수는 없죠. 왜냐면 '후회'라는 것은,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 생명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자신이 태어날지 말지 혹은 내 부모님 되실 분들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었나요? 새 생명을 만들지 말지, 그 생명의 아빠 엄마가 될지 말지는 오롯이 부모의 결정이었습니다. '태어나게 해준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지' 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이 세상 살아가기가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셨던 분들이라면 그런 말씀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살기 좋고, 행복한 세상에 태어나게 해줬으니 말입니다. 만약, 세상살이가 고단하고 혹은 해서는 안될 나쁜 생각을 해보신 적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그런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모의 결정으로 태어난 새 생명을, 당장 부모님 자신들도 살기 힘든 이 지옥불 한가운데에 던져놓고 하실 말씀은 아닌 듯 하네요. 사실상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아주 매우 보기드문 / 극소수의 부모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너 같은 자식이 태어날 줄 몰랐다' 라고요. 그리고 그건 자식들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초록색 티 아버님 자식을 낳은게 후회되는 이유 - 아이가 해외여행 가서 원치 않는 상황이 발생이 되면 아이를 낳은 자기 탓인거 같아 후회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닐지. -5살때부터 대가를 치른다 세상은 선택에 대한 크든 작든 대가를 치르기에, 매사에 선택을 신중히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시는게 아닐지. 자식들에게 월40 방값을 받는다 - 사업하시는 아버님 아래에서 풍족한 지원을 받았기에, 자만, 오만,교만함을 가지거나 지금껏 누린 것에 당연하게 생각치 않도록 그리고, 자식들을 이른 나이에 독립 시켜 고생 시키는 것 보다 최소한의 방값만 받고 알바를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도록 의도 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표현하시는게 조금 서툴 뿐. 제가 보기엔 아버님만의 교육 철학이 뚜렷하시고 생각과 배려심이 깊으신 분이 아니실까 싶네요.
@@eos71 네 화가 날 수 있죠 그럴 수 있습니다. 영상 속 아버님께서 말씀 하시는 부분의 맥락을 보면 역설적이게 느껴졌고, 편집된 영상만으로 부정적으로 볼 수 없기에 이런 의미로 얘기 하신게 아닐까 생각하여 글을 써보았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영상 속 내용이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의견을 공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hscho1891 지금 저 영상은 육아에 대한 영상이 아니며, 교육이라는 단어 안에 육아가 포함됩니다. 서민님. 교육이란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전인격적으로 영향을 주는 전방향적이고 사회적인 활동을 교육이라고 지칭합니다. 하이데거나 야스퍼스의 도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user-cf6rz1pr1i 적어도 당신보단 저 민트색 아버지 밑에서 자라고 싶네요 풍족한 가정에서 오만해지지 않도록 교육하면서도 부모도 사람이라는걸 인지시키고, 그러면서도 본인 입으로는 친구처럼 지내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지만 자식 입장에서 누구보다 친구처럼 대할 수 있을거라는게 느껴져요 겨우 15분짜리 영상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쓰레기같은 철학이라 비방하면서 남을 가르쳐드는 당신같은 쓰레기에게 100번 자라는 것보다 저 아버지 밑에서 한번 행복하게 자라고 싶에요
초록티아부지 말로는 투자안한다 후회한다 이러면서 자식을 위해 이민까지 다녀오시고 ㅋㅋㅋㅋㅋ 말은 저렇게하지만 뒤에서는 아닌척 엄청 잘 챙겨주셨을것 같다 그냥 아부지만의 화법인듯ㅋㅋㅋㅋ 엄격하면서도 은근 친구같은 캐릭터이실듯 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런곳에 나온 시점에서 이미 너무 좋은 부모이신걸료 ㅠㅜ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면서 애를 세명이나.. '미성년자 시기'까지 투자를 해주고 회수하려드는 거면 이해가 가는데 5살때부터 모든 투자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했다는 거면 단지 낳아줬다는 이유로 회수하려드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 듯 ㅇㅇ 처음엔 가치관이 뚜렷하시구나 생각했는데 말미로 갈수록 과하게 감정이 메말라계시고 뭔 억하심정이 있나 싶을 정도의 표현들로 미루어 보면 정서적인 지원은 안 되었겠다 예상이 가는.. (+ 빼달라는 내용은 다 뺏습니다 그리고 일부 대댓분들 영상을 보고 판단하지 그럼 뭘 보고 판단하나요..? 초록 아버님도 본인이 영상 속에서 어떤 아버지로 비추어질 지 다 알고 주저없이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님들도 유튭 보면서 영상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댓글 달 거 아닙니까; 웬 모순들이심 그리고 제 댓글 보고 자식분들이 속상해하실 거라는데.. 자식 된 입장에서 초록 아버님이 영상 내에서 자식 낳은 걸 후회한다는 편에 선 것만큼 상처받는 게 뭐가 있을까요?
