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me/xHqC/30a78d6f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유퀴즈온더블럭 YOU QUIZ ON THE BLOCK EP.229 #파수꾼 묻고 더블로 가다간 중독됩니다! 도박 중독 치료의 권위자 정신 건강 전문 신영철 자기님 매주 (수) 저녁 8시 45분 tvN 방송 #티빙에서스트리밍
효율 추구가 사람들을 퇴화시킨단게 재밌는 점인듯 숏폼은 가성비 면에서 최고의 플랫폼임 1분도 안되는 시간에 쾌락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까 근데 이게 오히려 깊은 사고능력, 낯선것에 대한 수용능력, 인내심, 절제심 등을 해친단건 여태까지 자본주의가 강화해온 효율 판타지가 흔들리고 있단 얘기임 효율은 언제나 성장과 연결된 개념이었음 근데 의사분께서도 말씀하시듯 성장(성숙)은 욕구를 지연시키는 것, 즉 느린 것임. 가성비/효율 추구에 대해 사람들이 한번 성찰해볼 필요가 있을듯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가 아닌 기업의 성장과 효율이라는 점에서 쾌락과 보상을 최대로 주기 위해 나온 플랫폼이 숏폼이라 자본주의가 강화해온 효율 판타지가 흔들린다는 점과는 결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그래도 분명한건 한 개인의 입장에서 숏폼은 분명 개인의 성장에는 악영향을 끼치는건 맞는것 같아요.
교수님이 말하는 도파민 중독을 딱 듣고나니 깨닫는게 많네요 전 일상생활도 잘하고 사리분별력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유튜브나 다른 매체에서 숏폼같은 도파민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듣다보니 나도 절제를 해야겠단 생각에 빠져서 꾹 참다보니 여기서 스트레스가 더 생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젠 그냥 봐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저도 꾹참기해봤는데ㅜㅜ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방에 끊기보다는 점점 줄여나가는 방법이 좋은것 같아요! 저도 제 방법을 조금 소개해드리자면.. 보고싶을때는 보되 시간을 정하고 보고 이것도 잘안될때는 오프라인으로 해야될것을 생각해서 책필사하기나 청소하기나 스트레칭하기나 그런걸 해버려요😂😂 이건 각자 좋아하능 오프라인활동으로 해서 하면 좋을것 같아요ㅎㅎ 도움이 되엇음 좋겟네용❤
일중독 알콜중독 니코틴중독 쇼츠중독 쇼핑중독 자극적인것에만 너무 노출되어있는 요즘 소소한 행복은 잃어가고 있진 않으신가요 나는 술 앞에 무기력한 사람이구나 나는 즉각적 자극 앞에 무기력한 사람이구나 이걸 인정하는게 시작입니다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결핍되어있기에 이런 반복적인 해로운 선택을 하는지 그런 자극이 없으면 왜 우울한지 깊게 고민해보세요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인가요? 마음의 불편한 감정을 무시하고 싶은건가요? 그 발단은 아주 옛날 어린 아이의 내 모습에서 부터 시작됐을 수 있어요 그 어린아이가 받았던 상처, 두려움, 외로움, 아픔 그 모든게 지금의 나라는 사실. 나는 어떨때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나쁘고 왜 그 감정들이 불편한지 자신의 내면을 볼줄 알아야 사랑하는 사람, 가족, 친구들의 마음도 살필수있어요. 버림 받고싶지 않은 마음에, 자기를 끝없이 자책하고 혐오하는 마음에 날이선 말들로 자신을 지키려는 방어 체계는 아닌지.. 진정으로 자신을 알고 사랑할 줄 알아야 내 자신, 주위사람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나에게 함부로 대하는 나쁜 연을 끊어낼 줄 알고 나쁜 자극속에서 자신을 구원하고 좋은 인연을 끌어들이는 좋은 에너지를 가질수있어요.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하세요 그 여정은 누구도 해줄 수 없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숙제입니다.
