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는게 예의이고, 자기 표현 안하는것이 착한거다? 라는 잘못된 교육을 주입받고 있는것이 참 맘 아픕니다. 느껴지는데, 이 안에는 온갖 감정들이 요동치는데 그것을 없는것 처럼 잘 포장하는것이 훌륭한 사람인것 같이 여기는게 우리 사회에요 많은 분들이 그런 막힌 벽에서 빠져나오시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감정은 옳다
영상 제목 그 자체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라 더 공감하면서 본 것 같아요! 저도 너무 괴로운 감정을 느꼈을 때 어디에 비공개로 다 적어놨는데 너무 날것 그대로의 감정이라 나중이든 기분이 나아졌다 해도 다시 볼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쓰레기통에 버렸던 쓰레기를 다시 펼쳐보지 않듯이 그게 제 해우소가 됐으면 그만이고 그 이후에 정제된 감정을 생각해보는 것으로 족하지 그걸 다시 마주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상황이 실제로 여러번 일어났었어요. 주변 도움으로 정신 차렸던것 같아요. 화가나서 그 분을 메모장에다 쓰고 그걸 직접 프린트해 보여줄까 하다가 제가 까먹고 안보여주게 되고 그 분노의 감정을 삭힐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감정 컨트롤 하는 연습을 하는것 같아요 머릿속을 시원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너무 공감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맞아요 ㅋㅋ 게이지가 꽉 차버려서 임계점을 넘어 퐝~~~~ 터져서 상대도 어리둥절 나도 어리둥절;; 이젠 안참겠다 조금씩 포현할테닷하구선 불편한 마음 열어보이면 혼자 뒤돌아서서 이거 내가 속좁았던거 아닌가? 내가 너무 예민했던건 아닌가?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분명 실수했고 선넘은 건 명확했어요 이렇게 내 감정을 진실하게 마주대하는데에도 확신이 아직 부족해요
웃따님 혹시 어저께 저 있는데 왔다가셨어요? 진짜 제 마음을 어떻게 아시고 ㅠ 어저께 기도끝나고 같이 기도하는 분 때문에 기분 겁나 상해 있었는데 메모장에 욕을 실컷 했답니다 글고 나서 어제! 진쨔 웃따님 말대로 감정은 그대로인데 한순간 그 안좋은 감정이 사라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기적 같은일이 일어났어요 웃따님이 제 마음을 이해해주시는거 같아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저도 정말 바닥을 찍고 이렇게 살다 죽겠다 싶어서야 바뀌기 시작한것 같아요. 싫은말 1도 못하고 살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성질내면 같이 따지거나 최소 한마디는 할수있을 정도? 저는 심약했어서 드라마틱하게 완전 다른 삶을 살게 된건 아니고 그냥 알을 깨고 나온 느낌이에요. 당연한 말이지만 살아온 삶이 있고 이미 성격형성이 됐는데 한번에 바뀌진 않더라구요. 노력해야해요,,, 확실한건 싫은말은 꿈도 못꾸던 예전보단 지금은 노력하면 비록 무시나 정색 같은 낮은 단계일지라도 가능해졌다는거예요. 아무튼 지금 전혀 싫은말 못하고 나를 못지키고 계신분들도 그또한 결국 필요한 과정이니 너무 막막해서 좌절하거나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딱 맞는게 진짜 못살겠다 싶은 순간에 하게 됩니다. 나를 지켜야된다는 생존 본능에 불이 켜지면 아무리 기가 약한 사람도 조금씩 변하게 돼요!
고맙습니다! 어떻게 이 영상이 딱 뜬건지.. 마치 저 한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주신것처럼요ㅎㅎ 이젠 상담사님 얼굴 표정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리고 제가 엄마에게 제 마음을 하소연했을 때 엄마가 말해주셨던 내용이랑 많이 비슷한 내용이어서 더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빛 한줄기같은 채널이라 오래 보고싶습니다. 곧 봄인데 봄감기 조심하시구 항상 행복하세요 ❤
웃따님 영상 보러 들어올때마다 너무 저에게 필요한 영상들이 보여요 너무 신기할정도로.. 진짜 매번 큰 도움 얻고 다시 힘내고 전보다 훨씬 좋은 변화들 많이 겪고있어요! 심적으로 힘들때 병원에 가보라는 말 정말 많이 들었는데 전 웃따님 채널만 들어와도 내가 봐야되는 영상이구나 하는게 바로 보이고 너무 시원하게 항상 잘 해결하고가는거같아요!진짜 한번 꼭 만나뵈서 감사하단말 전해드리고싶어요;) 매번 힘들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로 많은 분들이 큰 힘을 얻어갔으면 좋겠어요 !!
저는 병원 외래갈때 청력검사 해주는 쌤한테 그런 마음이 들어용 ㅠㅠㅠ 저는 정말 열심히 검사에 임하는데 제대로 하라던지 한숨을 쉬던지... 신경질 낸다던지...그래용 그럴때 제가 소심한가 싶어용...쌤 저 기억하세용? 저 사회복지가 2년제 졸업하구 전공심화과정으로 사회복지상담학과 들어왔어용 완전 럭키로 마지막에 자리가 갑자기 비어가지구 근뎅 사이버대 2주차 하고있었는데 연락와서 자퇴하고 오긴했지만! 여전히 힘든 부분들이 정말 많지만! 청소년상담사라는 꿈을 키우고 있어용
선생님 같이 걸을 때 제가 걸음이 느려서 뒤쳐지더라도 아랑곳 않고 성큼 성큼 가는 건,, 저를 배려하지 않아서 일까요? 종종 걸음으로 따라가보다가..지금은 제 페이스대로 걸으면서 뒤쳐지면 뒤쳐지는대로 갑니다.. 성큼 성큼 가면서 제가 멀어져도 뒤 돌아보지 않는거는..제가 뭐라고 이해해야 할까요??