님 부모님이랑 달라요. 저분은 말만 저렇게 하지 츤데레에요. 학식이 높으시고 능력이 있으셔서 학생들한테 존경도 받고, 소문난 딸바보입니다. (증거 댓글) 제가 초록티 아재 아들인데 나름 행복합니다. 일단 집 분위기가 엄청 자유로웠고 서포트 엄청 해주셨는데 다만 대가 없는 서포트가 없었을 뿐! 용돈도 댓가없는 용돈이 아니라 심부름/설거지/ 식사준비 등등 뭐라도 집안일을 도와 드리고 나서 받곤 했어요. 용돈이나 학원 취미생활 서포트 등등은 정말 남부럽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울아빠 욕하지 마셔요~ 아부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닉네임 : 수의사 범 : ru-vid.com/show-UC8hgonrIsYlJOyaR0oHpIbw) 다들 초록분 얘기가 많으신데,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누구나 가고싶어하던 랩실 교수님이셨습니다. 영상에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위하시는 분이셨어요. 휴대전화 홈화면도 딸사진일만큼 딸바보 이십니다. 제가 졸업하기 전에 다른 학교로 가신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영상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 반갑네요. (닉네임 : Integral)
초록옷 입으신분은 그냥 본인 자존심과 자존감만 높은, 내 뜻대로 하는게 다 맞다는 주의 같은데 우리 아빠도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인지라… 진짜 우리 아빠가 저기 서 있다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본인 화 주체 못하고 본인이 다 잘하고 잘났다고 믿는… 그러면서 본인은 해줄거 다 해준 부족함없는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는,, 저분의 자식분들이 어떤 기분일진 잘 모르겠지만 초록아버님이 저희 아빠랑 비슷한 점이 있으셨기에 자녀분들께 더 감정이입하고 본게 된것 같아요 또 배댓보고 생각난건데 저도 항상 그렇게 느꼈어요 어디서 봤는데 부모님은 부모가 처음이지만 자식들은 이 세상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저 “나도 엄마가 아빠가 처음이라…” 라는 멘트가 물론 틀린말은 아니지만 드라마에 나와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본인도 공감됐다고 자식한테 그대로 써먹는 되게 이상한 악순환을 하고있는것 같지는 않나요?ㅠ 이런 동영상만 봐도 항상 등장하는 멘트인걸요 부모가 처음이라는 그 말 한마디로 본인이 잘못한거나 부족한것, 단점들을 다 해소해버리는거 같잖아요… 자식은 이 모든게 처음인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해본 엄마아빠가 부모가 처음이라 이해 좀 해줘… 이게 맞는건가요ㅠㅠ 조금이라도 더 해 본 부모님이 아이들을 자식들을 이해하고 챙기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무리 부모는 처음이라 할지라도 자식들의 나이는 다 겪어봤을 거잖아요,, 진짜 세상에 따뜻하고 좋으신 부모님도 많지만 이기적이고 자존심만 강한 부모님도 많다는거 느끼고 갑니다 제가 아직 부모님 입장이 되어보질 못해서 할수있는 말들일수 있지만 분명 부모님도 어릴적 이런 감정은 느꼈을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본인 자존심만 내세우기보다는 자식의 감정에 더 공감해주시는 부모님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
자식 분들은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 하니까 용돈 매달 40만원씩 챙겨주지 않을까요? 초록 옷 입으신 분이 표현이 과격할 순 있어도 어떤 의미인지 저는 이해 됩니다. 어차피 사회 나오면 선택에 따른 대가와 책임이 있는 건데 가정에서 교육 안 하는 게 더 이상하게 보입니다.