몸만 커버린 어른아이들...ㅠ "그 발단은 아주 옛날 어린 아이의 내 모습에서부터 시작됐을 수 있어요"-->유년시절 양육환경&가정환경의 중요성..ㅠ 필력이 전문가처럼 너무 좋으셔서 계속 빠져들어서 읽었네요 좋은 울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신의 내면을 보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덧붙여보자면 1.성인애착유형 2.방어기제 이 2가지를 파악하는게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나 알아가기'에 대해 한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소다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__소크라테스
도파민 중독도 있지만 영상 매체에만 너무 몰입을 하다 보니 이제는 문자 읽기를 힘들어하는 세대가 나타나버린 게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미국에서 수학&컴공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지금 친구들은 수학이나 컴공도 배울 때 책은 보지 않고 유툽을 봅니다. 우리가 시청을 한다는 행위는 지극히 피동적이고, 수동적인 행위입니다. 영화는 전체 줄거리만 알아도 상관 없지만 공부는 본인이 시청자가 아니라 주인공이 되어야합니다. 그 대사 한줄 한줄들을 다 외워야하고, 전체 맥락도 파악할 줄 알아야하죠.그런데도 유툽 짧은 동영상만 보고 공부했다라는 착각에 빠진 채 교재를 꼼꼼히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 성향이 강한 친구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더라구요. 이걸 보여주는게 어느 정도 연령이 있는 30대 이상인 학생들과 교수들은 종이책을 선호하고, 요즘 20대들은 전자책을 선호한다는 점입니다. 지금의 인류 과학 기술을 있게 한 수많은 위대한 학자들: 페르마, 데카르트, 뉴턴, 오일러, 가우스 등등이 비단 한 분야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 두루두루 업적을 남긴 것 또한 책에 대한 접근성이 지금보다는 낮다 보니 책 한권을 여러번 읽고 들여다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죠. 아마추어 수학자 페르마도 법관 시절에 디오판토스의 'Arithmetica'라는 수학 서적을 계속 읽으면서 거기에 메모를 남겼죠.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구요. 현대 사회에서 충분히 생각해 볼만한 문제라 봐요🤔
도파민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된건 10년전 저희엄마가 파킨슨진단을 받았어요. 돌이켜보면 꾸준함을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셨어요. 하다못해 드라마조차도 첫화보고 흥미 뚝. 그러다 마지막회만 보셨어요. 자주 보던 프로그램이 쇼맨쉽있는 레슬링이었어요. 단순 자극만 추구하셨던거네요. 중독과 파킨슨에서 말하는 도파민이 같은 종류인지는 모르겠으나 전혀 관련이 없진 않겠죠. 눈에 보이지 않는 병이 정말 무섭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같은 도파민이지만, 파킨슨질환은 도파민이 부족해서 생기는 노인성 질환입니다. ☆ 도파민이 과다하면 ㅡ 중독 (마약.술 ㅡ 물질 중독. 도박이나 쇼핑.게임 등 ㅡ 행위중독) ☆ 도파민이 부족하면 ㅡ 파킨슨 (퇴행성 뇌질환)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우리 뇌 속에는 여러 가지 신경 전달 물질이 있는데 그 중에서 운동에 꼭 필요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이러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서서히 소실되어 가는 질환으로, 파킨슨 환자들에게서는 서동증(운동 느림),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파킨슨병은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 병에 걸릴 위험은 점점 커지게 됩니다. 발생빈도는 인구 1,000 명 당 1명 내지 2명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60세 이상의 노령층에서는 약 1%, 65세 이상에서는 약 2%정도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저는 주로 퇴근 후나 자기 전에 숏츠를 보는 편인데 그것도 많이 보는 건가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평소에 만족지연을 하는 일을 많이 하고 일상에 지장을 주지는 않으니 죄책감을 크게 느끼지 않아도 되겠네요 ㅋㅋ 그래도 무언가에 중독되지 않도록 경계하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자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중독에 잘 걸리는 성격: 1 자극추구형 2 현실회피형 사회적인 역할(대장쥐)을 가진 자는 도박에 빠지지 않는다 제가 담배를 끊을 때 도움이 됐던 것은 3일끊기, 1주 끊기, 3주 끊기... 입니다. 이렇게 조그만 목표를 이뤄나가다보면 훨씬 쉽고 나중엔 끊은 게 아까워서 안피우게 되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