네 (증거 댓글) 제가 초록티 아재 아들인데 나름 행복합니다. 일단 집 분위기가 엄청 자유로웠고 서포트 엄청 해주셨는데 다만 대가 없는 서포트가 없었을 뿐! 용돈도 댓가없는 용돈이 아니라 심부름/설거지/ 식사준비 등등 뭐라도 집안일을 도와 드리고 나서 받곤 했어요. 용돈이나 학원 취미생활 서포트 등등은 정말 남부럽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울아빠 욕하지 마셔요~ 아부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닉네임 : 수의사 범 : ru-vid.com/show-UC8hgonrIsYlJOyaR0oHpIbw) 다들 초록분 얘기가 많으신데,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누구나 가고싶어하던 랩실 교수님이셨습니다. 영상에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위하시는 분이셨어요. 휴대전화 홈화면도 딸사진일만큼 딸바보 이십니다. 제가 졸업하기 전에 다른 학교로 가신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영상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 반갑네요. (닉네임 : Integral)
초록색 아버님 보고 뭐라하는 사람들 생각이 진짜 얕은 것 같음. 저분의 한마디, 한마디 들으면 애정있고 현명한 삶과 육아 철학인 것 같은데. 부모로서 빨리 도와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부분도 있으셨을텐데 그걸 꾹 참고 자기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도하신 것도 대단하신 것 같고. 거기다 오로지 자식만 보고 사는 헌신적인 모습이 아니라 재미나게 개인의 삶을 사는 모습에서 자녀분들은 정말 부모에 대해 부담이 없었을 것 같음. 나만 보고 사는 부모보다 신명나게 부모님 스스로의 삶을 사시는 부모님이 더 안심이 되고 든든함. 자식은 투자한다는 말이 이상하다는 그 말씀이 자식을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보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걱정시키니 썩을년이라는 소리는 내가 자식이라면 오히려 그정도로 날 걱정해주신다는 말씀으로 들려 웃을 것 같음. 참 유쾌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시는 아버님으로 보이는데 뭐가 문제인지. 그걸 다 떠나서 자식을 위해 캐나다 이민 가셨다는 대목만 보더라도 충분히 자식분들께 책임과 사랑을 주는 아버님 아닌가?
222 애는 없지만 30대 되고 결혼하니 자식만 맹목적으로 바라보고 쏟아붓고 기대하는 부모가 좋은게 아니라 자식과 구분지어서 본인의 삶 사시는 부모님이 오히려 더 좋아요 미혼일 때는 모르지만 나중에 결혼하고 부모님 퇴직하시고 보면 자식에게 부담 안주는 부모님이 최고예요 제가볼땐 저 나잇대에 비해 가장 올바르신 분 같아요
@@xero2250 물론 무관심한 부모보다는 나을 테지만 이런 식의 비교는 우리나라 인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슬람 쪽 이야기 들고 오면서 저기보단 낫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네요. 더욱 나은 경우를 지향하며 발전해나가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최악과 비교하며 안주하면 발전은 없어요.
...당신은 아빠가 친구같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잘 생각헤봐요. 친구들이 아빠와 비슷이라도 하던가요? 당신의 아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아버지였을 뿐입니다. 친구의 개념을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아버지는 딸을 너무 사랑하는 아빠에요. 그래서 딸에게 다 양보하고 맞춰주고 싶은, 딸 웃는 얼굴이 너무 좋은 아빠. 한번도 진짜 친구인 적은 없었을 겁니다. 부모같은 부모가 되는 것에 온 에너지를 쏟아도 항상 부족을 느끼는게 부모입니다. 거기에 친구까지 될 수는 없어요. 둘은 너무나도 개념이 다르거든요. 같이 소꿉놀이를 했을 때 둘 다 재밌어야 친구인거지 한쪽이 소꿉놀이는 흥미 1도 없지만 같이하는 이가 행복해하기 때문에 참고 해준거라면 그게 친구일까요? 좋은 아빠 만난거 얼마나 좋은지 저도 좋은 아빠 있어서 잘 알아요. 효도하세요. 친구는 많지만 아빠는 하나에요. 친구같은 아빠를 보여준 님의 아버지는 누구보다 아버지다운 아버지 였습니다. 친구 따위와 비슷하지도 않아요
결국 아이들은 부모의 인생을 위해 태어나는 느낌이에요. 부모의 인생을 좀더 의미있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부모의 욕구에 의해 태어나도 얼마든지 자식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해도...인생이 행복하지 않은 저로서는 부모님의 행동이 별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user-kf2qk3xf8x 관통한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자신의 인생 손해라고 생각해서 아이 안낳는 사람들은 애초에 비난받을 필요가 없죠. 본인 인생인데 아이를 안낳는다고 해서 피해를 주는건 아니니까요. 아이를 감당하지도 못할 걸 알면서 낳는 부모보다는 훨씬 책임감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태어나서 살아갈 세상이 너무 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저는 부모로서의 제 삶보다는 태어날 아이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몇몇 사람들은 본인의 자식보다 부모가 된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느낌이에요...그리고 아이를 자기 삶의 원동력으로 쓰는 것 자체가 이기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자식낳고 투자라고 생각하고 대가성으로 키울거면 애초에 그 돈으로 저축을 하시면 될거같아요 애는 낳지말고 부모가 자식낳은걸 후회하는건 선택권이라도 있었지만 그 부모한테 태어난 자식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완벽한 부모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본인의 부족함으로 생긴 잘못을 부모가 처음이라서 그런다고 포장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user-xs9ip7di2c 저도요.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 교육관이 부럽다고 하시는걸 보면 어느정도 공감되는게 있어서 그렇죠. 저도 자식이지만 자식한테 무작정 모든걸 투자하는건 진짜 안좋은거긴합니다. 자식보다는 본인 노후자금을 만드는게 자식한테 폐안끼치는 일이 될수도 있어요;;; 이게 진짜 현명한겁니다
인상으로 봐서 좋은 인상으로 여겨지는 부모는 분홍 영국남 남색남방 할배정도 나머진 다 이기심으로 자식 힘들게 했을 상인데 머 이나란 저정도만해도 보통수준은 되겠지만 살색아지매는 힘들게 했어도 자식이 성공하고나서 서로 타협한 모습인거 같고 초록아재는 가족이란 굴레에 묶여 산 불행이 있어보이고 아마 그건 안사람이 트리거 시킨걸테고 파랑아재는 자유방임형이라 자식궁합에 따라 복불복인데 소박인거 같고 까만아재는 아직 자식이 장성하지 않았을텐데 나와서 건방지다고 보이겠고 한국사회의 아픔이 보이는 상들이지 경제성장을 계속할수 있었으면 자식세대의 의식이 성장해 자식세대는 좋은부모가 되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저정도의 부모가 되기도 쉽지 않아보인다
@@user-ke9jw3ub3y 저도 엄마,아빠 이혼 하신 후 엄마 집 나가시고 친조부모 집에서 살게 되었어요. 아빠 마저도 유흥에 빠젔고 작은아빠들이 저희를 고아원에 보내시려다가 할머니께서 이 어린애들을 왜 고아원에 보내냐며 오빠와 저를 어릴때부터 키우셨고 할아버지는 80세까지 경비일을 하시면서 키워주셨다가 올해 쉬시면서 자전거 타시다가 집 앞에서 넘어지시면서 뇌출혈로 두달 전에 돌아가셨네요.. 제대로 된 효도를 해드리기도 전에 돌아가셔서 다른 가족들은 할아버지 물품을 정리하면서 깨끗하게 보내드리라고 할때 저는 못 버리겠더라구요. 엄마는 종종 소식이 들려오긴 하나 이미 재혼 하셔서 저희는 신경 아예 안쓰시구요..
초록색옷 아저씨 전형적으로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 얘기 하루종일 떠드는 스타일 ㅠ 그냥 묻는 거만 답하지.. 나는 ~한 사람이에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몇번을 말하는 건지.. 전혀 안궁금한데 자기 소신 계속 떠벌리면서 우월감 느끼는.. 저런 어른이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했네요.
@@dailynews623 그거 아니야...; 댓글이랑 영상이랑 같음?? 영상에는 말투와 억양 습관 표정이 다 드러나있으니까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라고 추측할수있고 댓글은 아무것도 담기지 않음 굳이 담긴다고 하면 말투정도? 그러니까 사회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치로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서 그사람이 어떤지 알수있고 너가 지금 댓을 보고 추측한건 추측도 아니고 알아본것도 아닌 그냥 욕하는거임
항상 좋은 ‘부’였을 뿐이지 부모인적이 없다.는 말이 참 가슴을 아려요. 특히 한국은 다른 나라에ㅡ비해 한부모 가족이나 퀴어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보수적인 것 같아서 더 힘들지 않았을까.. 가끔은 당사자가 느낄 감정이나 삶에 대한 사회의 부재를 느끼는 것 같아요..
난 자식 입장에서 초록색 아저씨같은 사람은 부모로 생각하고 싶지 않음. 우리 아빠가 딱 저런 스타일이었지. 아무리 농담조라도 듣는 자식 입장에선 압박감 느껴지고 상처받음. 왜 하필 이 집에 태어나서. 나도 선택권이 있었다면 돈 많고 자상한 재벌부모를 선택했을 텐데.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양육의 의무 외엔 받은 것도 없었는데 부모한테 되갚을 생각부터 해야 했다. 츤데레고 자시고 사람은 표현해야 알아먹음. 그리고 막말로 자식이 뭔 죄냐..눈 떠보니까 이 집에 낳음 당했는데 다섯 살때부터 부모한테 댓가를 치르란다. 본인들 쾌락을 위해 셋씩이나 낳을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멋있다 하는 사람들 많은데 난 모르겠음. 금전적인 지원 해 주기 싫으면 받지도 마라. 난 지금 독립해서 살고 있지만 만약 나였다면 철저히 계산적으로 자라서 그냥 생활비 따박따박 바치며 유산 받을 날만 기다릴 듯.
이런걸 보면 진짜 맥락이라는걸 잘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훈육의 방식이 다른 것 뿐인데 ㅋㅋㅋ 말을 좀 퉁명스럽게 할지 몰라도 본인의 40-50대를 애들을 위해서 이민까지 했고 실제로 형편이 안되는 자식들은 용돈을 안받는다고도 말했는데 이걸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네. 그리고 부모가 애들을 낳았으면 잘해주는 것이 도리이긴 하나 그것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게 아니라 감사해야할 부분입니다. 우리는 짐승이 아니라 인간이니까요.
자식에게 대가를 바라는것/치르게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감. 아이는 애초에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았음. 부모의 선택으로 태어난 아이기에 아이가 독립할 수 있도록 온전히 부모의 책임으로 양육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함. 독립 후에 대가를 되돌려 받으려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감.
다른부모들은 이야기는 들으면서 공감도 되고 반대의견이지만 듣다보면 오~그럴수도 있겠네 하면서 찡해지기도 하는데 초록색 옷입으신분은 그런게 1도없네... 우리 아빠라면 정말 싫을것같음. 나한테 돈은 안쓰지만 낳고 길러준 댓가는 받아야하고. 손찌검하는데다가 친구같지도 않은데 내 꿈이나 장래희망에 관심도 없고.... 그런데 본인은 좋은부모라고 생각한다는게 너무 싫음... 자식을 낳은걸 후회한다고 웃으면서 당당하게 얘기하셨는데 나중에 자식이 본인에게 아빠자식으로 태어난게 너무 후회된다 라는 말을 들어도 그렇게 웃으실수있을지...
서로 막 깍아내리는 그런 예능형식이 아니라 누가 어떤 말을 해도 다 존중해주는 예능이라 너무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영국인아빠가 이야기 하고 사람들이 장난쳤을때도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았지만 파란 옷 입으신 엄마가 영국인아빠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싹 정리해주시니까 제 마음도 너무 따듯해졌어요ㅠㅠㅜ
이 분들 얘기 들어보니 확고해지는 것 같음. 자식들의 사춘기는 부모가 만드는 거임. 어릴 땐 작고 귀여우니까 해달라는 거 다 해줘, 좀 크고 귀찮아지니까 니가 몇 살인데 아직도 엄마한테 해달라 그래. 사춘기는 스스로 독립심이 생기는 시기가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강제로 독립적으로 만들려는 데에서 오는 마찰인 것 같음. 어떻게 보면 부모가 육아에서 벗어나고 독립적이고 싶어서 애들한테 뒤집어 씌우는 것 같기도 하고. 끝까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애는 독립심이나 할 줄 아는 건 없어도 사춘기는 없을 거임.
과연 가장 잘된 아버지가 초록색 옷 아버지일까? 다른 부모들은 자식에 대한 이해,공감에 대해 얘기하지만 초록색 옷 입으신 아버지는 내가 자식에게 얼마나 엄격했는지,지금 용돈을 얼마 받는지에 대해서만 그치네. 당장은 좋겠지만 그렇게 자라온 자식들 마음속에 표출되지 못한 불만,억울함이 있다는것도 알아야 한다 생각함
베이지색 어머니 한 말씀 한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좋았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정말 비슷하신 부분이 많더라고요. 저는 저희 어머니가 자랑스럽고 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분명 따님도 그러실꺼예요. 제가 이 짧은 영상으로 한 가족의 어머니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좋은 분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항상 화이팅합시다
저같음 초록티 같은 아버지 만나면 하루하루 지옥 같을거같아요.. 정서가 불안정한 시기에 감정적으로 많은 공감해줄수 있는 부모가 제입장에선 제일 최고라 생각하는데 감정이 메말라보여요.. 무슨 이야기해도 감정적공감보다는 로봇같이 논리적으로 대답하실거 같아요 ㅠㅠ 말 한마디 단어한마디에 상처받아서 나는 왜태어났지 이럴거면 왜 낳았지 난 이세상에 불필요한 사람이구나 생각들게 할거 같은 ㅠㅠ
자식한테 밑빠진 독에 물을 붓든 말든 상관없지만 그런걸 방송에서 저렇게 그냥 얘기한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희생하고 돈과 노력과 모든 에너지를 자식한테 쏟으며 살아가는 부모들이 많을텐데 ㅋㅋㅋ 자식이 예금통장인가 돈모아주게.. 자식이 밑빠진 독이면 돈좀 부으면 어때 내자식인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느껴지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자식은 도구. 40만원짜리 도구. 120만원짜리 연금. 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록티 남자 저희 아빠랑 좀 비슷한데 아마도 와이프 속 엄청 썪였을 것이고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 나르시시스트같은 사람일거에요. 말로는 항상 자식들 밖에 없니 뭐니 하면서 자식을 도구로 생각하고 결국 중요한 순간에는 자기생각만 하고 책임감없이 행동하는게 뭐 똑같을 순 없겠지만 대충봐도 딱 보이네요. 가족들이 정말 힘들었겠다는게..
엥 절대 자식들밖에 없다는 소리는 안 하실 거 같은데요....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의미로 대가 소리 하시고 자식한테는 투자하는 거 아니라 쏟아붓는 거라고 하는 분이 자식에게 의지하고 부담지우는 식으로 말할까요? 님 아버지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너무 겹쳐 보시는 듯...
개인적으로 민트색 아버님 정말 자식 생각 많이 하시면서 아이들 키우셨다는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보면 너무 엄하고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경험만 말씀드리자면 전 대학생때 유학 생활하면서 학비랑 생활금(자취)포함해서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신적이 없었어요. 학생때는 물론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있어서 독립적인 생각을 갖고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으며 자기 인생에 대해 마주고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지금도 그때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한 감정을 많이 갖고 계시지만 부모님 탓 해본적 없고 원망한 적도 없습니다. 세상의 어떤 부모가 자식 지원해주기 싫겠습니까. 지금은 수도권 대학교에서 8년째 교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요즘 학생들 생각외로 수동적인 학생 정말 많습니다.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학교에 전화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그런 점을 보면 너무 많이 다 해주는것도 자식을 위한거 같지 않네요. 때론 자식이 혼자서 생각하고 직접 정하고 그 정한것에 책임지게 하는것도 부모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읆땐 자식들 입장에선 정말 싫을 수도 있는데 나중에 어른이 되면 감사하게 될 때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점에서 민트색 티셔츠 아버님은 정말 멋진 아버님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
자식 낳은 것을 후회하고 매달 돈안주면 나중에 복수할거고 자식을 많이 때렸고 자식이랑 대화하는게 귀찮아서 안하시는분이 자식에게 좋은 부모라고 생각한다는건.... 뭐지??? 사랑의 매랑 같은 논리인가?ㄷㄷ난 장난으로라도 내 자식한테 널 낳은걸 후회한다고 말 못할것같은데 너무 잔인한 일임
애들 어리면 보통 갈등이 많을 수 밖에 없고, 끝났다는 느낌보다 진행중인 느낌이라 좀 소극적으로 나올 수 있는데, 성인까지 다 키워놓은 부모들은 과거야 어찌됐든 막 못해준게 많지 않은 이상 추억으로 미화되고 다 큰 자식들을 보면서 뿌듯함만 남아있을 것 같네요. 한없이 잘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정말 좋지만 부모도 자식이 사춘기 오는 것 처럼 유독 날이 서있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두 입장에서 다 이해는 되니까 선을 넘지 않고, 화해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모두가 좋은 부모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ㅋㅋ? (증거 댓글) 제가 초록티 아재 아들인데 나름 행복합니다. 일단 집 분위기가 엄청 자유로웠고 서포트 엄청 해주셨는데 다만 대가 없는 서포트가 없었을 뿐! 용돈도 댓가없는 용돈이 아니라 심부름/설거지/ 식사준비 등등 뭐라도 집안일을 도와 드리고 나서 받곤 했어요. 용돈이나 학원 취미생활 서포트 등등은 정말 남부럽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울아빠 욕하지 마셔요~ 아부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닉네임 : 수의사 범 : ru-vid.com/show-UC8hgonrIsYlJOyaR0oHpIbw) 다들 초록분 얘기가 많으신데,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누구나 가고싶어하던 랩실 교수님이셨습니다. 영상에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위하시는 분이셨어요. 휴대전화 홈화면도 딸사진일만큼 딸바보 이십니다. 제가 졸업하기 전에 다른 학교로 가신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영상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 반갑네요. (닉네임 : Integral)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는 말.. 그 말을 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어느정도 공감은 되지만 그 말을 하는 게 자식으로서 완벽히 이해가 되진 않는다. 부모도 부모가 처음인 게 맞지만 자식도 자식이 처음일 뿐더러 아직 부모보다 더 좁은 세상을 살았고 모든 게 낯설고 어려운데 왜 그런 말을 자식들한테 하는 걸까 싶다.. 어쩌면 자식 입장에선 부담이 되는 말인 거 같아서..
맞아요. 누구나 처음이죠 삶이. 근데 자식들에겐 굳이 해야하나 싶은 말이에요. 처음이라고 다 정당성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잘못한 점은 반성해야 하고, 남녀노소 인간이면 그게 맞다 생각합니다. 자식들 입장에선 부모가 "나도 부모가 처음이라~" 이런 얘기 들으면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죠... 자식이 다 용서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
@@maydemay7136 그렇다고 세상 얼마 살지도 않은 아이에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 이해해라 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자식은 해봤지만 자식은 자식도 처음이잖아요 엄마가 자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낳음 당한 아이에게 책임지우지 맙시다
녹색 아버지. 저희 아빠랑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다들 좋은쪽으로만 보시는데…. 에휴… 자식 가슴에 상처가 있지 않을까.. 40만원 못받는 자식한테 페이백한다고.. 아 눈물날것 같다.. 사람을 그릇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돈그릇이 작게 태어난 사람도 있는데.. 부모조차 이해해주지 않고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라고하면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는지… 정말 일이 안풀리고 일을 동시에 세개까지 해봤는데..그거는 아무말도 안하고 오로지 결과와 돈. 독립심은 키워졌을지언정 자식 마음에 생채기 내지는 말아야지…
그냥 홍머병 걸린 쿨찐 같은데… 난 남들과는 달라 자식 사랑하고 관심 많이주는 부모는 너무 흔하고 쿨하지 않으니까 내 인생 사는 머찐 부모인척 할래 이런느낌… 다른 부모님들도 자식 위해 희생하시는것 같지만은 다 각자 자식들과의 갈등이 있을거고 어떤 가정인지는 진짜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알수 없음 남들 눈에 비춰지고 싶은대로 말하는것 뿐….
저는 아빠랑 사이가 그렇게 가깝진 않았지만 아빠는 항상 아빠의 나름대로 열심히 저를 도와 주시고 응원해주셨어요.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사주고 생일선물도 주시고 그랬지만 단한번도 아빠와 같이 웃으면서 장난치고 농담하면서 대화해본적이 없었어요. 아빠가 워낙 딱딱하셨거든요ㅎㅎ 어렸을적에는 이런 물질적인 것만 주는 아빠 보다 친구같이 대해주는 아빠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그때는 아빠가 왜 그랬는지 공감할수도 없었고 가끔은 서운했지만 이제는 그 마음 이해할수 있어요 :) 아빠 사랑해요♡
저희 부모님은 어린 나이에 우연히 절 가졌지만 가고싶던 대학도 포기하시고 공장에서 일하시며 자식 둘 대학교까지 꼭 보내겠다고 아둥바둥 사셨는데도,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저희들 낳은거라며 늘 당당하게 이야기하세요^^ 정말 책임감을 갖고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부모님들은 늘 존경의 대상이셔요!
초록색 남자 인간 1. 아이를 금전적으로 독립적으로 키웠다면서 현재 용돈받는걸 자랑 처럼 얘기함.( 모순) 2. 아이 진로의 고민이 없다면서 마지막에 본인의 황금기를 애들을 위해서 이민을 가서 희생을 했다고 말함. (모순) 3. 아이에게 손찌검을 했다는 팩트를 말하면서 그 일을 후회 하기보다는 아이가 부모도 부족한 인간일걸 인지 했다는걸 본인의 교육방식인것 처럼 이야기함. 4. 파란색 남자 사람이 "아이가 없었으면 삶이 무료했을 것 같다"라는 대답에 "살아보지 않았잖아"라고 말함. (무례함, -애초에 가정하는 문장이었음) 5. 본인이 좋은부모가 아니면 비참할것 같아서 좋은 부모라고 함. (좋은 부모는 본인이 아니라 자식기준에서 좋은 부모를 말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